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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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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1:1-21 |
주후 2011년 11월 1일(화)
I. 본문 요약
1-2 / 바벨론에 잡혀간 여호야김과 빼앗긴 성전 기물.
3-7 /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 지도자 교육 대상으로 뽑힘.
8-10 / 욍이 내린 음식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기로 한 다니엘.
11-16 / 감독관에게 찾아가서 채소를 먹은 후에 점검해 줄 것을 요청한 다니엘.
17-21 / 하나님이 네 젊은이들을 도와 주심으로 인하여 뛰어나게 하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9) 다니엘이 환관장에게 호의와 동정을 받도록 하신 하나님.
하나님(17) 하나님은 네 젊을이들이 지식을 얻게 하시고, 문학과 학문에 능통하게 하셨다. 그 밖에도 다니엘에게는 환상과 온갖 꿈을 해석하는 능력까지 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3-7) 느브갓네살 왕은 잡혀온 유대 청년 가운데서 지도자를 찾아서 세우오록 명했다.
모범(8) 왕이 내린 음식과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마음 먹은 다니엘.
모범(8) 환관장에게 자기를 더럽히지 않도록 해 달라고 간청한 다니엘.
모범(11) 감독관에게 가서 열흘 동안만 채소를 주어 먹고나서 건강상태를 평가해 달라고 요청한 다니엘.
교훈(18-21) 삼 년 동안의 교육 후에 느브갓네살이 평가해 보니 다니엘과 세 친구들의 지혜가 출중했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포로로 잡혀간 청년들 가운데서 임금을 섬길 교육을 받게 된다는 것은, 그들에게는 일생 일대의 기회였을 것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도 그들 중에 들게되어 바벨로니아의 언어와 문학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은 사람들의 특징은 그가 당면한 기회와 미래의 부귀 영화보다는 현재에도 하나님이 정하신 법에 따라 사는 것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즉 현재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다루었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왕이 내린 음식과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결심은 자칮하면 왕을 모실 기회를 박탈당할 수도 있는 것이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다니엘은 교육 총 책임자에게 자기를 더럽히지 않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환관장이 난색을 표하자 그는 자기와 친구를 감독하는 감독관에게 가서 열훌 동안만 채식과 물만 마시는 것으로 시험해 보아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열흘 후에 점검해 보니, 그들의 얼굴 빛이 왕이 내린 음식을 먹는 젊은이들의 얼굴빛보다 좋고 건강하여 보였습니다. 자기의 부귀 영화와 특별히 보장된 미래를 위해서 신앙적인 면을 타협하기 보다, 하나님이 주신 법에 따라서 사는 우직함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봅니다.
그 결과는 이 네 젊으니들이 지식을 얻게 하시고, 문학과 학문에 능통하게 하셨습니다. 그 밖에도 다니엘에게는 환상과 온갖 끔을 해석하는 능력까지 주셨습니다(17)..
왕이 정하여 놓은 삼 년 동안의 교육이 끝나는 날, 교육을 받은 모든 젊은이들이 느브갓네살 앞으로 나갔습니다.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니 그들 가운데서 다니엘과 세 친구가 가장 뛰어났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왕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온갖 지혜나 지식에 관한 문제에서 전국에 있는 어떤 마술사나 주술가보다도 열배는 더 나았습니다(18-20).
하나님의 법을 일상생활과 미래의 일에 철저히 적용한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의 결심은 대단한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까지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며 인도를 받는 일상의 삶을 살아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더 귀하고 엄중한 것을 그들은 알았을 것입니다. 세상의 부귀나 부러움을 받는 직책보다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기를 결단한 것입니다. 매우 귀한 청년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음식으로 그들이 더럽혀지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결심을 해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기에 그들이 채식과 물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9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다니엘이 환관장에게 호의와 동정을 받도록 하셨습니다. 17절을 보면, 하나님은 네 젊은이들이 지식을 얻게 하시고, 문학과 학문에 능통하게 하셨습니다. 그 밖에도 다니엘에게는 환상과 온갖 끔을 해석하는 능력까지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르고 깨끗하게 살아 하나님의 말씀과의 관계가 바르게 살고자 결단한 사람들을 사랑하심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우셨음을 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하나님의 말씀 따르기를 힘쓰는 자들을 돌보아 주시는 분이심을 봅니다.
주님,
다니엘과 세 친구들처럼 정결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들은 율법에 주신 음식에 대한 규정까지도 이방 땅일지라도 지켜 행하고자 하는 용기 있는 청년들이었습니다. 저도 삶에서 적고 큰 것을 가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해서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신시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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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아니 하실지라도 
기회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