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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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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82:1-8 |
주후 2011-10-16(주일)
I. 본문 요약
1-4 / 공정한 재판을 하라고 촉구하신 하나님.
5-8 / 깨닫지도 못하고 분별력도 없는 재판관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법정에 나오셔서 재판관들을 모으시고 재판을 하신 하나님.
하나님(1,6) 재판관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8) 온 나라의 주인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따를 모범, 경고, 명령)
교훈(1) 하나님의 법정에 이스라엘의 재판관들을 모아들이시고 재판을 하시는 하나님.
경고(2) 공정하지 않은 재판을 하는 재판관들을 꾸짖으신 하나님.
경고(2) 악인의 편을 드는 재판관들을 꾸짖으신 하나님.
명령(3) 가난한 사람과 고아를 변호해 주rh, 가련한 사람과 궁핍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풀라고 하신 하나님.
명령(4) 가난한 사람과 빈궁한 사람을 구해 주라고 하신 하나님. 그들을 악인의 손에서 구해 주라고 하신 하나님.
경고(5) 깨닫지도 못하고, 분별력도 없이, 어둠 속에서 헤매는 법관들. 그들로 인하여 땅의 기초가 송두리째 흔들림.
경고(6,7) 너희가 재판관들이지만, 가장 높으신 분의 대리자 노릇을 하는 자들이지만, 사람들처럼 죽을 것이고, 여느 군주처럼 쓰러질 것이다.
교훈(8) 온 나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 하나님은 온 나라의 주인이십니다(8).
- 하나님은 가장 높으신 분이십니다(6).
-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1).
- 하나님은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이 불의한 대우를 받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이십니다(2-4).
- 하나님은 세상의 재판관을 재판하시는 분이십니다(1).
즉 하나님은 재판관들이 올바른 재판을 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가난한 사람들이 불공정한 판결 받는 것을 매우 싫어하시는 분이십니다.
1) 하나님의 공의를 바로 세우지 못한 재판관들은
- 하나님의 법정에서 재판을 받습니다(1).
- 공정하지 못한 재판을 했습니다(2).
- 악인의 편을 드는 판결을 했습니다(2).
2) 하나님은 재판관들이 이렇게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 가난한 사람과 고아를 변호해 주고, 가련한 사람과 궁핍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풀기를 원하셨습니다(3).
- 가난한 사람과 빈궁한 사람을 구해 주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들을 악인의 손에서 구해 주기를 바라셨습니다(4).
3) 그러면 왜 재판관들이 하나님의 뜻을 져버렸는가? 그 결과는 어떠한가?
- 깨닫지도 못하고, 분별력도 없이 어둠 속에서 헤매고 다녔기 때문입니다(5).
- 그 결과 땅의 기초가 송두리째 흔들렸습니다(5).
- 그들이 죽을 것이고, 여느 군주처럼 쓰러질 것입니다(7).
하나님의 법으로 재판을 해야 할 재판관들이 깨달음도 분별력도 없이 판결을 했습니다.
생명의 빛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기 때문에 어둔 속을 헤매면서 다닌 사람들입니다. 그들로 인하여 질서가 흔들리고 국가의 기강이 무너져 내릴 것은 정한 이치입니다.
국가에서 공의를 세워가야 할 재판관들이 악인의 편을 들고 공평하지 않는 재판을 되풀이 할 때 하나님은 매우 준엄한 심판을 그들에게 내리십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 가련한자, 고아와 과부들의 딱한 사정을 안타까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대신해서 재판을 해야 할 재판관들이 삐뚤어진 판결을 일삼을 때,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재판관들을 재판하십니다.
주님.
이 땅에 공의가 하수처럼 흘러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유전 무죄, 무전 유죄’라는 말이 돌아다니지 않게 되기를 원합니다.
저도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가난한 자, 빈궁한 자와 고아들을 구해주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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