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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때문에 감사해서
참고: 로마서 12장 1절
지난주에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려고 우리를 지으셨다는 것에 대해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4:11). 우리들은 하나님에 의해 지음 받았고 하나님을 위해 지음 받았습니다.

인생의 첫 번째 목적에 대해서 오늘 묵상하고자 합니다. 지난 주의 말씀과 반대로 하나님도 우리의 사랑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을 보실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처림, 하나님도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 한 남자가 예수님께 “주님,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명령이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태복음 22:37-38

“크고 첫째 되는”것이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해드리는 것입니다. 그 말은 예배”하라는 말입니다. 예배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예배를 오해하고 있습니다. “예배”라는 말이 우리들의 머리 속에 무슨 생각이 떠오르게 합니까?
어떤 종교 의식이나 많은 회중, 교회에 가는 것, 교회에서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등을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배는 이 모든 것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배는 무엇일까요?
첫째로, 예배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우리의 반응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실 때 내가 반응하고 응답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크신 사랑에 감사해서 나오는 행도입니다. 그 행동은

- 드리는 것으로 나타납다.
로마서 12장 1절을 보면.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드리라”라는 단어들을 주목하십시오. 왜냐하면 그것이 예배입니다.

“하나님의 큰 자비하심으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은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싶게 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 하셨고, 또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용서하셨습니다. 우리를 복 주시고, 우리를 지키십니다. 이 모든 것들로 인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 것이 “드리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그 말이 예배를 설명해 줍니다.

그렇다면 “드린다”고 말할 때 드린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나는 무엇을 드려야 할까요? 그러면 모든 것을 소유하신 하나님 앞에 도대체 무엇을 드릴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 중심을 드리는 것입니다. 즉 우리의 ‘사랑’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중심의 진실한 사랑을 아주 특별하게 받으십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들의 진실한 관심과 책임과 존경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는 것입니다.

- 예배는 감사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다시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즉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에 감사해서 드릴때 그것이 예배입니다. 그럴때 하나님을 기뻐하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주위를 둘러보면서 감사할 것들을 찾아서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해보십시오.
“제가 이렇게 숨쉬고 있는 것이 감사합니다.” “아침에 일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제게 먹을 것을 주심을 감사합니다.”이렇게 말로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말만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사랑이 담긴 정성을 드리는 것도 그 한가지 표현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라.”고. 선지자 이사야는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사랑한다고 하지만, 마음으로는 멀다.”고 말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해서 정성과 사랑을 담은 물질을 드릴 때 하나님께 “향내나는 제물로 받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우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되 돌려 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께 기쁨을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받은 바 은사를 사용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와 사회의 일꾼이 될 때 아주 기뻐하십니다.

2. 이제는 우리들이 어떤 태도로 드려야 하는가를 살펴 보아야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뜻을 다해서”라고 나옵니다. 나의 뜻과 온 생각을 다해서 말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행하는 것이 아니라 깊이 생각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생각해서 사랑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을 깊이 생각해서 행하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열정적으로 사랑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어느 날 아내의 생일 날 장미를 사가지고 가서 이렇게 이야기 해 보십시오. “여보, 여기 당신을 위한 꽃이야. 내가 당신에게 꽃을 주는 건 통계에 의한 세 가지 이유 때문이야.
쳣째, 나는 당신의 남편이니까.
둘째, 오늘은 우리 결혼기념일이니까.
셋째, 남편은 기념일에 아내에게 꽃을 줘야하니까 말이야. 자 이 꽃 받아.” 여러분, 아내가 이 말을 듣고, 꽃을 받으면서 감동 받을까요? 물론 아닐 겁니다. 왜일까요? 사랑은 의무로 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여러분의 의무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열정”을 원합니다

세번째로 하나님은 우리가 실제적으로 사랑하기 원하십니다. 실제적으로 말입니다. “힘을 다하여 사랑하라”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여러분의 능력으로 말입니다. 로마서 12장 11절을 보면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명하셨습니다. 받은 바 은사를 사용하십시오.
이상의 세가지는 우리의 이성과 감정과 의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전인적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이것이 예배자의 바른 태도입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상대에게 집중해주는 것입니다.

처음으로 누군가와 사랑에 빠진 때를 기억하십니까? 그때는 좋아하는 그 사람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지요?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아침에 일어나고, 그 사람에 대해서 별의 별 것을 다 생각해봅니다. 하루 종일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지내지 않으셨나요? 그저 하루 종일을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지내지 않았나요? 이 증상이 바로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께 대해서도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집중하려는 우리 마음을 분산시키는 두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의 옛 본성입니다. 우리는 모두 원래 자기 중심적인 존재들입니다.
두 번째는 우리는 자기 중심적인 세상 문화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를 세상의 이기적인 가치관의 틀에 짜 맟추고자 합니다.

