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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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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모데 2:1-13 |
주후 2011년 10월 19일(수)
I. 본문 요약
1-2 / 복음을 믿음직한 사람에게 전수하라.
3-7 / 고난을 달게 받으라.
8-10 / 나는 이 복음 때문에 고난을 당합니다.
11-13 / 주님과 함께 죽으면, 함께 살 것이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8) 다윗의 자손으로 나시고,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님.
하나님(10) 사람을 택하여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
예수님(10)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님.
예수님(13) 언제나 신실하신 예수님.
III. 신앙생활에 대한 묵상(악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로 굳세어지라.
명령. 교훈(2) 많은 증인을 통하여 나에게서 들은 것을 믿음직한 사람들에게 전수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명령(3) 그리스도 예수의 군사답게 고난을 함께 달게 받으라.
교훈(4) 군 복무를 하는 사람은 자기를 군사로 모집한 상관을 기쁘게 해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살림살이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교훈(5) 운동경기를 하는 사람은 규칙대로 해야 월계관을 갖는다.
교훈(6) 수고하는 농부가 소출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다.
명령(7) 내가 하는 말을 생각하여 보라.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깨닫는 능력을 네게 주실 것이다.
명령(8) 내가 전하는 복음대로, 다윗의 자손으로 나시고,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모범, 교훈(9) 복음 때문에 고난을 당하며, 죄수처럼 매여 있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여 있지 않다.
모범(10) 하나님이 택하여 준 사람을 위해서 모든 것을 참는 사도 바울. 이것은 그들도 또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는 것이다.
약속(11) 우리가 주님과 함께 죽었으면, 우리도 또한 그분과 함께 살 것이다.
약속(12) 우리가 참고 견디면, 우리도 또한 그분과 함께 다스릴 것이요, 우리가 그분을 부인하면, 그분도 또한 우리를 부인할 것이다.
교훈(13) 우리는 신실하지 못해도, 그분은 언제나 신실하시다. 그분은 자기를 부인할 수 없으시기 때문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사도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주신 매우 강한 어조의 말씀이 오늘 본문에 나옵니다.
명령형으로 말씀하신 구절이 많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 땅 위에서 마지만 보낸 편지라는 디모데 후서는 그분의 절박한 부탁의 말씀이 쓰여지게 마련일 것입니다.
그는 디모데에게 몇 가지를 명했습니다.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로 굳세어져라(1).
- 나에게 들은 것을 믿음직한 사람들에게 전수하라(2).
- 그리스도 예수의 군인답게 고난을 함께 달게 받으라(3).
- 다윗의 자손으로 나시고,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8).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명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그에게 명한 바를 실천했습니다.
- 그는 복음 때문에 고난을 당하며, 죄수처럼 매여 있었습니다(9).
- 하나님께서 택하여 주신 사람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참고 있었습니다(1).
- 이것은 그들도 또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는 것이었다(10)
사도 바울은 복음의 능력과 주님의 약속을 믿고, 디모데도 믿기를 원했습니다.
- 디모데나 자신이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잇는 은혜로 굳세어져야 사역을 할 수
있음을 믿었습니다(1).
-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깨닫는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7)
-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으로 나시고,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신 분이심을 확신했습니다(8).
- 자신은 죄수로 옥에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매여 있지 않음을 알았습니다(9).
- 주님과 함께 죽으면, 그분과 함께 살 것을 믿었습니다(11).
- 참고 견디면, 그분과 함께 다스릴 것을 믿었습니다(12).
- 우리가 그분을 부인하면, 그분도 또한 우리를 부인하실 것임을 믿었습니다(12).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복음과 그리스도의 능력과 약속을 믿고 굳세어져서 복음을 위하여 고난 받기를 두려워 하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해야 할 일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을 믿음직한 사람들에게 전수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일꾼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일에는 언제나 고난이 따르며 인내해야 하며 수고의 땀을 흘려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사역자로서의 모습으로써, 군인과 경주자와 농부를 예로 들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 가지 예를 볼 때에 주님의 역사에서 쓰임방아서 승리하고, 열매를 얻는 일이 그냥 되는 것이 아님을 봅니다. 생사를 가름하는 결단을 가지고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자 하는 결단과, 끈질긴 인내와 자기와의 싸움 그리고 풍성한 열매를 위하여 땀 흘리는 농부의 노력이 있어야 함을 그림을 보듯이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l 디모데가 이런 일을 감당하려면, 먼저 주님이 주시는 은혜로 강해지는 것입니다(1).
l 다음 세대을 세워갈 일꾼들을 양육하는 것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2).
l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경주자처럼 승리의 면류관을 목표로 하고, 하나님께드릴 풍성한 열매를 맺는 농부의 심정으로 사역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4-6).
l 사도 바울이 전해준 복음의 진리를 늘 생각함으로써 주님께서 주시는 깨닫는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7).
l 다윗의 자손으로 나시고,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는 것입니다(8).
l 주님과 함께 죽는 자, 참고 견디는 자, 주님을 부인하지 않는 자들에게 주신 신실하신 주님의 약속을 확신하면서 사역하는 것입니다(11-13).
주님,
제가 주님의 일꾼으로써,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로 굳세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십자가의 정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승리의 면류관과 풍성한 결실을 위하여 인내하고 땀 흘리기를 게을리 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충성스런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시고, 그들에게 다윗의 자손으로 나시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님을 힘써 담대하게 전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신실하신 약속을 주시고 지키시는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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