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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하나님의 사람 요시아 왕
역대하 34:1-33
역대하 34:1-33                  하나님의 사람 요시아 왕               주후 2015년 11월 27일(금)
 
I. 본문 요약
 
1-2 / 다윗의 길을 본받아서, 좌로나 우로나 곁길로 벗어나지 않은 요시아 왕.
3-7 / 유다와 예루살렘은 물론,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 지역과 납달리 지역에 이르기 까지 직접 가서 이방 제단들을 헐고, 우상들을 가루로 빻아 버린 요시아 왕.
8-13 / 요시아 왕이 스므여섯 살이 되었을 때에, 성전을 수리할 일꾼을 세워 진행함.
14-18 / 성전을 수리하다가 율법책을 발견하고 왕에게 가져서 큰 소리로 읽음.
19-21 / 율법의 말씀을 다 듣고는, 애통해 하며 자기 옷을 찢은 요시아.
22-28 / 제사장 힐기야가 왕의 명령을 받은 사람들과 함께, 훌다를 찾아감. 예언자 훌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에게 알려 줌.
29-30 / 왕이 사람을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장로를 불러 모아,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어른으로부터 아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을 주님의 성전으로 데리고 올라가서, 성전에서 발견된 언약책에 적힌 모든 말씀을 사람들에게 크게 읽어 주게 함.
31-33 / 요시아와 백성들이, 이 책에 적힌 언약의 말씀을 지킬 것을 맹세하는 언약을, 주님 앞에서 맺었음. 요시아는 백성들이 주 하나님만 섬기게 하고, 그가 살아 있을 동안에는 백성이 주 조상의 하나님께 복종하고 떠나지 아니하였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5) 이 곳과 이 곳에 사는 주민들에게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25)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여, 그들이 한 모든 일이 나를 노엽게 하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27)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져서 옷을 찢으며 통곡한 요시아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하나님(28) 그러므로, 이 곳 주민에게 내리기로 한 모든 재앙을, 요시아가 죽을 때까지는 내리지 않겠다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2) 요시아는 여덟 살에 왕이되어, 삼십칠 년 동안 다스르매너서 주님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엿고, 그 조상 다윗의 길을 본받아서, 좌로나 우로나 곁길로 벗어나지 않았음.
모범(3-5) 요시아가 열여섯 살이 되었을 때에, 아직도 매우 어린 나이에,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찾기 시작하였고, 그의 통치 십이 년, 곧 그가 열여덜 살이 되는 해에는,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없애고, 유다와 예루살렘을 깨끗이 하였음.
모범(6-7) 요시아 왕은 같은 일을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 지역과, 저 멀리 폐허가 된 납달리 지역이 이르기까지 직접 가서 행하였음.
모범(8-13) 요시아가 스무여섯 살이 되었을 때에, 성전을 수리하기 위하여 지도자들을 세우고 일꾼들을 세웠는데, 그들은 정직하게 일했음.
결과(14-18) 힐기야 제사장이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고 요시아에게 보고하였고, 왕 앞에서 크게 읽음.
모범(19) 요시아 왕은 율법의 말씀을 다듣고는, 애통해 하며 자기의 옷을 찢었음.
모범(20-21) 요시아 왕이 지도자들에게 명하여 이번에 발견된 이 두루마리의 말씀에 관하여 주님의 뜻을 여쭈어 보라고 함.
경고(24) 하나님께서 이 곳과 이 곳의 주민에세 재앙을 내리겠다고 하심.
피할 죄(25)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여, 그들이한 모든 일이 하나님을 노엽게 하였기 때문에, 내 분노를 여기에다 쏟을 것이라고 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주님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한 요시아.
-      그의 조상 다윗의 길을 본받아서, 좌로나 우로나 곁길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2).
-      왕이 된지 열덟째 해에, 즉 열여섯 살 되었을 때에,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3).
-      나이 스물이 되었을 때에는, 각종 우상들을 없애고, 유다와 예루살렘을 깨끗하게 하였습니다(3).
-      요시아의 지시로, 사람들은 바알 신들을 섬기는 제단들을 헐었습니다, 제단 위에 있는 분향단들도 부수게 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아세라 목상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무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로 만들어서, 그 제단에서 제사를 드리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고, 제사장들의 뼈를 제단 위에 불살라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깨끗하게 하였습니다(4,5).
-      이와 같은 일을,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 지역과, 저 멀이 사방이 다 폐허가 된 납달리 지역에 이르기까지, 직접 가서 행하였습니다(6,7).
 
