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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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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수기 3:1-13 |
주후 2012년 8월 20일(월)
I. 본문 요약
1-4 / 대 제사장 아론과 살아 남은 두 아들.
5-10 / 레위인들을 아론에게 맡겨서 성막 안에서 할 일을 돕게하라.
11-13 / 레위 사람은 하나님의 것이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11) 모세에게 말씀하시닌 하나님.
하나님(9) 레위인을 뽑으셔서 아론에게 맡겨 주신 하나님.
하나님(12) 레위 사람은 “나의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3) 처음 난 것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의 것으로 삼으심.
하나님(13) 주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고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0
교훈(4)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주님께 금지된 불을 드리다가 주님 앞에서 죽음.
명령(6-9) 레위지파를 불러내어, 그들을 제사장 아론 밑에 두고 그를 돕게 하여라.
경고(10) 다른 사람이 성소에 가까이 하였다가는 죽을 것이다.
교훈(12) 하나님은 레위 사람을 택하셔서, 처음 태어나는 모든 맏아들, 곧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태를 처음 열고 나오는 사람을 대신하게 하였다. 레위인 나의 것이다.
교훈(13) 처음 난 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다.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이스라엘에서 처음 난 것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것으로 삼았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적용)
하나님은 대 제사장으로는 아론은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제사장들로는 그의 네 아들을 세우셨지만,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주님께 금지된 불을 드리다가 주님 앞에서 죽었습니다. 결국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레위 지파를 불러서 아론 밑에 두고 그를 돕게 하라고 하셨습니다(5-6,9).
그들은 성막을 봉사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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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막에서 제사를 드리 때에, 그 일을 돌볼 사람들입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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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막 안에 모든 기구를 살피고, 이스라엘 자손이 해야 할 일을 돌보아야 합니다(8).
레위인들은 하나님의 것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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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하나님은 레위 지파를 선택하셨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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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하신 이유는, 처음 태어나는 모든 맏아들을 대신하게 하셨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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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의 역사적 배경은 출애굽 사건에 기인한 것입니다. 즉 유월절 절기와 연결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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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애급을 치실 때에,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이스라엘의 처음 난 것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뎌 하나님의 것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맏아들의 주인이십니다(13).
하나님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만 제사와 성막의 일을 맡기지 않으셨습니다. 레위지파 사람들을 세워서 아론의 밑에서 일하게 하셨습니다. 인간은 동역자의 소유자입니다. 하나님은 아무나 아론과 함께 일하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레위지파를 택하셨습니다. 그들이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하심에 기인한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출애급 사건 때에, 밤에 애급의 모든 동물과 사람의 첫 것을 다 멸하셨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집의 태의 첫 소생들은 무사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첫 소생들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첫 소생을 대신해서 레위지파를 선택하셔서 성막의 일을 돕게 하셨습니다. 레위 지파의 사역은 곧 유월절의 구속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막의 일을 돕는 사람들로서 레위지파를 택하시고, 이런 의미를 부여하여 주셨습니다.
주님,
하나님께서 성막의 일을 함께할 일꾼들을 세워주시되, 구원의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신 것을 봅니다. 오늘 날 교회에서 직분을 맡은 분들이 서로 잘 동역하게 하여 주시고, 구원의 역사의 의미를 간직한 사람들로써 일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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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의 불평 
레위 지파의 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