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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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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서 3:21-31 |
로마서 3:21-31 은혜로 받은 의 주후 2012년 5월 2일(수)
I. 본문 요약
21-22 / 차별이 없이 임하는 하나님의 의.
23-24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게된 의.
25-26 / 예수님을 속죄물로 내어 주셔서, 그의 피를 믿는 자들을 의롭다고 하심.
27-29 / 사람이 자랑할 것은 전혀 없다.
30-31 / 할례를 받았거나, 받지 않았거나 하나님은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신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2)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의를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25) 예수님을 속죄물로 주신 하나님.
하나님(26) 오래 참으시다가 지금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 하나님.
하나님(26)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라는 것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의롭다로 하신 것을 보여주시려는 하나님.
하나님(29) 하나님은 유대 사람의 하나님이시며,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신다.
하나님(30)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 할례 받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시고,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신다.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21) 율법과는 상관 없이 나타난 하나님의 의.
교훈(22)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밎은 믿음을 통하여 오는 것인데, 모든 믿는 사람에게 미친다. 거기에는 아무 차별이 없다.
교훈(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
교훈,약속(24)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얻는 구원(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헤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교훈, 약속(25)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속죄물로 주셨습니다. 그것은 그의 피를 믿을 때에 유효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이제까지 지은 죄를 너그럽게 보아 주심으로써 자기의 의를 나타내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교훈(26) 하나님이 오래 참으시다가 지금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 것은,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라는 것과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의롭다고 하신 것을 보여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경고(27) 사람이 자랑한 것이 없다. 그 이유는 행위의 법으로가 아니라 믿음의 법으로 의롭다 함을 얻기 때문이다.
교훈(28) 사람이 율법의 행위와는 상관 없이 믿음으로 의롭다로 인정을 받는다.
교훈(29) 하나님은 유대 사람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신다.
교훈(30) 하나님은 할례 받능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시고,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신다.
교훈(31)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다.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운다.
IV.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본문 말씀은 죄지은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께 의롭다는 인정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인간이 행위나 율법을 지킨다는 것 그 자체로 의롭다고 인정함을 받는 것이 아님을 천명했습니다(27-28).
1) 의롭다고 인정함을 받는 것은 믿음으로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할례를 바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시고,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십니다(31).
2) 하나님이 주시는 의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의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누구나 다 죄인들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았기 때문입니다(22-24,29)
3) 하나님의 의는 예수님을 통하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속죄물로 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그의 피를 믿을 때에 유효한 것입니다(25).
하나님은 의를 은혜로 주셨습니다.그 이유는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라는 것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의롭다고 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려고 하신 것입니다(26).
그렇다고해서 하나님이 인간이 죄인인 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주신 율법이 믿음으로 인하여 폐하여 지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운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원의 역사를 믿어 의롭다함을 받은 사람은 죄에 대하여 철저하게 인정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서 하나님의 품성을 받고 살아가는 자가 되어가기 때문입니다.
주님,
제가 예수님의 피를 인하여 의롭다고 인정함을 받도록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저의 행위가 죄인임에도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의 공로를 믿고 살 때에 의롭게 인정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주님이 주신 율례들을 가볍게 대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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