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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므낫세와 아몬의 통치
역대하 33:1-25
역대하33:1-25                     므낫세와 아몬의 통치                 주후 2015년 11월 26일(목)
 
I. 본문 요약
 
1-9 / 므낫세가 열두 살에 왕이 되어 우상을 숭배하며 성전을 회손하는 악한 일을 저지름.
10-13 / 하나님께서 므낫세와 백성들에게 말씀하셨으나 듣지 않았으므로, 앗시리아에게 잡혀 쇠사슬로 묶어 바벨론으로 끌고감. 그러나 므낫세는 고통을 당하여 주 하나님께 간구하였고, 조상의 하나님께 겸손해져서 돌아와 다시 왕이 됨.
14-17 / 성을 증축하고, 성전을 청결하게 하고 주님께 화목제와 감사제를 드린 므낫세.
18-25 / 므낫세의 통치가 끝나고 아몬이 왕이 되었으나 우상숭배에 빠져 신하들에게 죽임을 당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0.11) 주님께서 므낫세와 그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않으므로, 앗시리아 왕의 군대 지휘관들을 시켜, 유다를 치게 하셔서, 므낫세를 사로잡아 쇠사슬로 묶어 바벨론으로 끌고 가게 하심.
하나님(12,13) 므낫세가 하나님 앞에서 아주 겸손해져서, 주 하나님께 간구하니 주님께서 그 기도를 받으시고, 그 간구하는 것을 들으셔서. 그를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다시 왕이 되어 다스리게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피할 죄(2,3)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며, 각종 우상을 만들어 숭배한 므낫세.
피할 죄(4,5) 성전 안에도 이방 우상을 섬기는 제단을 둔 므낫세.
피할 죄(6-9) 아들들을 번제물로 살라 바쳤으며, 점쟁이를 불러 점을 치게 하고 마술사를 시켜 마법을 부리게 하고, 악령과 귀신을 불러내어 묻게 할뿐만 아니라,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님을 꿰어서, 악행을 저지르게 함
경고, 피할 죄(10) 주님께서 므낫세와 그의 백성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않았음.
결과(11) 주님께서 앗시리아 왕의 군대 지휘관들을 시켜, 유다를 치게 하시니, 그들이 므낫세를 사로잡아 쇠사슬로 묶어 바벨론으로 끌어갔음.
모범(12) 므낫세는 고통을 당하여 주 하나님께 간구하고, 조상의 하나님 앞에서 아주 겸손해졌음.
모범, 결과(13) 그가 주님께 기도하니, 주님께서 그 기도를 받으시고, 그 간구하는 것을 들어 주셔서, 그를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다시 왕이 되어 다스리게 하심.  그제서야 므낫세는 주님만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달았음.
피할 죄(22) 새로 왕이 된 아몬이 므낫세가 만든 우상에게 제사하며 섬김.
피할 죄(23) 므낫세는 나중에 스스로 뉘우치고 주님 앞에서 겸손해졌으나, 아몬은 주님 앞에서 스스로 겸손할 줄도 모르고, 오히겨 더 죄를 지음.
결과(24) 결국 신하들이 그를 반역하고, 궁 안에 있는 왕을 살해함.
결과(25) 그러나 그 땅의 백성은 아몬 왕에게 반역한 신하들을 다 죽이고, 아몬의 뒤를 이어서 그의 아들 요시아를 왕으로 세움.
 
