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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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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복음 1:9-13 |
주후 2011.8.10(수)
I. 본문 요약
9-11 /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12-13 / 광야로 나가셔서 사탄의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성령님(10) 비둘기 같이 예수님 위에 임하신 성령님.
하니님(11) 예수님을 사랑하신 하나님.
예수님(11)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이드님이신 예수님.
예수님(11)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예수님.
성령님(12) 예수님을 광야로 내 보내신 성령님.
예수님(13) 사십일 동안 광아에 계시면서 사탄의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0-11) 예수님이 세례 받으실 때, 하나님과 성령님도 함계하심.
교훈(12) 성령님은 예수님을 광야에 있게 함,
교훈(13) 들짐승들과 함께 계셨다. 그러나 천사들이 예수님의 시중을 들었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세례 요한이 소개한 메시야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러 나오셨습니다. 이 사건이 예수님의 공생애의 시자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세례를 받음으로써,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에,하늘이 열렸습니다. 하나님이 “너는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고 말씀하셨고, 성령님이 비들기 형상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하시는 그 날에 성 삼위 하나님이 함께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겸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죄를 용서 받는 세례를 받으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세례를 사역의 첫 발걸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겸손하셨습니다. 주님의 공생애 사역 초기에 성 삼위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을 성령님은 광야로 보내셨습니다.
사십 일 동안 광야에 계셨습니다. 거기서 사탄의 집요한 시험을 받으셨고 이기셨습니다. 계셨던 곳이 얼마나 열악한지 들짐승들과 함께 계셨는데, 천사들이 수종들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의 시작은 세례을 마치시는 동시에 광야에 가셔서 사십 일을 지내시면서, 사탄의 시험을 이기시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배우는 것은 사역자는 예수님처럼 겸손해야 함을 배웁니다. 그리고, 성 삼위 하나님 안에서 사역을 시작해야 함을 배웁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가 되어 사역해야 함을 배웁니다. 그리고 분명한 신앙 고백이 있어야 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사탄의 집요한 시험과 육체적인 시련등 갖가지 이겨 나가야 할 영적, 육적인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신앙인을 훈련시키시는 분임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꾼이 시련을 당할 때 그냥 두시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이 어느 모양으로든지 나타남을 봅니다.
주님,
주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드님이셨습니다.
주님은 성령님이 비둘기같이 임하셔서 주님 위에 내려 오신 분이십니다..
주님은 겸손하신 하나님의 아드님이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성령님님이 광야로 보내실 때에, 그렇게 하셨고, 사탄의 세 번에 걸친 시험을 능히 이기셨습니다.
내가 의지 하는 예수님이 이런 분이심을 다시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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