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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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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51:1-8 |
이사야 51:1-8 참 금식 주후 2012년 5월 12일(토)
본문 요약
1-2 /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기뻐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이스라엘을 책망하신 하나님.
3-5 / 금식한다고 하면서도 향락을 찾으며, 공의를 잃은 이스라엘.
6-8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0
하나님(1) 이사야 선지자에게 이스라엘의 죄악상을 질책하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5) 이스라엘을 기쁘게 반기시는 하나님.
하나님(8) 이스라엘의 의를 드러내실 하나님. 이스라엘을 호위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목소리를 크게 내어 힘껏 외쳐라. 목소리를 나팔소리처럼 높여서 나의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알리고,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려라.
피할 죄(2)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공의를 행하고,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않으며, 날마다 주님의 길을 찾으며, 주님의 길을 알기를 좋아하며, 무엇이 공의로은 판단인가를 주님께 묻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기를 즐거워한다고 착각하였다.
피할 죄(3) 하나님이 보시지 않으니 금식할 필요가 없다고, 알아주시지도 않으니 고행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한 이스라엘.
피할 죄(3) 금식하는 날, 자신의 향락만을 찾고, 일꾼들에게는 무리하게 일을 시켰다.
피할 죄(4) 다투고 싸우면서 금식을 했다. 못된 주먹질이나 하면서 금식을 했다.
경고(4) 너희의 목소리를 저 높은 곳에 들리게 할 생각이 있다면, 이런 금식을 해서는 안 된다.
경고(5) 머리를 갈대처럼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깔고 앉는다고 해서 어찌 이것을 금식이라고 하겠으며, 주님께서 너희를 기쁘게 반기실 날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교훈(6) 주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은, 부당한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받는 사람을 놓아주며, 모든 멍에를 꺾어 버리는 것이다.
교훈(7) 참된 금식을 굶주린 사람에게 먹거리를 나누어 주는 것, 떠도는 불쌍한 사람을 집에 맞아들이는 것이다. 헐벗은 사람을 보았을 때에 그에게 옷을 입혀주는 것, 너의 골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다.
약속(8)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햇살처럼 비칠 것이며, 네 상처가 빨리 낳을 것이다.
네 의를 드러내실 분이 네 앞에 가실 것이며, 주님의 영광이 네 뒤에서 호위할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오늘 말씀은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거짓된 금식을 하면서도 참된 금식을 하는 것으로 착각하며, 참된 신앙 생활을 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이스라에을 책망하신 말씀입니다.
1)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깨우치기 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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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크게 내어 힘껏 외쳐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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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하지 말아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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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소리처럼 높여서 나의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알리고,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려라(1).
2)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참된 금식을 하지 않고 있는가를 지적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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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들의 신앙이 공의를 행하고, 규례를 저버리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을 찾으며, 주님의 길을 알기 좋아하고, 무엇이 공의로운 판단인가를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기를 즐거워한다고 착각하고 있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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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제로 그들은 “하나님이 보지지 않는데, 우리가 무엇때문에 금식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주님께서 알아주지도 않는데 고행할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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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금식하는 날 향락을 일삼고, 일꾼들에게는 무리하게 일을 시켰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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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다투고, 싸우면서 금식을 했습니다. 못된 주먹질을 하면서 금식을 했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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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갈대처럼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깔고 앉는다고 금식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5).
하나님은 금식을 통해서, 그들의 기도를 통해서 그긍릐 목소리가 저 높은 하늘 보좌에 도달하여 흠향하기기를 원하셨습니다(4 하). 주님은 금식을 반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5)
3) 참된 금식은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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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결박을 풀어 주는 것, 멍에의 줄을 끌러 주는 것, 압제 받는 사람을 놓아 주는 것, 모든 멍에를 꺾어 버리는 것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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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사람에게 너의 먹거리를 나누어 주는 것, 떠도는 불쌍한 사람을 집에 맞아들이는 것이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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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벗은 사람을 보았을 때에 그에게 옷을 입혀 주는 것, 너의 골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입니다(7).
4) 참된 금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약속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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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빛이 새벽 했살처럼 비칠 것입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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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상처가 빨리 낳을 것입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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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의를 드러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영광이 네 뒤에서 호위하실 것입니다(8).
하나님은 자기를 합리화 하는 신앙인을 싫어하십니다.
자가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착각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사야 시대에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형식적으로 할 수 없이 하는 금식, 악을 계속 행하면서 머리를 숙이는 사람들, 다투고 싸우면서도 금식을 한다는 사람들, 향락을 행하고 일꾼을 압제 하면서도 금식한다고 하는 자들의 음성을 듣지 않으시며, 그들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형식과 악을 깨닫도록 이사야에게 선포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공의를 실천하는 것과, 사랑을 행하는 일, 가난한 자들을 돕는 일을 하지 않으면서 하는 금식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
새벽 햇살처럼 비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주님의 영광의 인도를 받기 원합니다.
그 전에 제가 공의와 사랑과 섬김의 삶을 살면서 주님께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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