IV. 묵상과 적용(기도 할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므낫세가 왕이 되어서 한 일들.
-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습니다. 그는,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쫏아내신, 이방 사람의 역겨운 풍속을 따랐습니다(2).
-      그는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버린 산당들을 오히려 다시 세우고, 바알들을 섬기는 제단을 쌓고, 아세라 목상들을 만들고, 하늘의 별을 숭배하여 섬겼습니다(3).
-      성전 안에도 이방 신을 섬기는 제단을 만들었습니다. 성전 안팎 두 뜰에도 하늘의 별을 섬기는 제단들을 만들었습니다(4,5).
-      아들들을 ‘힌놈의 골짜기’에서 번제물로 살라 바쳤고, 점쟁이를 불러 점을 치게 하고, 악령과 귀신들을 불러내어 묻곤 하였습니다. 이렇게하여,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여, 주님께서 진노하시게 하였습니다(6).
-      그는 또 자기가 만든 이로새긴 목상을 하나님의 성전 안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다윗과 솔로몬에게 “이 성전 안에 영원히 내 이름을 두겠다”하시면서, “모세를 시켜 전한 율법과 율례와 규례를 지켜 그대로 하면, 내가 그들을 조상에게 준, 이 땅에서 결코 내어 쫓아내지 않겠다” 하셨지만, 므낫세는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을 꾀어서, 악행을 저지르게 하였습니다. 본래 가나안 땅에 살다가 멸망당한 민족이 저지른 악보다 더욱 흉악하였습니다(7-9).
 
2. 므낫세가 회개하게 된 동기.
-      주님께서 므낫세와 그의 백성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않았으므로, 앗시리아 왕의 군대 지휘관들을 시켜 유다를 치게 하시니, 그들이 므낫세를 사로잡아 쇠사슬로 묶어 바벨론으로 끌고 갔습니다(10,11).
-      므낫세는 고통을 당하여 주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그는 조상의 하나님 앞에서 아주 겸손해졌습니다(12).
-      그가 주님께 기도하니, 주님께서 그 기도를 받으시고, 그 간구하는 것을 들어 주셔서, 그를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다시 왕이 되어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제서야 므낫세는 주님만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13).
 
3. 므낫세가 회개한 후에.
-      므낫세는 다윗성 밖, 기혼 샘 서쪽 골짜기의 한 지점에서 물고기 문에 이르기까지, 외곽 성을 쌓아 오벨을 감싸고, 그 성벽 높이를 한껏 올려 쌓았습니다. 그는 또 유다의 요새화된 성읍에 군대 지휘관들을 배치하였습니다(14).
-      성전 안에 있는 이방 신상들과, 그가 가져다 놓은 목상들을 없애버리고, 주님의 성전이 서 있는 산에다 만들어 놓은 이교의 제단과, 예루살렘 곳곳에 만들어 놓은 이교의 제단을 모두 성 밖으로 가져다 버렸습니다(15).
-      그는, 주님의 제단을 다시 고치고, 화목제와 감사제를 그 제단 위에서 드렸습니다. 그는 유다의 모든 백성에게,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섬기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16).
 
4. 아몬의 통치와 그 결말.
-      아몬이 스믈두 살에 왕이 되어 두 해 동아 다스렸습니다(21).
-      그는 아버지 므낫세처럼,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고, 우상에게 제사를 드리며 섬겼습니다)(22).
-      그의 아버지 므낫세는 나중에 스스로 뉘우치고 주님 앞에서 겸손해졌으나, 아몬은 주님 앞에서 겸손할 줄도 모르고, 오히려 더 죄를 지었습니다(23).
-      결국 신하들이 반역하고, 궁 안에 있는 왕을 살해했습니다(24). 
Number Title Reference
1755 첫 날 부터 지금까지 빌립보서 1:1-6
1754 시인이 경험한 하나님 시편 139:1-24
1753 멸망당한 유다 역대하 36:2-23
1752 하나님의 사람 요시아 왕 역대하 34:1-33
1751 므낫세와 아몬의 통치 역대하 33:1-25
1750 참으로 오랫만에 역대하 30:1-31"1
1749 이제 나는 역대하 29:1-36
1748 성전을 수리한 성실한 일꾼들 역대하 24:1-16
1747 온 마음을 기울여 시편 138:1-8
1746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니 역대하 7:1-22
1745 성전 봉헌서 드린 솔로몬의 기도 역대하 6:12-42
1744 성전 봉헌 역대하 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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