2. 성전을 수리하게 한 요시아.
-      요시아의 나이 스물네 살이 되는 해에, 지도자들에게 주 그의 하나님의 성전을 수리하게 하였습니다(8).
-      지도자들이 힐기야 대 제사장에게 가서,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온 돈을 그에게 건네 주었습니다. 그 돈은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북 이스라엘의 나머지 지역에 사는 백성과 유다와 베냐민으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에게서 거두어들인 것으로서, 성전 문을 지키는 레위 사람들이 거두어 둔 것이었습니다(9).
-      돈을 성전을 주님의 성전 수리를 맡은 이들에게 맡겼고, 그들은 또 그 돈을 주님의 성전을 직접 맡아 건축하는 이들에게 주어서, 성전을 수리하게 하엿습니다(10).
-      그들은 그 돈을 목수와 돌 쌓는 이들에게 맡겨서, 채석한 돌과 도리와들 보를 만들 나무를 사들여, 유다 왕들이 폐허로 만들어 버린 건물들을 손질하였습니다(11).
-      그 사람들은 일을 정직하게 하였습니다. 그들 위에 네 명의 레위인 감독이 있어서 성전 수리하는 일을 맡아서 했습니다. 이 레위 사람들은 모두 음악에 익숙한 사람드이었습니다(12).
-      그들은 목도꾼을 감독하고, 각종 공사 책임자들을 감독하였으며, 어떤 레위 사람은 기록원과 사무원과 문지기의 일을 하였습니다(13).
 
3. 성전에서 주님의 율법책을 발견한 대제사장 힐기야.
-      힐기야가, 주님의 성전에서 궤에 보관된 종을 꺼내다가, 모세가 전한 주님이 율법책을 발견하였습니다(14).
-      그래서 사반 서기관에게, 자기가 주님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했다고 하면서, 그 책을 사반에게 주었습니다(15).
-      사반이 이 책을 가지고 왕에게 나가서 보고하였습니다(16).
-      왕이 명령하신 것을 그대로 하였다고 보고하였고, 성전에 있는 돈을 다 쏱아서, 감독들과 건축하는 사람들에게 맡겼다고 하면서, 사반은 힐기야 제사장이 자기에게 책 한 권을 주었다고 왕에게 보고하고나서, 그 책을 왕 앞에서 큰 소리로 읽었습니다(18).
 
4. 율법의 말씀을 들은 요시아의 반응.
-      율버의 말씀을 다 듣고는, 애통해 하며 자기의 옷을 찢었습니다(19).
-      요시아는 자기의 최측근 신하들에게 명하여, 자기와 아직 살아있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살아남아 있는 벽성을 대신하여, 이번에 발견된 이 두루마리의 말씀에 관하여 여쭈어 보라고 지시했습니다(21).
-      우리의 조상이 주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켜 따르지 않았으므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쏱으실 진노가 크다고 했습니다(21).
-      명령을 받는 왕의 신하들은 훌다 예언자에게 가서 왕의 말을 전했습니다. 훌다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이곳과 여기에 사는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실 것이며, 주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여 노엽게 하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23-25).
-      훌다 예언자는 왕에게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져서, 네가 옷을 찢으며 통곡하였으므로, 내가 네 기도를 들어 주었다”고 하였습니다(27).
-      그러므로, 주님이 이 곳 주민에게 내리기로 한 모든 재앙을, 요시아 왕이 죽을 때까지는 내리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28).
 
주님의 말씀을 들고나서, 요시아가 취한 태도.
-      왕이 사람을 보내어 유대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들을 불러 모았습니다(29).
-      왕이 유다의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을 다 데리고, 주님의 성전으로 올라갔습니다(30).
-      그 때에 왕은 주님의 성전에서 발견된 언약책에 적힌 모든 말씀을 사람들에게 크게 읽어 주도록 했습니다(30).
-      왕은 자기 자리에 서서, 주님을 따를 것과, 마음과 목숨을 다 바쳐 그의 계명을 지킬 것을 맹세하는 언약을, 주님 앞에서 맺었습니다(31).
-      왕이 거기에 있는 예루살렘 사람과 베냐님 사람들도 이 언약에 참여하게 하니, 예루살렘 주민이 하나님, 곧 조상의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을 따랐습니다(32).
-      이와 같이 요시아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혐오스러운 것들을 다 없애 버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으로 주 하님을 섬기게 하였으므로, 요시아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백성이 주 조상의 하나님께 복종하고 떠나지 않았습니다(33).
 
 
주님,
요시아와 같이 제가 주님을 찾고, 주님이 원하시는 바 가증한 것을 청결하게 하며, 하나님의 전을 청결하게 하고 수리해서 온전하게 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겸손해지며, 나는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고 하나님 앞에서 결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755 첫 날 부터 지금까지 빌립보서 1:1-6
1754 시인이 경험한 하나님 시편 139:1-24
1753 멸망당한 유다 역대하 36:2-23
1752 하나님의 사람 요시아 왕 역대하 34:1-33
1751 므낫세와 아몬의 통치 역대하 33:1-25
1750 참으로 오랫만에 역대하 30:1-31"1
1749 이제 나는 역대하 29:1-36
1748 성전을 수리한 성실한 일꾼들 역대하 24:1-16
1747 온 마음을 기울여 시편 138:1-8
1746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니 역대하 7:1-22
1745 성전 봉헌서 드린 솔로몬의 기도 역대하 6:12-42
1744 성전 봉헌 역대하 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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