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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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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하 6:12-42 |
역대하 6:12-42 성전 봉헌서 드린 솔로몬의 기도 주후 2015년 11월 20일(금)
I. 본문 요약
12-14 / 제단 앞에 서서, 두 팔을 벌리고 만들어 놓은 대에 올라가서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바라보며 기도한 솔로몬.
15-17 / 언약을 지키신 하나님께, 자기에게 언약하신 것을 이루어 주시기를 기원한 솔로몬.
18-21 / 성전을 살펴 주시고, 자기와 백성들이 기도할 때에 들어 주시고, 용서해 주시기를 기원한 솔로몬.
22-23 / 사라들이 죄를 짓고 주님의 제단 앞에 왔을 때에 종들을 바로 샘판하셔서, 악행을 저지른 사람은 죄가 있다고 판결 하셔서 벌을 내리시고, 옳은 일을 한 사람은 죄가 없다고 판결하셔서 그의 의로움을 밝혀 주시기를 기원한 솔로몬.
24-25 / 죄를 지어서 적에게 패배했다가도, 그들이 뉘우치고 돌아와서 주님을 인정하고, 성전에서 빌며 간구하면 용서해 주시기를 기원한 솔로몬.
26-31 / 주님께 죄를 지어 하나님께서 그 벌로 가뭄이나 기근이나 역병이 돌거나, 곡식이 흉작이 되거나, 메뚜기 떼가 곡식을 갉아 먹거나, 적들이 성읍을 에워싸거나, 전염병이나 재앙이 왔을 때에 성전을 보가 기고하거든, 용서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공의를 지키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이 되기를 기원한 솔로몬.
32-33 / 이방인이라도, 주님의 크신 이름과 강한 손과 편 팔로 하신 일을 듣고, 먼 곳에서 이리로 와서. 성전을 바라보며 기도하거든, 주님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간구를 그대로 다 들어 주서서, 땅 위의 모든 백성이 주님의 이름을알게 하시고, 경외하게 하시며, 이 성전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곳임을 알게 해달라고 기원한 솔로몬.
34-35 / 백성들이 적과 싸우러 나갔을 때에, 어느 곳에서든지 주님께서 선택하신 도성과 성전을 보라보며 기도하면 들어 주시기를 기원한 솔로몬.
36-39 / 죄를 지어서 비록 포로로 잡혀 갔을 때에도 선택하신 도성과 성전을 바라보며 기도하거든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어 주시고 용서해 주시기를 기원한 솔로몬.
40-42 / 주님의 성전에서 사람들이 기도 할 때에 들어 주시고, 주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구원의 옷을 입혀 주시며, 주님을 믿는 신도들이 복을 누리며 기뻐하게 해주시기를 기원한 솔로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4) 하늘이나 땅에나, 그 어디에도 주님과 같은 분이 없는 유일하신 하나님.
하나님(14) 온 마음을 다 기울여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주님의 종들에게는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하나님(15)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신 하나님.
하나님(30)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2,13) 무릎을 꿇고 두 팔을 펴고 하나님께 기도한 솔로몬.
모범(14,15) 다윗에게 하신 언약을 이루시어 성전을 짓게 하신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한 약속이 왕위를 계속 이어 주시기를 기도한 솔로몬.
모범(19) 종이 드리는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주님 앞에 부르짖는 기도를 들어 주시기를 구한 솔로몬.
모범(21) 자기와 주님의 백성이 이 곳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에, 그 기도을 들어 주시기를 구한 솔로몬.
모범(22,23) 주님의 백성들을 바르게 판결해 주시기를 기도한 솔로몬.
모범(24,25) 주님의 백성이 주님께 죄를 지어 적에게 패했다가도, 뉘우치고 돌아와서 , 주님을 인정하고 이 성전에서 빌며 간구하면 하늘에서 들으시고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한 솔로몬.
모범(26-31) 가뭄, 기근, 역병, 온갖 전염병, 재앙 등이 있을때에 이 성전을 바라보며 두 팔을 펴고 간절히 기도하거든 그들을 용서하여 주시기를 기도한 솔로몬.
