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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0:10 |
우리는 눈으로 보고, 머리로 깨닫고, 마음으로 믿습니다. 눈으로 본 것은 감각적 지식을 머리로 깨달은 것은 사유의 지식을 갖게 합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믿는 것은 종교적인 신앙을 갖게합니다. 우리들에게는 볼 수 있는 세계가 있지만 볼 수 없는 세계가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아는데 있어서 보는 것은 직관이요, 아는 것은 사유이지만, 신앙은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신뢰를 말합니다.
신앙의 세계는 검토하고 증명 되어야만 믿을 수 있는 차원이 아닙니다. 오히려 증명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바라는 세계에 대하여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계신지 안계신지를 증명하기 위하여 쓰여진 책이 아닙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1)는 대 전제로 부터 시작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 갖는 삶의 태도입니다.
기독교 인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셨고,'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확신 가운데 삽니다.
이런 기독교인들의 확신들을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도, 증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부활의 사실은 역사적인 사실이었기 때문에 과학적인 증명이 필요치 않으며, 이성을 초월하는 영역이므로 과학의 영역을 넘는 것이머, 교회의 형성과 조직과 성장이 이 사실을 증명하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마음 속에만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결단을 통해서 그의 전 인격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결단의 행위야말로 믿음의 본질을 잘 보여 줍니다. 즉 믿는다는 것은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가지고 살 것인지를 선택하게 합니다.
믿음이 있다고 해서 세상의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신앙이 있는 사람은 이 세상과 인생이 부조리하여도, 삶에서 의미와 보람을 찾으며, 이 세상에서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능력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의 생활은 풍성하고 행복한 삶을 누립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니라."(요한복음 10:10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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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리(Kodi Lee) (당신이 세상을 바꾼 사람입니다!) 
믿음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