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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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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5:1-6:8 |
주후 2012년 1월 6일(금)
I. 본문 요약
1-5 / 구백삼십 년을 살고 죽은 아담.
6-32 / 아담의 아들 셋으로 부터 노아까지의 족보.
6:1-4 / 인간이 육체가 됨.
5-8 /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하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2) 인간에게 복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24) 에녹을 하늘로 데려가신 하나님.
하나님(3) 사람의 수명을 백이십 년으로 정하신 하나님.
하나님(7) 인간을 이 땅 위에서 쓸어 버리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5-8) 하나님은 인간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악함을 보시고 후회하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다.
교훈(2) 하나님은 인간에게 복을 주셨다.
모범(23)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다. 하나님은 그에게 죽음을 맞보지 않게 하시고, 데리고 가셨다.
피할 죄(6: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릿다움을 보고, 저마다 마음에 드는 여자를 아내로 삼음.
경고(3) 생명을 주는 나의 영이 사람 속데 영원히 머물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살과 피를 지닌 육체이기 때문에,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도고 하신 하나님.
피할 죄(5)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함.
교훈(5,7) 인간을 지으셨음을 후회하신 하나님.
경고(7) 인간과 땅의 짐승들을 이 땅위에서 쓸어버리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모범(8)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노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아담의 후손 가운데서 죽음을 맞보지 않고 하나님께로 간 유명한 에녹에 대하여 장세기 5장 23,24절에 나옵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그렇게 된 것은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것입니다. 5장에 기록된 족보 가운데서 가장 짦은 365년을 이 땅위에서 살았지만, 영생을 직결된 삶을 살았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노아에 대한 말씀입니다. 노아는 라멕의 아들입니다. 노아는 아주 늦게 아들 셋을 낳았습니다. 6장 8절에 노아에 대한 기록에는 “그러나 노아만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6장 1-8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인간을 지으셨음을 후회하실 만큼 실망스러운 악한 세대에도 노아는 하나님에게 은혜를 입는 생활을 했습니다. 9절 말씀을 보면 ”노아는 당대에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다.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상이 다 어두워져도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노아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본문에는 인간의 죄악과 그에 대한 애절한 하나님의 마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 죄들은 성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저마다 자기들의 마음에 드는 여자를아내로 삼았습니다.”(6:2). 또한 죄악이 세상에 가득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 것뿐이었습니다. 그 결과는 자명합니다. 인간의 수명을 백이십으로 하셨습니다. 생명을 주는 하나니의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무르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지만, 사람을 이 땅 위에서 쓸어 버리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신 것이 참으로 후회가 되셨음은 6절과 7절에 반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형상의 파괴 되었습니다. 생명의 주는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살지 아니하고 육신에 따라서 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마음과 생각과 행동이 다 악했습니다. 결과는 인간을 이 땅 위에서 쓸어 버리는 심판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인내하십니다. 그러나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주님,
내 마음에 좋은대로 모든 것을 선택해서 살지 않게 하여 주소서.
에녹처럼, 노아처럼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자로 살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생명을 주시는 주님의 영의 인도를 받아서 죄악이 관영한 세상에서도 승리하면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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