모범(32,33) 이방인이라도, 주님의 크신 이름과 강한 손과 편 팔로 하신 일을 듣고, 이리로 와서 성전을 바라보며 기도하거든, 이방인의 부르짖는 간구를 들어 주시기를 기도한 솔로몬.
모범(33) 땅 위의 모든 백성이 주님의 이름을 알게 하시고, 주님이 백성 이스라엘처럼 주님을 경외하게 하시며, 이 성전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곳임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한 솔로몬.
모범(34,35) 주님의 백성이 적과 싸우려고, 전선에 나갈 때에, 그들이 어느 곳에 가든지 이 도성과 성전을 바라보며 기도하거든, 주님께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사정을 돌아 봐 주시기를 기도한 솔로몬.
모범(36-39) 이 백성이 죄를 지어서, 주님께서 진노하심으로 그들이 원수들에게 남의 나라로 잡혀갔을 때에 마음을 다하여 주님께 진심으로 회개하고, 이 도성과 성전을 바라보며 기도하거든, 기도를 들어 주시고, 사정을 돌보아 주시기를 기도한 솔로몬.
모범(40) 이 성전에서 사람들이 기도를 할 때마다, 주님께서 눈을 떠 살피시고, 귀를 기울여 들어 주시기를 기도한 솔로몬.
모범(41) 주님께서 성전으로 드시고, 주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구원의 옷을 입혀 주시고, 주님을 믿는 신도들이 복을 누리며 기뻐하게 해주시기를 기원한 솔로몬.
모범(42) 주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사람을 내쫓지 마시고, 주님의 종 다윗에게 베푸신 은총을 기억해 주시기를 기도한 솔로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한 솔로몬.
- 단을 만들어 그 위에 올라가 온 회중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바라보며, 두 팔을 들어 펴고 기도했습니다(13).
- 주님은 온 마음을 다 기울여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주님의 종들에게는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임을 믿고 기도했습니다(14).
- 아버지 다윗에게 친히 하신 약속을 이루신 하나님을 높였습니다(15).
- 자손이 저마다 길을 삼가서, 주님의 율법대로 살기만 하면 다윗의 왕조를 이어 주시겠다는 약속을 지켜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16,17).
2. 그와 백성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기를 기도한 솔로몬.
- 자기가 주님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주님 앞에 부르짖는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20).
- 주님의 백성이 이곳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에(어려움을 당했을 때에), 주님께서 계시는 하늘에서 기도를 들으시고, 들으시는 대로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21,24-31,34-39).
- 백성들이 주님 앞에서 판결을 받을 때에, 악행을 저지른 사람은 죄가 있다고 판결하셔서 벌을 주시고, 옳은 일을 한 사람은 죄가 없다고 판결하셔서 그의 의로움을 밝혀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22,23).
3. 이방인을 위하여 기도한 솔로몬
-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이방
- - 인이라도, 주님의 크신 이름과 강한 손과 편 팔로 하신 일을 듣고, 먼 곳에서 이리로 와서 기도하거든, 주님께서 들으시고 간구하는 바를 들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32,33).
- 땅 위의 모든 백성이 주님의 이름을 알게 하시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주님을 경외하게 하시며, 이 성전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곳임을 일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33).
4.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한 솔로몬.
- 주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구원의 옷을 입혀 주시기를 기도하였습니다(41).
- 주님을 믿는 신도들이 복을 누리며 기뻐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41).
- 주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사람을 내쫓지 마시기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42).
주님,
솔로몬처럼, 겸손히 정성을 다하여 기도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삶에 성전 되시는 주님을 사모하며, 손들고 나와서 기도하며, 마음의 중심에, 모든 일을 당할 때에 중심에 두고 사모하며 바라보며, 바르게 살면서 은혜를 간구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늘 구원의 옷을 입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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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부터 지금까지 
성전 봉헌서 드린 솔로몬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