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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유익
참고: 잠언 2:7-22
많은 사람들이 신앙 생활을 부담으로 생각합니다. 주일날 교회에 가고 헌금도 해야 하고 또는 힘든 봉사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묵상해서 지혜를 얻는 일을 등한시하기 쉽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금방 얻는 유익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러한 개념들을 뛰어 넘지 않는 한 우리들의 신앙생활은 별 진전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들이 습관적인 신앙생활로부터 창조적인 신앙생활에 이르려면 우리들의 마음과 생각부터 바꿔야합니다. 문자 그대로 신앙생활은 기쁜 것이요, 보람된 것이며 삶을 값지게 하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지혜로웠던 왕 솔로몬은 하나님을 경외해서 지혜롭게 사는 성도들에게 세상이 주지 못하는 큰 유익이 있음을 본문을 통해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지혜를 얻을 때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가 있습니다.

-7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방패가 되어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정직합니다. 행실이 온전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하나님은 방패가 되어 보호해주시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더욱 새롭게 하시고 발전시켜 주십니다. 창세기 15장 1절을 보면 하나님은 조카 롯을 구하고 난 후에 보복이 두려워서 좌절과 실망 가운데 있는 아브라함에게 이상 중에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경외해서 손해를 보면서까지 옳은 행실을 한 아브라함을 하나님은 보호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공평하게 삽니다. 하나님께 충성하면서 삽니다(8,11,12,20). 이런 사람들을 하나님은 그대로 두시지 않고 그 길을 보살펴 주시며, 그 길을 지켜 주십니다. 우리들이 잘 부르는 복음 성가에도
“주께서 내길 예비하시네 주께서 내길 예비 하시네
세상 죄길 버리고 바른 길을 걸으면 수께서 내길 예비하시네.“
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시편 25편 12절을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리로다.”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인생길이 험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성도들을 하나님을 가는 길을 보살펴 주시고 그 길을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여 지혜롭게 살면, 공의와 공평과 정직 곧 선한 길을 깨닫게 됩니다.

즉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사는 것이 선한 삶이요 축복 받는 삶이라는 것을 더욱 확신하면서 살게 됩니다. 지혜가 있으면 근신하면서 삽니다(11). 근신하면서 사는 것은 불확실한 것을 잘 검사하여 위험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명철을 주십니다. 명철은 어떤 것이 최선인가를 구별하여 사는 것입니다. 확신에 찬 신앙 생활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입니까?

2.지혜를 얻고 살때 삶에 만족과 기쁨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육신에는 육신의 양식이 있어 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혼에는 영혼의 양식을 먹어야 삽니다. 음식을 충분히 섭취했을 때 즐거운 것처럼 하나님을 경외하여 살면 그에 따르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 기쁨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지혜가 마음속에 들어갑니다(10).
즉 영혼의 양식인 진리가 공급됩니다. 영혼의 양식이 풍부하게 공급됩니다. 신약적인 의미로 말하면 성령님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됩니다.

-지식이 영혼을 즐겁게 합니다(10).

힘든 수학 문제를 푼다든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냈을 때의 기쁨을 상 상해 보십시오.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지식, 영혼을 값지게 하는 지식, 바로 사는 지식을 깨닫는 기쁨이 또한 큽니다. 성경을 공부할 때, 경건의 시간을 가지면서 신령한 지식을 깨달을 때의 기쁨이 얼마나 큽니까?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삽니다(21).

잠언 4장 18절을 보면“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 거니와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거쳐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시편 25편 13절을 보면 “저의 영혼은 평안히 거하고 그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3.유혹을 이기게 합니다.

-우리를 음녀에게서 구합니다(16).

지혜는 특히 청소년 시기에 오는 가장 위험인 음녀에게서 건져줍니다. 음녀란 방탕한 여자를 말합니다. 인생을 망치게 하는 독소를 부는 남녀를 말합니다. 젊은 시절에 방탕 한 삶을 배워서 일생을 그르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여 지혜를 얻어 살면 우리의 눈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습니다. 시편 119편 9절을 보면“청년이 무 엇으로 그 해일 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라고 하셨습니 다. 잠언 5장 8절에는 “네 길을 그에게서 멀리하라. 그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서 구원해 줍니다(16).

잠언 5장 3절을 보면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 우나 나중은 쑥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같이 날카로우며 그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 걸음은 음부로 나아가나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39장을 보면 요셉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청년이었습니다. 날마다 주인의 부인인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물리쳤습니다. 물론 그일오 인하여 모함을 받고 어려움을 겪었 지만 그후에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고 선한 자의 길로 행하게 합니다(20).

우리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잊지 않고 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습니까? 일생을 선한 길 로 행한다면 얼마나 축복된 삶입니까? 영원한 구원의 삶을 누리면서 산다는 것이 얼 마나 감겨가한 생활입니까? 지혜를 통해서 음녀의 꾀에 빠지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보 호를 받으며, 삶의 기쁨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더욱 좋은 것은 우리가 하나님 의 언약을 지키며 선한 삶을 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5장24절을 보면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 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데살로니가 전서 5장 22절의 말씀처럼 “악은 모양이라도 버 려야” 합니다. 그러나 지혜에 관한 것은 모든 것을 사모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들이 삶에 지혜를 사모합니까? 정말로 하나님을 경외합니까? 그것을 어떻게 증명 하실 수 있습니까?

-친구 관계는 어떠합니까? 시간은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읽고, 묵상하며 생활에 적용하고 있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이상의 축복과 약속들이 여러분의 일생에 그대로 이루워 질 것입니다.

Number Title Reference
51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가득히 참고: 역대하 5:1-14
52 바람직한 사역자의 자세 참고: 사도행전 18:18-23
56 어머니의 믿음의 영향력 참고: 디모데 후서 1:3-5
57 지혜의 유익 참고: 잠언 2:7-22
58 승리의 비결 참고: 여호수아 5:1-12
59 나를 생존케 하신 하나님. 참고: 여호수아 14장 6-15절
60 살았으나 죽은 교회 참고: 요한 계시록 3:1-6
62 누구를 믿을까? 참고: 히브리서 11:1-7
63 풍성한 삶의 비결 참고: 요한복음 7장 37-39절
64 피해야 할 세 가지 유혹 참고: 잠언 1:10-19
65 사도 바울의 간증 참고: 빌립보서 3:4-11
66 지혜의 근본 참고: 잠언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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