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민수기 12:1-16 |
민수기 12:1-16 하나님께 벌을 받은 미리암 주후 2012년 8월 27일(월)
I. 본문 요약
1-2 / 모세가 미디안 여인과 살게된 것을 비방한 미리암의 말을 들으신 하나님.
3-5 / 모세와 미리암과 아론을 당장 회막으로 부르신 하나님.
6-8 / 하나님의 집을 충성스럽게 다스리는 모세를 인정하신 하나님.
9-10 /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고 떠나가시자, 미리암잉 악성 피부병에 걸리게 됨.
11-12 / 아론이 모세에게 도와줄 것을 간곡히 요구함.
13-16/ 미리암을 이레동안 진 밖 갇혀두었다가, 돌아올 때에 행군한 이스라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아론과 미리암이 모세를 비난하는 말을 들으신 하나님.
하나님(4)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당장 회막으로 나오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5) 장막 어귀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신 하나님.
하나님(6) 너희는 나의 말을 들으라.
하나님(8) 모세와는 얼굴을 마주 바라보고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8) 아무 두려움 없이 모세를 비방한 것을 꾸짖으신 하나님.
하나님(9) 아론과 미리암에게 진노하시고 떠나신 하나님.
하나님(11-12) 미리암에게 악성 피부병을 허락하신 하나님.
하나님(14) 미리암을 이레동안 진 밖에 가두었다가 돌아오게 하라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1) 모세의 아내가 구스(혹은 미디안) 여인임을 가지고 트집을 잡아 모세를 비안한 아론과 미리암.
피할 죄(2) 지도자 모세에 대하여 “주님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시는냐? 우리와도 말씀하시지 않느냐!” 라고 비난하는 말을 들으신 하나님.
모범(3) 모세는 땅위에 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겸손한 사람임.
명령(6) 너희는 나의 말을 들으라.
모범(7) 모세는 하나님의 온 집을 충성스럽게 맡고 있었다.
교훈(8) 하나님께서는 모세와는 얼굴을 마주 바라보고 말씀하심.
피할 죄(8) 두려움도 없이 하나님의 종 모세를 비방함.
경고(9) 주님께서 미리암과 아론에게 진노하시고 떠나가심.
교훈, 경고(10) 미리암이 악성 피부병에 걸림.
모범(11) 어리석었던 죄와, 우리가 저지른 죄를, 부디 우리에게 돌리자 말아달라고 간청한 아론.
모범(12) 미리암을 고쳐주기를 간총한 아론.
모범(13) 모세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미리암을 고쳐 주시기를 간구함.
명령(14) 진 밖에 이레동안 가두었다가, 그 뒤에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미리암은 모세가 나일 강에 갈대 상자에 담긴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공주에게 유모로서 어머니 요게벳을 소개함으로써, 모세를 살려낸 장본인입니다.
아론은 모세의 형입니다. 형제자매간에 일어난 문제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노하셨습니다.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와 하나님께 잘못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의 부인을 두고 비방했습니다(1).
-
미리암과 아론은 하나님께서 “모세와만 말슴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시지 않았느냐!”라고 하면서 모세의 리더십에 대하여 비방했습니다(2).
-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으셨습니다(2).
-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회막으로 나오라고 명하셨습니다(4).
회막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구름기둥 가운데로 내려오시어 장막어귀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셨습니다(5).
-
하나님께서는 모세는 다른 예언자와 다르다고하시면서, “그는 나의 온 집을 충성스럽게 맡고 있다.”고 하셨습니다(7).
-
“모세와 내가 얼굴을 마주보고 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고. 나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8). 고 하셨습니다.
-
“어찌하여 너희는 두려움도 없이, 나의 종을 비방하느냐?”고 경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미리암에게 내리신 징벌을 이러합니다.
-
구름이 장막위에서 걷히고 나니, 미리암이 악성 피부병에 걸렸습니다(10).
-
아론이 모세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11-12).
-
모세가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응답을 받았습니다(14).
-
“이레동안 진 밖에 가두어 두라.” 는 말씀이셨습니다(14).
하나님께서는 지도자 모세가 어려운 환경에 있을 때에 미디안에 가서 결혼해서 살고 자식을 낳은 십보라를 비난하는 일과, 가장 나이 어린 동생이 지도자로서 임명 받고 자신들이 보조자가 된 것으로 인하여 불평불만에 사로잡혔습니다. 백성들은 백성들대로, 지도자들은 지도자들대로 불평에 쌓인채 광야 생활이 계속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미리암과 아론의 말을 다 듣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미리암을 징계하셨습니다. 모세는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겸손한 사람이다.”라고 모세를 인정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들의 약점을 잡고자 하고, 비난하고, 하나님이 부여하신 권위를 없신여기고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함이 얼마나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일인가를 배웁니다.
주님,
영적 지도자들에 대하여 시기하거나, 비방하거나,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 협력하며 따르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
|
백성들의 불평 
하나님께 벌을 받은 미리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