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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성전을 수리한 성실한 일꾼들
역대하 24:1-16
역대하 24:1-16              성전을 수리한 성실한 일꾼들             주후 2015년 11월 23일(월)
 
I. 본문 요약
 
1-3 / 요아스가 왕이 되어 사십 년 동안 나라를 다스림.
4-7 / 사악한 여인 아달랴가 성전을 부수고 들어가 성물들까지 바알에게 바쳤음.
8-11 / 요아스가 명령을 내려서 성전 문 밖에 궤를 만들어서 성전 수리비를 넣게 함.
12-14 / 돈을 맡아 계산하는 관리와 성전을 수리하는 사람들이 정직하고 열심히 일하여 성전 수리를 마침.
15-16 / 제사장 여호야다가 주님을 성실하게 섬기다가 백삼십 년을 살았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4,5) 성전을 새롭게 단장할 마음이 생겨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을 불러서, 해마다 백성들에게 세금을 거두어, 하나님의 성전을 지체하지 말고 보수하도록 하라고 지시한 요아스.
모범(5,6) 그러나 레위 사람들이 곧바로 움직이지 아니하자 왕이 여호야댜 대제사장을 물러서 추궁함.
피할 죄(7) 사악한 아달랴가 자기 아들들을 시켜서 하나님의 성전을 부수고 들어가게 하였고, 또 그 안에 있는 성물들까지 거내다가 바알에게 바침.
모범(8,9) 성전 문 밖에 궤 하나를 만들어 주님의 성전 문 밖에 놓게 하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선포하여, 모세가 광야에서 바치도록 정한 세금을 주님께 드리게 함.
모범(10) 지도자들과 백성이 모두 기꺼이 돈을 가지고 와서, 궤가 가득찰 때까지 거기에 돈을 넣었음.
모범(11) 궤가 차면, 레위 인들이 그 궤를 왕궁 관리들에게로 가지고 가서 왕실 서기관과 대제사장의 관라가 와서, 그 궤의 돈을 계산하였습니다.
모범(12) 왕과 여호야다가 그 돈을 주님의 성전 공사 감독관들에게 넘겨주면, 그들은 주님의 성전을 새롭게 단장할 석수와 목수를 고용하고,  주님의 성전을 보수할 기능공들, 곧 놋회나 쇠를 다룰 기술자들도 고용함.
모범, 결과(14) 공사를 맡은 사람들이 부지런히 일을 하는데다가, 그들이 하는 일마저도 잘 진전이 되어서, 주님의 성전은 본래의 설계대로 견고하게 세워짐. 여호야가는 그 남은 돈으로 주님의 성전에서 쓸 기구, 곧 예배 때에 쓸 기구와, 번제를 드릴 때에 쓸 기구와, 숟가락과 금그릇이나 은그릇을 마련하게 하였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요아스 왕에 대하여.
-      일곱 살에 왕이 되었습니다(1).
-      예루살렘에서 마흔 해 동안 다스렸습니다(1).
-      여호야다 제사장이 살아 있을 동안에는, 요아스가 주님 보시기에 올바로 다스렸습니다(2).
 
2. 성전을 수리하고자 한 요아스.
-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불러서 유다 여러 성읍을 다니면서 해마다 돈을 거두어, 하나님의 전을 보수하라고 지시하면서, 지체하지 말고 실시하라고 명했습니다(5).
-      그러나 레위 사람들이 곧바로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자, 왕이 여호야다 대 제사장을 불러 추궁하였습니다(5,6).
-      성전을 수리해야 하는 이유는, 사악한 여인 아달랴가 자기 아들들을 시켜서, 하나님의 전을 부수고 들어가게 하였고, 또 그 안에 있던 성물들까지 꺼내다가 바알에게 바치게 하였기 때문에 성전 보수를 서둘려야 했습니다(7).
-      요아스는 명령을 내려서, 궤 하나를 만들어 주님의 성전 문 밖에 놓게 하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선포하여, 모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바치도록 정한 세금을 주님께 드리도록 하였습니다(8,9).
 
3. 성전을 수리의 재정관리와 일꾼들의 자세.
-      지도자들과 백성이 모두 기꺼이 돈을 가지고 와서, 궤가 가득찰 때까지 궤에 돈을 던져 넣었습니다(10).
-      궤가 차면, 레위 인들이 그 궤를 왕궁 관리들에게로 가지고 가서 많은 돈이 찬 것을 보여주고, 왕실 서기관과 대 제사장의 관리가 와서, 그 궤의 돈을 계산한 후에 궤를 다시 성전 밖 제자리에 가져다 놓았습니다(11).
-      왕과 여호야다가 그 돈을 주님의 성전 공사 감독관들에게 넘겨 주면, 그들은 주님의 성전을 새롭게 단장할 석수와 목수를 고용하고, 보수할 기능공들, 곧 쇠나 놋쇠를 다룰 기술자들도 고용하였습니다(12).
-      일을 맡은 사람들이 부지런히 일을 하느데다가, 그들이 하는 일마져도 잘 진전이 되어서, 주님의 성전은 본래의 설계대로 견고하게 세워졌습니다(13).
-      공사를 맡은 사람들이 공사를 마친 뒤에, 남은 돈을 왕과 여호야다에게 가져 오니, 왕이 그것으로 주님의 성전에서 쓸 기구, 곧 예배 때에 쓸 기구와, 번제를 드릴 때에 쓸 기구와, 숟가락과 금그릇이나 은그릇을 마련하게 하였습니다(14).
 
 
주님,
손상된 주님의 성전을 새롭게 단장하는 일에 열정을 가진 요아스 같은 심정을 주시옵소서.
지도자들과 백성들처럼성전을 단장하는 일에 물질을 드리는 것을 기쁨으로 감당한 것처럼, 저도 주님께 드리는 일을 기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전 보수 공사를 위하여 재정을 관리했던 일꾼들이나 현장에서 일했던 일꾼들 처럼 정직하고 부지런하게 일하는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755 첫 날 부터 지금까지 빌립보서 1:1-6
1754 시인이 경험한 하나님 시편 139:1-24
1753 멸망당한 유다 역대하 36:2-23
1752 하나님의 사람 요시아 왕 역대하 34:1-33
1751 므낫세와 아몬의 통치 역대하 33:1-25
1750 참으로 오랫만에 역대하 30:1-31"1
1749 이제 나는 역대하 29:1-36
1748 성전을 수리한 성실한 일꾼들 역대하 24:1-16
1747 온 마음을 기울여 시편 138:1-8
1746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니 역대하 7:1-22
1745 성전 봉헌서 드린 솔로몬의 기도 역대하 6:12-42
1744 성전 봉헌 역대하 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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