로마서 8:7을 보면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고 나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집중하도록 결심해야 합니다.

로마서 12:2에는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본받지 말라는 부정적인 명령과 변화하라는 긍정적인 명령이 있습니다. 변화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을 뿐만 아니라 주님을 닮아 성화의 단계로 가라는 말씀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옛 본성과 세상의 유혹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능력을 구하여야 합니다. 시편 저자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찌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찌어다."

우리가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때 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걱정, 불안감, 초조감, 죄책감, 공포, 좌절과 같은 것들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 집중하면 감사와 희망, 자신감과 사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사야 26장 3절은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예배는
3. 삶 전체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하나님께 ‘우리 삶 전체를 드리는’ 것입니다.“하나님, 저는 하나님께 저의 사랑합니다.”라고 말할 때 그것은 ”하나님 제 마음을 드립니다. 제 영혼을 드립니다. 제 삶 전체를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골로새서 3:23절 말씀에는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은 교회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공부 그룹에서만, 개인 경건 시간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일상의 생활, 날마다 하는 일들, 흔한 일들, 여러분이 날마다 경험하는 그런 일들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 모든 일을 하든 주께 하듯 하겠습니다.”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모든 일이 예배가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내 일에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하나님 저는 이것을 해야 할까요, 저것을 해야 할까요?”라는 고민을 많이 합니다.
(예화) 나이제리아 대사관 앞에서 자동차가 펑크남 – 나이제리아 선교사가라는 것인가. 눈을 뜨자 7:47분이었다. 747 비행기 타고 이민가라는 뜻인가보다라는 잘못된 생각들이 있습니다

맺는 말
우리 모두는 무엇인가를 예배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지어진 존재들입니다. 우리는 예배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인간의 특성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곳, 어느 문화에서도 사람들이 예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들이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으면 다른 예배할 대상을 찾습니다.

우상 숭배란 무엇일까요? 하나님 이외에 우리들이 가장 관심을 많이 쏟는 대상, 가장 애정을 많이 쏟는 대상, 또 여러분의 능력을 가장 많이 쏟는 대상, 그것이 우상입니다. 일을 우상으로 삼습니다. 어떤 분들은 물질을 우상으로 삼습니다. 어떤 분들은 쾌락을 예배하고, 어떤 분들은 다른 사람을 우상으로 삼고, 그것들에 자신의 인생을 전부 다 바칩니다. 십계명 첫번에,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시험은 항상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일 우리의 모든 관심을 하나님께 쏟고, 또 우리의 애정을 하나님께 표현하고, 우리의 모든 능력을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면 하나님은 “함께하신다.””인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계획된 자, 지어진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기 위해 지어진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에서 다른 어느 것보다 우선하여 인생의 제 1의 목적을 하나님을 더욱 알고 사랑하는 것에 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예배는 하나님의 사랑때문에 감사해서 온 삶을 드리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링컨이 한 여자 노예의 값을 치루고 놓아주게 했습니다. 그 여인은 “나를 위하여 값을 치루신 분이 누구세요? 누구세요? 저는 제 남은 일생을 그분을 섬기며 종으로 살고자 합니다!! 누구세요!”라고 절규했다고 합니다.

내 죄를 용서해 주시고 자녀삼아 천국을 유산으로 주실, 그 크신 사랑을 받으셨습니까? 그 사랑을 인하여 모든 일상 생활에 하나님을 집중하여 사랑하고 감사하며 섬기십니까?
그러시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이십니다.
요한 복음 4장 23절에서 예수님은 수가성의 여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기도하시겠습니다.



Number Title Reference
67 두 문, 두 결과 참고: 마태복음 7:13-20
68 지혜를 얻는 첫걸음.(자녀 교육) 참고: 잠언 1:7-9.
69 무지개를 보신 하나님 참고: 창세기 9:1-17
70 건강한 일꾼, 건강한 교회 공동체 참고: 출애급기 18:13-23
71 기쁨이 차고 넘치는 교제 참고: 요한 1서 1:1-4
72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참고: 예레미야 20:18
73 사랑 때문에 감사해서 참고: 로마서 12장 1절
74 예수님을 닮으려면 참고: 마가복음 3:13-15
75 섬기러 오신 예수님 배우기 참고: 마태복음 10:41-45
76 “내가 이를 위하여 왔다.”고하신 예수님 참고: 마가복음 1:35-39
77 성령에 매인 사람 참고: 사도행전 20장 17-24절
7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참고: 고린도 전서 1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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