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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멸망당한 유다
역대하 36:2-23
역대하 36:2-23                            멸망당한 유다                             주후 2015년 11월 28일(토)
 
I. 본문 요약
 
1-4 / 요시아가 죽은 후에, 여호야하스가 삼 개월 왕으로 있다가 페위되어 애굽으로 잡혀가고, 애굽 사람들이 엘리야김을 왕으로 세워 여호야김으로 이름을 바꿈.
5-8 / 여호야김이 열 한해 동안 다스리면서, 하나님께서 보기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이 올라와서 그를 치고, 쇠사슬로 묶어서 바벨론으로 끌고 감.
9-10 / 느브갓네살이 세운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을 폐위시키고, 그의 삼촌 시드기야를 세워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으로 세움.
11-12 / 시드기야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고,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선포하는 예레미야 선지자 앞에서 겸손하게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음.
13-16 / 시드기야가 느브갓네살에게 반항하고, 조금도 뉘우치지 않고,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게로 돌아오지 않았음.
17-21 / 예루살렘이 함락되어 수 많은 사람이 살륙당하고, 성전은 파괴되었으며, 사람들을 노예로 끌고 감.
22-23 /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파사와 고레스를 통하여 유다 백성을 해방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5,9,12) 여호야김, 여호야긴 그리고 시드기야의 악한 행위를 보신 하나님.
하나님(14) 예루살렘 성전을 자신의 것으로 거룩하게 구별하신 하나님.
하나님 (15) 그들과 그 성전을 구원하실 뜻으로, 자신의 백성에게 예언자들을 보내시고 또 보내셔서, 경고에 경고를 거듭하신 하나님.
하나님(17)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왕을 불러다가, 자신의 백성을 치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22)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파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유다의 포로 후예들을 해방시킴.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피할 죄(5,9,12) 여호야김, 여호야긴 그리고 시드기야가 하나님에게 악을 행함.
결과(2-7) 왕이 자주 바뀌게 되었고, 여호야김은 쇠사슬로 묶여서, 바벨론을 끌려 감. 여호야긴도 바벨론으로 잡혀갔고, 성전이 훼파 됨. 시드기야 때에 나라가 완전히 망함.
피할 죄(12) 시드기야는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선포하는 예레미야 선지자 앞에서 겸손하게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음.
피할 죄(13) 시드기야는 고집을 부리며, 조금도 뉘우치지 않고,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음.
피할 죄(14) 지도금 인사들인 제사장들과 일반 뱅성도 크게 죄를 지어, 이방의 모든 역겨운 일을 따라하였으며, 마침내 그들은 주님께서 자신의 것으로 거룩하게 하신 예루살렘 성전을 더럽히고 말았음.
 
피할 죄(15) 하나님께서 그들과 성전을 구원하실 뜻으로, 자신의 백성에게 예언자를 보내시고 또 보내셔서, 경고에 경고를 거듭하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특사를 조롱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예언자들을 비웃었음.
결과(16) 그러다가 마침내, 자신의 백성을 향한 주님의 분노가 치솟으니, 백성을 바로 잡을 길이 전혀 없었음.
결과(17) 하나님께서 바벨론 왕을 불러다가, 자신의 백성을 치게 하셨음. 그래서 유다의 젊은이들을 닥치는 대로 칼로 죽였고, 심지어는 성전 안에서도 그러한 살륙을 삼가지 않았음.
젊은이나 늙은이, 남녀, 병약한 자나 건강한 자를 구분하지 않고 죽임.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그 왕의 손에 넘기심.
결과(18) 성전 안에 있는 보물과, 왕과 신하들의 보물, 성전 안에 있는 크고 작은 기구를 모두 바벨론으로 가져감.
결과(19) 성전과 궁궐을 불사르고, 예루살렘 성벽을 헐었음.
결과(20) 칼에 맞아 죽지 않은 자들을 바벨론으로 끌고 감. 거기서 파사 제국이 서기까지 노예 생활을 함.
교훈(21-23)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신 바와 같이 칠십 년 후인 고레스 왕 원년에 왕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유대 백성들이 고국으로 돌아가서 성전을 짓게 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유다 왕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아긴에 대하여.
-      스물세 살에 왕이 된 여호아하스는 나라를 다스린지 석 달민에, 애굽 왕에게 폐위 시키고, 은과 금을 조공으로 바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를 붙잡아서 애굽으로 데리고 갔습니다(1-4).
-      여호야김이 왕이 되었을 때는 스물다섯 살이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열한 해를 다스렸는데, 그는 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 왕이 올라와서 그르 치고, 쇠사슬로 묶어서, 바벨론으로 끌고 갔습니다(5-8).
-      여호야긴이 왕이 되었을 때는 여덟 상이었는데, 예루살렘에서 석 달 열흘간 다스렸습니다. 여호야긴도 바벨론을 잡아가고 성전에 있는 값비싼 온갖 기구도 함께 가져갔습니다(9,10).
 
