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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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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린도 전서 10:1-13 |
고린도 전서 10:1-13 하나님께 불평하지 말라. 주후 2012년 8월 25일(토)
I. 본문 요약
1-2 / 바다 속에서 세례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
3-4 / 신령한 물과 음식을 먹은 이스라엘 백성들.
5-6 / 광야에서 멸망한 이스라엘 백성들
7- 9 / 우상숭배와 간음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
10-11 / 불평불만 하는 신앙생활을 하지 말라.
12-13 / 감당할 만한 시험만을 주시는 것을 기억하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4) 신령한 바위이신 예수님.
하나님(5) 이스라엘의 대다수를 좋아하지 않으신 하나님.
하나님(13) 신실하신 하나님.
하나님(13)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13) 시련과 함께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셔서, 시련을 견디어 낼 수 있게 해 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4)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두 똑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고, 신령한 물을 마셨다. 그들은 자기들과 동행하시는 신령한 바위에서 물을 마셨다. 그 바위는 예수 그리스도였다.
경고(5) 하나님은 그들 대다수를 좋아하지 않으셨다. 결국 그들은 광야에서 멸망했다.
경고(6) 조상들이 악을 좋아한 것 같이 우리가 악을 좋아하면 안된다는 것을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는 본보기가 된 것이다.
피할 죄(7)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얼마는 우상을 숭배했다.
경고(7) 그들과 같이 우상 숭배자가 되면 안된다.
경고(8) 간음하지 말라.
교훈(7) 간음한 결과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다.
경고(9) 그리스도를 시험하지 말라. 그들 가운데 얼마는 그리스도를 시험했는데, 그 결과로 뱀에 물려 죽었다.
교훈(11)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은 본보기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그것들이 기록된 것은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경고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경고(12)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라.
교훈(13) 우리들은 사람이 겪는 시련 밖에는 다른 시련을 겪은 일이 없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이상으로 시련을 겪는 것을 하나님은 원치 않으신다.
약속(13) 하나님께서는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말련해 주셔서 , 그 시련을 견디어 낼 수 있게 해 주신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이스라엘 백성들은 천사의 음식을 비유된 만나를 마음껏 먹었습니다. 신령한 바위이신 예수님으로 부터 한 없이 공급되는 생수를 마셨습니다. 하나님께서대다수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좋아하지 않으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지른 악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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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가운데 얼마는우상을 숭배했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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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가우데 얼마는 간음을 하였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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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가운데 얼마는 그리스도를 시험했습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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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가운에 얼마는 먹는 것 때문에 불평했습니다10).
2) 이스라엘 백성들이 악을 저지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그들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나 죽었습니다(8).
3) 이 사실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보이십니다(6).
- 우상 숭배자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을 경고하십니다(7).
- 간음하면 죽는다는 것을 경고하십니다(8).
- 그리스도를 시험하면 뱀에게 물려 죽는다는 것을 경고하십니다(9).
- 불평하면 파멸시키시는 분에게 멸망을 당한다는 것입니다(10).
- 이런 일을 통하여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경고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11).
4) 신앙 생활을 하면서 곡 기억할 것에 대해서 주신 말씀은 이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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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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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당할 시련 밖에는 다른 시련을 당한 것이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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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들이 감당할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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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셔서, 우리들이 시련을 견디어 낼 수 있게 해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13).
이스라엘한 백성들은 먹을 것을 위해서 노동을 한 것도 아닙니다. 고기를 먹기 위해서 사냥을 나간 것도 아닙니다. 광야라는 특수한 상황에 처한 백성들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천사의 음식과 생수와 메추라기를 풍족히 주셨습니다.
그들은 직접 하나님의 임재를 눈으로 보면서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수 없이 체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에게 감사가 없었습니다. 불평불만으로 일관했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지도자를 죽이려고도 했습니다. 탐욕을 부렸습니다. 그 결과는 비참한 죽음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말세를 사는 성도들에게 우상 숭배, 탐욕, 그리스를 거역함, 간음 등으로 인하여 하나님이 징벌을 받은 사건들을 교훈삼으라는 것입니닫.
오늘 날, 나도 사도 바울 선생님님이 주신 말씀을 꼭 경고로 삼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을 주신다는 것과,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어 주신다는 전적 신뢰를 갖고 살아야 함을 더욱 깨닫습니다.
주님,
제가 불평보다는 감사를, 탐욕이 아닌 절제를, 우상이 아닌 하나님 만을, 방탕한 생활이 아닌 거룩함을 늘 쫓는 일꾼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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