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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참고: 예레미야 20:18
인생에는 세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낮은 단계는 “생존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 있는 사람들은 그저 목숨을 이어가는 상태로 살아갑니다. 그저 생명을 부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정말 살고 있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그 사람들은 주변 환경에 의해서 통제를 당합니다. 자신의 생활을 하루 하루를 한주 한주를 기준으로 겨우겨우 살아갑니다. 그것이 생존하는 단계를 사는 사람들의모습입니다.

그 다음 단계는 생존하는 것보다는 더 나은 단계입니다. 그것은 “성공을 위한 단계”입니다. 이 단계가 바로 이민 생활을 하는 우리들 대부분이 살고 있는 인생의 단계입니다. 우리는 세계에 다른 곳과 비교할 때, 비교적 안락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우리들에게는 소유물도 있습니다. 자유도 있습니다. 그래도 공허해 합니다. 미국과 서구는 물론 우리고국과 L.A 교민 사회의 자살율은 이미 큰 사회적 문제가 되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분은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우리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은 성취하고 성공하는 것,그 이상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맨 마지막 단계인 세 번째 단계가 있습니다. “중요함의 단계”입니다. 생존을 위한 단계를 넘어 성공을 위한 단계에 이르는 것이 끝이 아니라 ‘중요함의 단계’까지 가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중요함의 단계를 갈 수 있습니까? 우리들은 다음의 세 가지를 점검해 봄으로써 그 단계를 가게 됩니다.

1) 인생의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2) 우리가 하나님께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합니다.
3)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고, 그 목적대로 살아야 중요함을 얻습니다.다.

첫 번째 질문은, 존재에 관한 질문입니다. - 나는 왜 살고 있을까?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것은 전혀 새로운 질문이 아닙니다. 이것은 수 천년 전부터 있었던 질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예레미아 선지자도 예레미아서 20:18에서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나와서 고생과 슬픔을 보며 나의 날을 수욕으로 보내는고” 여러분도 예레미아와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나는 수만 가지 어려움을 겪으려고 태어난 걸까? 나는 이 지구상에 그저 두통과 슬픔, 스트레스를 받기 위해 떨어진 것일까?’ 하고 말입니다.

노스웨스턴 일리노이 대학교의 철학과 교수인 휴 무어헤드 박사는 250명의 잘 알려진 심리학자, 과학자, 작가들, 그리고 세계적인 지식인들에게 “인생의 목적이 무엇입니까”라고 묻는 편지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보낸 답을 모아서 책으로 출간했습니다.. 질문을 받은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답을 내놓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가까스로 인생의 목적을 만들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전혀 모르기 때문에 무어헤드 박사가 그 대답을 알고 있다면 좀 알려달라고 응답했습니다.

인생의 목적을 아는 것은 인생의 성공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행복보다도 중요합니다. 마음의 평안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지은 존재이고, 하나님을 위해 지음 받았으며, 하나님의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보내졌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이해하기 전까지, 우리의 인생은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유명한 사회학자였던 에리히 프롬은 ‘소유냐? 존재냐?’라는 유명한 책을 통해서 인생의 의미는 소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존재’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쾌락주의자들은 “인생의 목적은 즐거움이다.”라고 말합니다. 재미있게 지내고, 신나는 파티를 하고 즐기는 것 말입니다.

물질주의자들은 “인생은 무언가를 계속 얻는 것, 그것이 전부이다.”라고 합니다. 그들의 말을 따르면 우리 인생은 우리가 소유한 물질로 측정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리 많은 소유를 갖고 있는 사람도, 결국 죽는다는 것입니다. 허무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지는 소유라는 것이 정말 만족할만한 대답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왜 이 땅에 존재하는 것입니까?
잠언 16:4은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라고 말합니다. “온갖 것”에 주목하십시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목적대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어떤 것도 목적이 없이 지으신 것이 없습니다. 모든 돌에도 목적이 있고, 모든 풀 한 포기도 모든 동물도 그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의미 있게 지어진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인생에 대한 의미나 목적을 갖지 못하거나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 땅에 보내신 이유를 알지 못하면 우리의 인생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 곳에 우리를 보내신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의미있는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다섯 가지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주일 예배와 수요일 세미나에서 그리고 각자가 집에서 ‘목적이 이끄는 삶’을 읽으심으로써, 이 다섯 가지 목적들을 더 자세히 살펴 봄으로써 참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중요한 인생의 문제는 중요성에 관한 것입니다.
나의 인생이 중요한가입니다.

이사야서 43장 4절을 보면,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이사야서 44장 2절에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할 때 마음 깊이 걱정하고 계십니다.
우리들은 정말 중요한 존재입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사랑하시기 위해서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우리들이 너무나도 소중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독생자 예수님을 희생하여 우리들에게 영생을 주실것을 기뻐하실 만큼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은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에베소서 1:4입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를 주목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을 지으셨고,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품인 거룩한 목적을 따라 살아 사랑의 관계가 더욱 풍성해 지기를 원하신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을 향한 목적과 계획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들을 사랑하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육체 그 이상의 존재들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살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살기 위해 지음 받았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여러분을 보내신 다섯 가지 이유는 하나님은 이 땅에서 여러분이 연습해서 이후에 영원히 사는 삶을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인생이 영원한 삶을 위한 준비라는 것을 꼭 명심하십시오. 고린도후서 5:1은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자신과 함께 영원히 지내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이제부터 영원히 말입니다.

처음 우리는 존재의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나는 왜 살아 있는 것일까? 즉 ‘삶의 존재 의미’라는 문제를 가지고 말입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우리들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들인가에 대하여 묵상했습니다. 즉 가치에 대하여 묵상했습니다.