2.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에 대하여.
-      사드기야가 왕이 되었을 때는 스믈한 살이었습니다. 그가 열한 해를 예루살렘에서 다스렸습니다(11).
-      그는 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습니다912).
-      그는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선ㄴ포하는 예레미야 예언자 앞에서 겸손하게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12).
 
3. 예루살렘 함락과 유다의 멸망에 대하여.
-      느브갓네살에게 충성을 맹세하고도 반항하고, 고집을 부리며, 조금도 뉘우치지 않고, 주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13).
-      제사장들과 일반 백성도 크게 죄를 지어, 이방의 모든 역겨운 일을 따라 하였으며, 마침내 그들은 주님께서 자신의 것으로 거룩하게 하신 예루살렘 성전을 더럽히고 말았습니다(14).
-      그들의 조상이신 하나님께서 그들과 그 성전을 구원하실 뜻으로, 자신의 백에게 예언자들을 보내시고 또 보내셔서, 경고에 경고를 거듭하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예언자들을 비웃었습니다(15,16).
-      그러다가 마침내, 자신의 백성을 향한 주님의 분노가 치솟으시니, 백성을 바로 잡을 길이 전혀 없었습니다(16).
-      하나님께서 바벨론 왕을 통하여 예루살렘의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살욕하였습니다(17).
-      바벨론 왕은 성전의 보물, 기구, 왕과 대신들의 보물을 가져가고 궁궐과 성전도 불라스로 예루살렘 성벽도 허물었습니다(18,19).
-      칼에 맞아 죽지 않고 살아 남은 자들을, 바벨론을 데리고 가서, 왕과 왕자들의 노예로 삼았습니다. 거기서 파사제국이 일어나기까지 노예 생활을 하였습니다(20).
 
4. 고레스의 귀국 명령에 대하여.
-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시켜서 “ 이 땅이 칠십 년 동안 황폐하게 되어, 그 동안 누리지 못한 안식을 다 누리게 될 것이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21).
-      파사 왕 고레스가 왕이 되었을 때에, 예레미야를 시키셔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셨습니다(22).
-      고레스는 온 나라에 명령을 내리고 조서를 써서 자기에게 예루살렘 성전을 지으라고 하셨다고 하시면서, 이 나라 가운데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백성에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그들을 모두 올라가게 하라고 명하였습니다(22).
 
 
 
주님,
시드기야 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겸손하여지지 않고, 주님께서 백성들과 성전을 구원하시려고 예언자들을 보내시고 또 보내서도 귀를 닫은 사람들 처럼 목이 곧은 자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일꾼들을 비웃고 조롱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완악한 마음이 되지 않도록 저를 깨우쳐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755 첫 날 부터 지금까지 빌립보서 1:1-6
1754 시인이 경험한 하나님 시편 139:1-24
1753 멸망당한 유다 역대하 36:2-23
1752 하나님의 사람 요시아 왕 역대하 34:1-33
1751 므낫세와 아몬의 통치 역대하 33:1-25
1750 참으로 오랫만에 역대하 30:1-31"1
1749 이제 나는 역대하 29:1-36
1748 성전을 수리한 성실한 일꾼들 역대하 24:1-16
1747 온 마음을 기울여 시편 138:1-8
1746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니 역대하 7:1-22
1745 성전 봉헌서 드린 솔로몬의 기도 역대하 6:12-42
1744 성전 봉헌 역대하 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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