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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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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서 6:1-14 |
로마서 6:1-14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라 주후 2012년 5월 9일(수)
I. 본문 요약
1-2 / 죄에 대하여 죽은 그리스도인.
3-5 /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된 그리스도인.
6-11/ 죄에서의 해방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그리스도인.
12-14 /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4,9)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님.
예수님(10)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1)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 가운데 모물러서는 안 된다.
교훈(2) 우리는 죄에는 죽은 사람이기 때문에 죄 가운데서 그대로 살 수 없다.
교훈(3) 우리는 세례를 받음으로 인하여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
교훈(4)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연합하여 주님과 함께 묻혔다.
교훈(4)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것과 같이 우리로 하여금, 새 생명 가운데서 살게 하시려는 것이다.
교훈(5) 우리가 죽으심에 연합하였으면, 부활에 있어어도 연합 될 것이다.
교훈(6) 옛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 죽은 것은, 죄의 몸을 멸해서, 다시는 우리가 죄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교훈(7) 우리는 죄의 세력에서 해방된 사람이다.
약속(8)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날 것이다.
교훈(10)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것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신 것이요, 예수님이 사시는 삶은 하나님을 위하여 사시는 것이다.
교훈(11) 그리스도인들은 죄에 대하여는 죽은 사람이요, 하나님을 위해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명령(12)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서, 여러분의 몸의 정욕에 굴복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명령(13) 여러분의 지체를 죄에 내맡겨서 불의의 연장이 되게 하지 말라. 오히려 여러분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난 사람 답게, 여러분을 하나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바치라.
교훈(14)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으므로, 죄가 여러분을 다스릴 수 없을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인은 근본적으로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가를 교훈해 주십니다.
죄에 대하여 죽은자로 여기고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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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세례를 받을 때에, 죄에 대하여 죽은 자가 되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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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세례를 통하여 그의 죽으심과 연합하여 그와 함께 묻혔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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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우리를 다스리지 못합니다(14).
부활하신 주님과 함게 산자로 여기고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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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살아나신 것과 같이 우리도 새 생명 가운데서 살도록 하셨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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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에 있어서도 주님과 연합한 자가 된 것입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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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죄의 몸을 멸하서서 우리가 다시는 죄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신 것과 죄의 세력에서 해방된 것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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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그와 함께 살 것도 믿고 살아야 합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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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대하여는 죽은 사람이요, 하나님을 위해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살아야 합니다(11).
그리스도인은 다음과 같이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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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야 합니다. 몸의 정욕에 굴복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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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를 죄에 맡겨서 불의의 연장이 되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대신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13).
주님,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인하여 죄가 우리를 죽음의 노예로 만들지 못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도 부활하신 주님처럼 새 생명 가운데서 살게 하심을 인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죄의 병기가 아니라 의의 병기로 주님께 헌신되어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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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과 죄의 관계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