셋째로, 이제 마지막 문제입니다. 나의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하는 것입니다.
이사야서 43장 2절 하반절을 보면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사야서 43:7절을 보면,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내가 그들을 지었고 만들었느나라.”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최고의 목표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인가를 크게 다섯가지로 나누어서 앞으로 몇주간 묵상하게 됩니다.

영국의 무신론자 철학자인 버트랜드 러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없다고 가정하면 인생의 의미나 목적에 관한 문제는 무의미해집니다.” 자, 잘 보십시오. 만일 하나님이 없다면. 여러분은 그냥 자연에 의해서 어떻게 진화된 어떤 복합한 유기체의 결과물이라면,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에 무슨 중요성이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삶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도구에 대한 예화들기)
우리가 어떤 것의 목적이나 용도를 모르면, 그것은 엉뚱하게 쓰게 됩니다. 오늘날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엉뚱하게 살고 있을까요? 그것은 인생의 목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건의 용도를 모를 때 잘못 사용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중요한 점입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점은 어떤 것의 목적, 용도를 알기 위해 해야 할 일은

1) 만든자와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2) 만든자가 쓴 매뉴얼을 읽어보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자신의 인생의 목적을 알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철학자들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철학자들 중에 최고로 훌륭한 철학자도, 어떤 문제에 해답을 갖고 있지 않고, 그냥 추측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열심히 살펴보고 연구해서 알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어디서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이야기하고 하나님이 만드신 매뉴얼을 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인생의 목적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창세기 1장 1절, 성경의 가장 처음 부분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말이 성경에 없다면 우리는 인생의 의미를 토론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목적에 대해 말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합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계속 진행되고, 하나님에 의해서 끝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은 그렇게 말합니다.

이제 잠언 9:10을 함께 보겠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여러분 인생의 의미를 알고 싶습니까? 인생의 목적을 알기 원합니까? 인생의 목적을 알고 싶다면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십시오. 성경에 하나님을 아는 것이 모든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여러분을 향한 인생의 목적을 알고 싶다면 하나님을 알아야만 합니다. 주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성령님의 감동하심으로 깨닫고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여러분의 인생을 향해 가지고 계신 목적을 분명히 발견하고 따라가는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순간적으로 답이 나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의 40일은 여러분의 인생을 변화를 경험하시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저는 그것을 확신합니다

우리들이 이 ‘목적이 이끄는 삶’을 하시면서 새로 해야 할 일들을 위한 시간을 정해야 합니다. 저 역시 이미 저의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습니다. 주일만이 아니라 매주 수요일에 오셔서 세미나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책을 매일 날짜에 따라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들 중의 일부는 항상 모든 일에 열심히 찾으려고 하는 분들입니다. 그분들은 신중하게 “이것을 시작해보자. 그런데 한번 잘 살펴봐야지.”하고 생각하실 겁니다. 예, 축하합니다. 멋진 선택을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이 여행을 함께 하시기로 결심하셔서 기쁩니다.

우리 가운데 믿은 지 얼마 안 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는 옳은 시작을 하시게 되셨습니다.

또한 우리 중 어떤 분들은 주저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 “저는 크리스천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정말 아주 가깝지는 않습니다. 저는 아주 솔직히 말하면 하나님의 계획보다는 저 자신의 계획대로 살아 왔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기회는 여러분이 다시 돌아올 기회입니다.

여러분들 중에 일부는 아주 믿음이 좋은 분들일 겁니다. 그러면 이번 기회가 하나님과의 더 깊은 관계가 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시간동안 우리들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하나님과, 이웃과의 깊은 관계를 맺게 될 겁니다.

우리들이 영적으로 어느 단계에 있든지 관계없이 이 말씀 구절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조지 허버트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자신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되기에 너무 늦는 때는 없다.” 예,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예화) 몇년전 법원에서 판결에 불만을 가진 흑인 청년이 총을 쏘아 법원 직원들을 죽이고 도주한 일이 있습니다. 여러날을 도피하다가 나중에는 어느 젊은 여성을 인질로 잡고 집에 있었습니다. 그 여인이 신앙생활을 잘 하지 않는 것을 안 일가가 ‘목적이 이끄는 삶’을 선물했습니다. 그래서 그 여인이 그 책을 읽고 있던 기간이었습니다
그 흑인 청년이 그 즈음에 읽고 있던 그 책을 읽어달라고 했을 때, 이 책을 한 부분을 읽었습니다. 그는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깨닫고 자수했습니다. 그런데 그후 신문을 보니 그 범인이 교회에 다닌 적이 있다는 신문 기사였습니다. 교회에 다녔지만 인생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목적을 몰랐습니다.

하나님 안에 인생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만 인생의 참 가치를 찼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만 인생의 진정한 목적을 갖게 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Number Title Reference
67 두 문, 두 결과 참고: 마태복음 7:13-20
68 지혜를 얻는 첫걸음.(자녀 교육) 참고: 잠언 1:7-9.
69 무지개를 보신 하나님 참고: 창세기 9:1-17
70 건강한 일꾼, 건강한 교회 공동체 참고: 출애급기 18:13-23
71 기쁨이 차고 넘치는 교제 참고: 요한 1서 1:1-4
72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참고: 예레미야 20:18
73 사랑 때문에 감사해서 참고: 로마서 12장 1절
74 예수님을 닮으려면 참고: 마가복음 3:13-15
75 섬기러 오신 예수님 배우기 참고: 마태복음 10:41-45
76 “내가 이를 위하여 왔다.”고하신 예수님 참고: 마가복음 1:35-39
77 성령에 매인 사람 참고: 사도행전 20장 17-24절
7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참고: 고린도 전서 1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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