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미가서 7:1-20 |
주후 2012년 8월 19일( 주일)
I. 본문 요약
1-4 / 신실하고 정직한 사람들을 찾을 수 없는 사회상을 한탄한 미가 선지자.
5-6 / 이웃과 집안 사람도 믿지 말라고 한 미가 선지자.
7-13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주실 것에 대한 희망을 말한 미가 선지자.
14-20 / 미가의 하나님에 대한 찬양.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하나님.
하나님(7) 미가의 기도를 들으시며,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하나님.
하나님(8) 미가의 빛이 되신 하나님.
하나님(9) 미가를 변호하시고, 미가의 권리를 지켜 주시고, 그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실 하나님.
하나님(15) 애급에서 나올 때처럼 기적을 보이실 하나님.
하나님(18) 죄악을 사유하시며, 살아님은 백성들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8) 진노하시되, 그 노여움을 언제까지나 품고 계시지는 않고, 기꺼이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
하나님(19) 다시 이스라엘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그들의 죄를 사하실 하나님.
하나님(20)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해 쥐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 하나님의 징벌을 받은 이스라엘은 허기진 배를 채우지 못하게 되었다.
경고. 피할 죄(2) 신실한 사람, 정직한 사람이 하나도 남지 않아 볼래야 볼 수 없게 됨. 대신 사람을 죽이려고 숨어서 기다리는 자들과 이웃을 올가미에 걸어서 잡으려고 하는 자들뿐이 됨.
피할 죄(3) 악한 일을 하는 데는 이력이 난 사람들이며, 모두가 탐욕스러운 관리, 돈에 매수된 재판과, 사리사욕을 채우는 권력자 뿐이며 모두들 공모를 하는 자들임.
경고(4) 그들 가운데서 제일 좋다고 하는 자도 쓸모 없는 잡초와 같고, 가장 정직하다고 하는 자도 가시나무 울타리보다 더 고약함.
경고(4) 하나님이 샅샅이 심판하실 것임. 그들이 혼란에 빠질 때가 되었다.
경고(5) 이웃을 믿지 말라. 친구도 신뢰하지 말라. 아내도 신뢰하지 말라.
경고, 교훈(6) 이 시대에는, 아들이 어버지를 경멸하고, 딸이 며느리에게 대들고,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다툰다. 사람의 원수가 곳 자기 집안 사람일 것이다.
모범(7) 희망을 가지고 주님을 바라본 미가 선지자. 구원하실 하나님을 기다리는 미가 선지자.
모범(7)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으실 것을 확신한 미가.
경고(8) 이스라엘이 고난받는 것을 보고서 흐믓해 하지 말아라.
모범(8) 지금은 어둠 속에 있지만, 주님께서는 곧 자신의 빛이 되심을 믿은 미가 선지자.
모범(9) 마침내 하나님께서 자신을 변호해 주시고 권리를 지켜 주시고, 빛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을 믿은 미가 선지자.
약속(10) 원수들이 주님이 행하신 의를 볼 것이며, 이스라엘이 구원 받는 것을 보고 부끄러워 할 것임.
약속(10) 하나님을 조롱하던 원수들이 진흙처럼 밟힐 것이다..
약속(11) 네 성벽을 다시 쌓아야 할 때가 온다. 네 지경을 넓혀야 할 때가 온다.
약속(12) 네 백성이 사방으로부터 네게로 돌아온다.
경고(13) 그들이 살던 땅은, 거기에 사는 악한 자들의 죄 때문에, 사막이 되고 말 것이다.
모범(14) 하나님은 찬양한 미가 선지자.
약속(15) 이스라엘 백성에게 애급에서 나올 때처럼 기적을 보이시겠다고 약속 하신 하나님.
약속(16-17) 민족들이 기적을 보면, 모두 두려워 할 것이다.
교훈(18) 하나님은 죄악을 사유하시고, 살아남은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며, 진노를 하시되 그 노여움을 언제까지나 품지 않으시고,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신다.
교훈(19)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죄를 다 용서하여 주신다.
교훈(20) 하나님은 옛적에 이스라엘의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성실을베푸시고, 아브라힘에게 인애를 더하신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미가 선지자는 그 시대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
하나님의 경책을 받은 결과 먹을 것이 없어졌습니다(1).
-
신실한 사람이 하나도 남지 않았고, 정직한 사람을 볼래야 볼 수 없는 시대였습니다(2)
-
사람을 죽이려고 숨어서 기다리는 자들과, 이웃을 올가미에 걸어서 잡으려는 자들뿐이었습니다(2).
-
악한 일을 하느데는 이력이 난 사람들이어습니다. 모두가 탐욕수러운 관리, 돈에 매수된 재판관, 사리사욕을 채우는 권력자뿐이었습니다(3).
-
그들 가운데서 제일 좋다고 하는 사람도, 쓸모없는 잡초같고, 가장 정직하다고 하는 자도 가시아무 울타리보다 더 고약했습니다(4).
-
아주 가까운 사이라 할지라도, 서로 신뢰할 수 없는 사회였습니다(5-6).
-
그 결과 심판이 다가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것입니다(4).
2) 이런 사회상 가운데서도 미가 선지자는 하나님에 대하여 다음과같은 태도를 갖고 있었습니다.
-
그는 희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7).
-
그는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것과, 그의 간구을 들으심을 믿었습니다(7).
-
그는 주님께서 그의 빛이 되실 것을 믿었습니다(8).
-
그는 하나님께서 그를 변호하시고 빛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을 믿었습니다(9).
-
그는 예루살렘 성을 다시 쌓고, 지경을 넓힐 때가 올 것을 믿었습니다)11).
-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사방에서 돌아올 것을 믿었습니다(12).
-
그는 이스라엘의 원수들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의를 보고 부끄러워 할 것을 믿었습니다(9-10).
-
그들이 살던 땅은 그들의 죄악 때문에 사막이 되고 말 것을 믿었습니다(13).
3) 미가는 다음과 같이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
하나님을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 목자로 믿었습니다(14).
-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선택하신 하나님의 소유로 믿었습니다(14).
-
애급에서 나올 때에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에서 해방시키실 때에 “기적을 보이실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듣고 분잡았습니다(15).
-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로 인하여 원수들이 부끄러워하고 두려워할 것을 믿었습니다(16-17).
-
그는 하나님을 용서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자비의 하나님 이심을 찬양했습니다(18-19).
-
그는 하나님께서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성실과 인애를 더하여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20).
주님,
미가 선지자는 사회가 부족함에 시달리고, 정직한 사람이 없는 시대에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였습니다. 저도 환경만을 보고 실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신실하신 말씀을 증거하는 일꾼이 되기 원합니다. 희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미가처럼 하나님을 깊이 알고 고백하는 신앙 가운데서 세상을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이 죄인에게도 늘 용서하시고, 사랑하시며 성실과 인애하심으로 늘 대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