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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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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아 11:1-11 |
호세아 11:1-11 반역한 이스라엘을 사랑하신 하나님 주후 2012년 9월 8일(토)
I. 본문 요약
1-4 / 부르면 부를수록 멀리 떠나간 이스라엘.
5-7 / 외국에 멸망당할 이스라엘.
8-9 / 이스라엘을 사랑하신 하나님.
10-11 /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애굽에서 불러내신 하나님.
하나님(3) 에브라임에게 걸음마를 가르쳐주시고, 죽을 고비에서 건지신 하나님.
하나님(4) 인정의 끈과 사랑의 띠로 그들을 묶어서 업고 다니신 하나님. 그들의 목에서 멍에를 벗기시고 젖을 물리신 하나님.
하나님(8) 에브라임을 버리지 못하시고, 애정이 불길처럼 강하게 솟아오른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9) 아무리 화가나도 화를 내실 수 없으신 하나님. 이스라엘 가운데 계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10-11) 이스라엘을 구원하셔서 고향집으로 돌아오게 하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2) 하나님께서 부르면 부를수록, 멀리 떠나간 이스라엘.
피할 죄(2) 짐승을 잡아서 바알 우상들에게 제물로 바치며, 온갖 신상들에게 향을 피워 바친 이스라엘.
피할 죄(3) 하나님의 인도와 사랑을 깨닫지 못한 이스라엘.
경고(5) 이스라엘은 애굽으로 되돌아갈 것이다. 앗시리아의 지배를 받게 될 것이다.
경고(6) 전쟁으로 인하여 성문 빗장이 부서질 것이며, 칼이 그들을 모두 삼킬 것이다.
피할 죄, 경고(7) 이스라엘이 바알에게 호소하여도, 그가 그들을 일으켜 세우지 못할 것이다.
교훈(8-9)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포기하시지 않으신 하나님.
약속(10-11) 하나님께서 앞장스셔서 이스라엘을 다시 고향집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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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그들을 살려 주셨지만, 그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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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거부했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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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끝내 하나님을 배반하고, 바알을 불러 호소했습니다(7).
2) 이스라엘이 당면할 미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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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애굽 땅으로 되돌아 갈 것입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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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앗시리아의 지배를 받게 될 것입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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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휩쓸고 지나갈 때애 성문 빗장이 부서질 것입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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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 이스라엘을 모조리 삼킬 것입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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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에게 부르짖어도, 그가 이스라엘을 일으켜 세우지 못할 것입니다(7).
3) 이상과 같은 이스라엘일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은 매우 특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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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주시었고, 품에 안아서 키워주셨습니다. 죽을 고비에서 그들을 살려 주셨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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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의 끈과 사랑의 띠로 그들을 묶어서 업고 다니셨습니다. 그들의 목에서 멍에를 벗기시고, 젖을 먹여주셨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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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히 여기는 애정이 불길처럼 강하게 치솟아 오르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원수의 손에 넘기실 수가 없으셨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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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을 멸망시키실 수가 없으셨습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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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히 역사하셔서 이스라엘의 아들딸들이 날개치며 나오게 하십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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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시리아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고향집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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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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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3-4,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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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심판의 하나님이십니다(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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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 안에 거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9).
주님,
주님은 이스라엘을 길이 참으셨습니다. 부르면 부를수록 더 멀리가는 탕자와 같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시지만, 끌 수 없는 사랑의 불길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제가 비록 이스라엘 백성 같을지라도, 참아주시고 사랑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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