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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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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복음 9:42-50 |
주후 2011년 9월 26일(월)
I. 본문 요약
42 / 소자 하나에게도 죄를 짓게 하지 말라.
43-47 / 네 지체가 죄를 범하거든…. .
48-49 / 지옥의 끔찍한 모습들.
50 / 서로 화목하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경고, 명령, 피할 죄)
경고(42) 주님을 믿는 소자들 가운데서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차라리 그 목에 큰 맷돌을 달고 바다에 빠지는 편이 낫다.
경고, 교훈(43) 손이 죄를 짓게 하거든, 찍어 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곧 꺼지지 않는 불 속에 들어 가는 것 보다 낫다.
경고, 교훈(45) 네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버려라. 두 발을 가지고 기옥에 가는 것 보다, 차라리 한 발은 잃었으나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
경고, 교훈(47) 네 눈이 너를 죄짓제 하거든, 그것을 빼어 버려라. 네가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차라리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가는 것이 낫다.
경고(48,49) 지옥의 끔찍한 모습들.
경고(50)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너희는 무엇으로 그것을 짜게 하겠느냐? 너희는 너희 가운데 소금을 쳐 두어서, 서로 화목하게 지내어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오늘 말씀에슨 죄와 화목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 가운데서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차라리 그 목에 큰 맷돌을 달고 바다에 빠지게 하는 편이 낫다."(42)고 경고하셨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을 죄 짓게 하는 것에 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43절부터 47절까지의 말씀은 자신을 죄 짓게 하는 지체들을 희생해서라도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자신이 죄를 지었을 때의 단호산 태도에 대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자신이 죄 문제에 단호하지 않을 때에,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으며, 사람들이 소금에 절이듯 불에 절여질 비참한 모습에 대하여 경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절은 소금이 맛을 잃으면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너희 가운데 소금을 쳐 두어서, 서로 화모하게 지내라 주님께서 교훈해 주셨습니다. 서로 화목하지 않는 것이 죄를 짓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공동체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이상의 경고의 말씀을 보면, 나 자신이 짓는 죄는 말할 필요도 없고, 주님을 믿는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죄를 지을 수 있는가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목에 큰 맷돌을 달고 바다에 빠뜨리는 것은 매우 잔인한 짓입니다. 인간 이하의 행동입니다. 살인 죄중에도 중한 벌을 받아야 할 죄인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이 죄 짓게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알게 하시려고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눈, 손, 발로 우리들이 죄를 많이 짓습니다.
죄를 짓지 않로록 몸을 절단하고, 눈을 빼는 아픔과 단호함을 가지고 대처하라고 경고하십니다. 왜냐하면, 지체부자유자가 되더라도,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낫다고 하셨습니다. 죄에 대한 단호한 개인적 결단과 함께, 지옥보다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여 현재의 행동을 바로하여 살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하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나라와 지옥이 있음을 생각하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해야 함을 봅니다.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죄를 지을 수 있음을 봅니다. .
그것은 서로 화목하지 않는 것입니다. 소금은 맛을 내는데는 없어서는 안 되는 재료입니다. 간을 마추는 데 제일 요긴한 것입니다. 소금이 섞여서 맛을 냅니다.
마찬가지고 섞이면 섞일수록 맛이나고 힘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교훈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서로 누가 높으냐고 다투기도 했습니다. 화목하지 못한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가는데마다, 그가 섞이는 데마다 맛없는 소금이 되어 돌덩이처럼 되게하고, 입에서 토해내도록 구역질 나게 하는 사람에 대하여 경고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서로 화목하게 지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화목한 분위기, 맛갈나는 삶을 살고,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통하여 화목하는 일을 하지 않고, 방해하고 싸움하는 것은 주님의 몸된 교회에, 더 나아가셔는 주님께 심각한 죄를 짖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주님의 경고를 모른채, 회목보다는 반목을 당연시하기도 합니다.
주님,
제가 믿는 사람들이 지를 짖도록 하지않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 자신의 죄 문제에대해서는 엄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늘 나라 백성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가는 곳마다 화목하게 하는 평화의 사람이 되게 언행심사를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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