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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7:14 |
"야훼를 기다리라. 마음을 굳게 먹고 용기를 내라. 야훼를 기다리라."고 시편 기자는 말했습니다.
다윗은 말하기를 "주님을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참고 기다리는 일보다는 움직이고 말을 많이 합니다.
아마도 묵묵히 기다리는 일은 기독교인들이 할 일이 아닌것 처럼 생각하는 듯합니다.
어떤 잡지를 보니, 사람이 말을 할 때 혈압이 올라간다고 했고, '듣는 일'은 혈압에 좋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진리를 탐구할 때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듣기를 즐겨하는 습성을 기르고, 진리가 우리들에게 나타나 알려지기를 기다리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날 주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우리들은 너무나 참을성이 없고 조급합니다.
지금 당장 곧 모든 진리를 터득하기를 바랍니다. 어떤 부흥회나 기도원에 가서 우리들이 즉시 원하는 진리를 얻고자 합니다.
그러나 진리를 얻기 위해서는 기다리는 마음의 수련이 있어야 합니다.
신앙인인 우리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수 있는 '새로운 눈'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새로운 귀'를 길러야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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