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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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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24:1-8 |
주후 2011-10-30(주일)
I. 본문 요약
1-5 / 하나님이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6-8 / 우리를 지으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이스라엘 편이 되어 주신 하나님.
하나님(6) 이스라엘 백성을 원수의 이에 찢기지 않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80 천지를 지으시고 이스라엘을 도우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 교훈(1-5) 하나님이 이스라엘 편이 되어 주셔서 원수들에게서 구해 주심을 찬양한 다윗.
명령(6) 원수의 이에 찢길 먹이가 되지 않게 하신 주님을 찬양하여라.
약소(8) 천지를 지으신 주님이 우리를 도우신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다윗은 다음과 같은 가정을 가지고 이 시를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아, 대답해 보아라. 주님께서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우리가 어떠하였겠느냐?
1) 그는 이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원수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났을 때에, 원수들이 큰 분노를 터뜨려서, 우리를 산 채로 집어삼키셨을 것이다(2-3).
- 물이 우리를 덮어, 홍수가 우리를 휩쓸어 갔을 것이다(4).
- 넘치는 물결이 우리의 영혼을 삼키고 말았을 것이다(5).
- 새가 사냥꾼의 그물에서 벗어남 같이 우리는 목숨을 건졌다고 했습니다(7).
2) 그는 이스라엘 편이 되어 주신 하나님께 어떻게 반응해야 마땅한가를 기록했습니다.
- 우리를 원수의 이에 찢길 먹이가 되지 않게 하신 주님을 찬송하라고 했습니다(6).
- 천지를 지으신 주님이 우리를 도우신다고 했습니다(8).
다윗은 주위의 대적들과 많은 전투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많은 승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만하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편이라는 사실을 그는 확신했습니다. 그는 그와 이스라엘엘을 원수에게서 구하시지 않았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할 일들을 기록했습니다. 물이 덮음 같고. 홍수가 쓸어가고, 넘치는 물결에 삼킨 것 같이 되었을 이스라엘을 처지를 그는 알았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분이 도우심을 확신했습니다. 그럼으로 그는 이스라엘을 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들을 친히 위기 가운데서 경험했습니다. 안일하게 임금 노릇한 사람이 아닙니다. 많은 전투에서 숫한 위기 상황을 이겨나간 다윗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서 싸우면서, 당면한 위기와 절박한 어려움을 당해 본 사람이었기 때문에 시편 124편을 기록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생활은 꼭 환경이 좋아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위기가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를 더 깊이 경험 할 수 있게 해 주심을 봅니다. 나의 신앙 생활에 있어서도 위기와 좌절의 환경이 올 때에 다윗처럼 “하나님이 우리 편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선포 하면서 승리하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
다윗처럼 위기를 만날 때도, 하나님이 우리 편이심을 선포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높여 찬송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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