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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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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모데 전서 6:11-16 |
주후 2011-10-12(목)
I. 본문 요약
11-12 /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얻으라.
13-14 / 흠도 없고, 책망 받을 일이 없는 일꾼이 되라.
15-16 / 존귀와 영원한 주권이 있으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2)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디모데를 부르신 하나님.
하나님(13) 만물에게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예수님(13) 빌라도 앞에서 훌륭하게 증언하신 예수님.
예수님(14) 다시 오실 예수님.
하나님(15) 정한 때가 오면, 하나님게서 주님의 나타나심을 보여주실 것임.
하나님(15) 찬양 받으실 하나님. 한 분이신 통치자,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신 하나님.
하나님(16) 죽지 않으시고, 사람이 가까이 할 수 없는 빛 속에 계시고, 사람으로서는 본 일도 없고, 볼 수도 없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1) 악한 것을 피하라.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라.
명령(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얻으라.
약속(12) 하나님께서는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그대를 부르셨다.
명령(14) 예수님이 나타나실 때까지그 계명을 지켜서,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는 사람이 되라.
약속(15) 정한 때가 오면, 하나님께서 주님의 나타나심을 보여 주실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사도 바을은 그의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엄히 명령한 말씀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 그의 명령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악한 것을 피해야 합니다.
-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아야 합니다.
-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 영생을 얻어야 합니다.
-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그 계명을 지켜서,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말씀하셨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영생을 주시려고 디모데를 부르셨습니다.
- 정한 때가 오면, 하나님께서 주님의 나타나심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가 믿고 고백하는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 하나님은 만물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 찬양 받으실 분입니다.
-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십니다.
- 죽지 않으시고, 사람이 가까이 할 수 없는 빛 속에 계시고, 사람으로는 본 일도 볼 수도 없으신 분이십니다.
- 오직 하나님만이 존귀와 영원한 주권이 있으시기를 빌었습니다.
이상의 말씀을 보면, 신앙 생활에 있어서 믿음의 아들을 엄하게 키우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문제는 사역자로서의 악에 대한 자세, 성품의 문제, 영적 싸움과 거룩함에 대한 문제를 늘 점검해야 함을 배웁니다. 신앙은 거룩함으로 계속 나아가야 하며, 영적 싸움을 힘껏 싸워야 함을 배웁니다. 사역자들이 언젠가는 주님을 만날 것입니다. 그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시요, 주님이신 분이십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존귀와 영광을 받으실 하나님을 섬기는 것, 존귀히 여기심을 받으시는 일에 쓰임 받는 것은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나같은 죄인이 주님을 섬기는 일을 분부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거룩한 영적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 거룩함이 몸에 배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섬긴 자로서 주님을 만날 그 날의 소먕을 가지고 끝까지 순종해야 함을 배웁니다.
주님,
저도 믿음의 선한 싸움을 계속할 수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많은 일보다는 저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답게 되는 일에 먼저 엄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한 삶, 주님이 주시는 성품과 주님을 만날 그 날이 옴을 기대하며서 선한 일꾼이 되어 선한 싸움을 날마다 싸우는 자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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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되신 하나님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