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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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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수기 14:26-35 |
민수기 14:26-35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주후 2012년 8월 31(금)
I. 본문 요약
26-30 상 / 스무 살이 넘은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인구 조사를 받은 사람은 모두 약속된 땅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30하-31 /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잡혀갈 것이라고 걱정하던 이스라엘의 어린 것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데리고 가실 것이다.
32-35 / 하나님을 거역한 백성들은 광야에서 종말을 마지할 것이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6,28)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27) 악한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을 들으신 하나님.
하나님(28-35)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인구 조사에 포함 된 이십 세 이상 되는 사람들은 광야에서 죽을 것이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들어갈 것임을 말씀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0
경고(27) 하나님에게 원망하는 악한 회중의 말을 들으신 하나님.
경고, 약속(28-29) 하나님을 거역한 인구 조사에 포함된 이십세 이상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광야에서 죽게 하겠다고 하신 하나님.
약속(30) 여호수아와 갈렙은 약속의 땅을 데리고 가실 것을 약속하심.
약속(31) 이스라엘의 어린 자손들을 데리고 약속 된 땅으로 가겠다고 하신 하나님.
교훈, 경고(33) 이스라엘 백성이 저지를 죄를 짊어지고 죽을 이스라엘 백성들.
교훈(34) 정탐군들이 정탐하기 위하여 사용한 사십 일에 하루를 일년으로 처서 사십년을 광야 생활을 하게 됨.
경고(35) 한데 어울려 하나님을 거역한 백성들은 광야에서 죽을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하나님은 일단 모세의 간구를 들으시고 일시에 온 백성을 멸하시는 일은 중단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을 싫어하며 원망을 일삼는 백성들에 대하여 하실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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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하는 말을 들으셨습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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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귀에 들리도록 말한 그대로 이루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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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므살이 넘을 사람으로 인구조사를 받은 모든 사람들, 곧 나를 원망한 사람들은 이 광야에서 시체가 되어 뒹굴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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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니을 원망한 사람들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지만,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들어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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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잡혀 갈 것이라고 걱정한 어린 것드은, 하나님이 이끌고 약속하신 땅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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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한 사람들은 이 광야에서 시체가 되어 뒹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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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한 사람들의 시체가 썩어 없어질 때까지, 저지른 죄를 짊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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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땅을 사십 일 동안 탐지하였기 때문에, 그 날 수대로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사십 년 동안 죄 짐을 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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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어울려 하나님을 거역한 악한 온 회중은 하나님이 말씀하신대고 반드시 광야에서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5).
주님,
하나님의 삼판이 얼마나 준엄한가를 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도, 은혜를 받고 기적을 경험하고도, 유월절을 지키고도, 아니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받고서도,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불평불만하면서 산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되기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당할 시험밖에는 당한 것이 없음을 기억하며, 피할 길까지도 예비하신 하나님의 섬세하신 인도하심이 있음을 늘 믿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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