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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그 때가 오면, 한 의로운 가지를 주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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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33:14-26 |
주후 2011-08-28(토)
I. 본문 요약
14-16 / 그 날이 오면.
17- 18 / 다윗의 왕위가 끊이지 않을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
19-22 /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도록 불어나게 하실 하난님.
23-26 / 포로가 된 사람들을 돌아오게 하실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5) 의로운 가지를 다윗에게서 돋아나게 하실 하나님.
하나님(19) 예례미야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20-21,25-26) 약속을 어기시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22) 하늘의 별처럼, 많은 다윗의 자손과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을 세우실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26) 하나님이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서, 그들 가운데서 포로가 된 사람들을 돌아오게 하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약속(15) 그 때 그 시각이 되면, 한 의로운 가지를 다윗에게서 돋아나게 하겠다.
약속(150 그가 세상에 공평과 정의를 실현할 것이다.
약속(16) 그 때가 되면 유다가 구원을 받을 것이다.
약속(16) 그 때가 되면 예루살렘이 안전한 거처가 될 것이다.
약속(16) 예루살렘을 “주님은 구원이시라.”고 부를 것이다.
약속(17-18) 다윗의 왕좌도, 레위 지파 제사장들도 끊이지 않을 것이다.
약속(21-22, 25-26)) 셀 수 없이 많은 하늘의 별들처럼, 측량할 수 없는 바다의 모래처럼 다윗의 자손과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을 불어나게 하겠다.
교훈(21-22) 다윗과 레위 지파에게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예레미야는 남 왕국 이스라엘이 멸망할 시대의 예언자였습니다. 그는 조국이 멸망 당할 것을 보고 눈물을 많이 흘린 분이었습니다. 실제로 예레미야는 잠시 포로로 잡혀서 끌려 가기도 했습니다. 희망이라고는 끝자락도 보이지 않는 암울한 예레미야에게 하나님 주신 말씀은 희망을 주시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다음의 몇 가지를 약속하셨습니다.
- 이스라엘 가문과 유다 가문에 약속한 그 복된 약속을 이루어 줄 날이 오고 있다(15).
- 한 의로운 가지를 다윗에게 돋아나게 할 것인데, 그가 세상에 공평과 정의를 실현한 것이다(15).
- 그 때가 오면, 유다가 구원 받을 것이다. 예루살렘이 안전한 거처가 되게 하겠다(16).
- 이스라엘 민족의 왕좌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서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17).
- 하나님을 섬길 사람들이 끊어지지 않게 하겠다(18).
- 셀 수 없이 많은 하늘의 별들처럼, 측량할 수 없이 많은 바다의 모래처럼, 내가 나의 종 다윗과 나를 섬기는 레위 사람들을 불어나게 하겠다(22).
- 야곱의 자손과 다윗의 자손을 절대로 버리지 않겠다.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을 다스릴 통치자들을 다윗의 자손들 가운데서 세우는 일도 그치지 않겠다. 내 백성을 불쌍히 여겨서, 그들 가운데서 포로가 된 사람들을 돌아오게 하겠다(26).
하나님은 절망한 예레미야에게 그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희망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한 구원 계획을 결코 포기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서 한 의로운 가지를 돋아나게 하실 것입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공평과 정의를 실현하실 왕의 왕 주의 주이십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실 대 유다가 구원을 받습니다. 예루살렘이 안전한 거처가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예루살렘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왕국을 이룩하실 것이며, 하나님을 섬길 일꾼들을 세우실 것이며, 셀 수 없는 수 많은 하늘의 별처럼, 많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을 두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예례미야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죄악으로 인하여 망한 나라를 다시 회복하실 하나님의 경륜은 바로 약속은 하나님이 신실하신 분이시며(20,25),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시며,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26).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바다의 모래처럼 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고 따르며, 예배하여 섬깁니다. 예례미야는 멸망해 가는 유다의 모습 속에서도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주님,
주님의 언약의 신실함을 봅니다.
주님이 역사의 주관자 이심을 봅니다.
주님의 인간 구원에 대한 열정을 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때에 보내 주셔서
인간을 구원하셔서 주님의 자녀 되어 섬겨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예배하면서 제가 살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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