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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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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78:1-16,32-39 |
시편 78:1-16,32-39 하나님을 속인 백성들 주후 2012년 9월9일(주일)
I. 본문 요약
1-4 / 조상이 전하여 준 영광스러운 주님의 행적.
5-7 / 이스라엘에게 계명을 주어 지키게 하신 하나님.
8-11 / 하나님이 하신 행적을 잊어 버린 이스라엘.
12-16 / 광야에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기적들.
32-37 / 하나님이 이루신 모든 기적들을 보고서도, 여젼히 죄를 지은 이스라엘 백성들.
38-39 / 죄를 참아주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5) 야곱에게 규례를 세우신 하나님.
하나님(6) 미래에 태어날 자손에게도 대대로 일러주어, 그들의 자손에게 대대손손 전하게 하시고자 하신 하나님.
하나님(12) 조상의 눈 앞에서 기적을 일으키신 하나님.
하나님(13-16) 바다를 가르시어 이스라엘을 전너게 하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광야의 바위에서 샘이나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34) 믿음이 없는 자들을 진멸하신 하나님.
하나님(38)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하나님(39) 사람이 육체임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내 백성아, 내 교훈을 들으며,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약속(2) 내가 입을 열어서 비유로 말하며, 숨겨진 옛 비밀을 밝혀 주겠다.
모범(3) 우리가 이것을 숨기지 않고 우리 자손에게 전하여 줄 것이니, 곧 주님의 영광스러운 행적과 능력과 그가 이루신 일들을 미래의 세대에게 전하여 줄 것이다.
교훈, 경고(5) 주님께서 야곱에게 언약의 규례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에게 법을 세우실 때에, 자손에게 잘 가르치라고, 우리 조상에게 명하신 것이다.
교훈(6) 미래에 태어날 자손에게도 대대로 일러주어, 그들도 그들의 자손에게 대대손손 전하게 하셨다.
교훈(7) 그들이 희망을 하나님에게 두어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잊지 않고, 그 계명을 지키게 하셨다.
경고(8) 조상처럼, 반역하며 고집만 부리는 세대가 되지 말며, 마음이 견고하지 못한 세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세대가 되지 말라고 하셨다.
피할 죄(10) 에브라임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지 않으며, 그 교훈을 따르기를 거절하였다.
피할 죄(11-16)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신 놀라운 기적을 잊어 버렸다.
피할 죄(32) 이 모든 일을 보고서도, 그들은 여전히 죄를 지으며, 그가 보여 주신 기적을 믿지 않았다.
교훈(33) 그래서 그들의 생애는 헛되이 끝났으며, 그들은 남은 날들을 두려움 속에서 보냈다.
피할 죄(34-37) 하나님께서 그들을 진멸하실 때에, 비로서 하나님을 찾았다. 그러나, 그들은 입으로만 하나님께 아첨하고, 혀로는 하나님을 속였다. 그들의 마음은 분명히 그를 떠났으며, 그가 세우신 언약을 믿지도 않았다.
교훈(38) 그런데도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시기에, 그들의 죄를 덮어 주셔서 그들을 멸하지 않으셨다.
교훈(39) 하나님은 인간이 한갖 육체요, 한 번 가면 돌아올 수 없는 바람과 같은 존재임을 기억하신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본 시편을 기록한 시인은 깊은 신앙심을 가진 분일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구속사를 정확히 이해한 분이었습니다. 그는 신앙과 이해를 넘어서, 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대대손손 전해야 함을 절박함을 마음에 갖과 사신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시인이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고 한 말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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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전해 주는 것은, 조상들이 전해 준 것이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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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이것을 자손들에게 전해 주어서, 곧 주님의 영광스러운 행적과 능력과 그가 이루신 알들을 미래의 세대에게 전해 줄 것이라고 했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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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야곱에게 규례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에게 법을 세우실 때에, 자손에게 잘 가르치라고 조상에게 명하신 것입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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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태어날 자손에게도 대대로 일러주어, 그들도 대대손손 전하게 하신 것입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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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희망을 하나님에게 두어서, 하나님이 명하신 일을 잊지 않고, 그 계명을 지키게 하셨습니다(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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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처럼, 반역하며 고집만 부리는 세대가 되지 말며, 마음이 견고하지 못한 세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세대가 되지 말라고 하셨다(8).
시인이 지적한 이스라엘 조상들의 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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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거절하여 교훈 따르기를 거절하여 전쟁에서 지는 약한 나라각 되었습니다(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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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루신 일들과 기적을 잊어버렸습니다(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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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보고서도, 그들은 여전히 죄를 지으며, 그가 보여주신 기적을 믿지 않았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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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들의 생애는 헛되이 끝났으며, 그들은 남은 날들을 두려움 속에서 보냈습니다(33).
시인이 지적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다른 가증스러음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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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그들을 진멸하실 때에, 그들은 비로서 하나님을 찾았으며, 돌아와서 하나님께 빌었습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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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의 반석이심과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그들의 구원자이심을 기억하였습니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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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들은 입으로만 하나님께 아첨하고, 혀로는 하나님을 속일 뿐이었습니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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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마음은 분명히 하나님을 떠났으며,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을 믿지도 않았습니다(37).
이러한 이스라엘에 대하여 하나님이 취하신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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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시게 그들의 죄를 덮어 주셔서 그들을 멸하지 않으셨습니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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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그 노하심을 돌이키셔서 참고 또 참으셨습니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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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육체임을 기억하시고, 바람과 같은 존재임을 기억하셨습니다(39).
주님,
저도 제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의 손길과 능력 보여 주심을 대대손손 전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위급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 인간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입으로만 하나님께 아첨하고 혀로는 하나님을 속이며, 마음은 떠난 자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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