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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있는 섬김인가?
참고: 창세기 24:10-14
이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점차 이루어지는 건강한 제자 삼는 교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릭 워렌이 쓴 2년전의 베스트셀라 ‘목적이 이끄는 삶’에 보면,
우리 그리스도인 각자에게 두신 하나님의 뜻은

1)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계획되었다 – 예배-
2)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 교제-
3) 우리는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다. –훈련 –
4)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지금의 모습으로 지음 받았다. –사역-
5) 우리는 사명을 위해 지음을 받았다. –전도- 는 것입니다,

오늘 저녁 헌신 예배를 드리는 본 교회 남 선교회는 위의 모든 목적과 연결되어 있지만 특히 네 번째와 다섯번째에 깊이 연관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렇습니다! 남 선교회는 사역 중 특히 전도와 선교에 책임을 지는 기관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있지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지 아십니까? 많은 교회기관이 그 이름과는 매우 다르거나 아주 축소된 기능을 가진 교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남 선교회의 목적이 회원 친교, 주차장 정리 정도라고 생각하시는 회원은 혹시 안계십니까? 그것이 모임의 목적으로 구성된 것일까요? 잘 아시겠지만 본 교회가 소속된 C&MA 교단의 남,여 선교회는 제 일차적으로 교회의 전도운동을 주도하고, 더 나아가서 세계 선교에 힘쓰는 교단과 연대해서 선교 사역을 활성화를 위해 기도하고 지원 함으로써 선교의 불길을 만방에 펼치는 사역을 하는 곳입니다.

남 선교회성도 여러분!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두 가지 명령이 있음을 아시지요?
그 한가지는 대 계명입니다. 마태복음 22장 37절 이하를 요약하면 하나님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이것이 대 계명입니다.
바라기는 큰 빛 교회 남 선교회는 물론 온 교회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에 소문난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서로 사랑하여가 그리해야 세상 사람들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고 하셨습니다. 많은 일을 하시기 전에 먼저 할 일이 있습니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역사가 불일 듯 일어나는 일이 모임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성도 여러분! 그리고 남 선교회는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 자녀 삼으신 모든 성도들에게 주신 다른 한 가지 명령이 무엇입니까? 대 사명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을 기억하시지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바라기는 이 자리에 모인 모두가 대 계명을 실천하고, 대 사명에 순종하는 일꾼이 되고자 분명히 결단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좀더 구체적으로, 주님이 주신 이 두 가지 명령을 수행하는 남 선교회가 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점검하고 생각해야 하는가를 묵상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우리가 누구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미 봉독하신 본문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결혼을 성사시키는 장면의 일부입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늙은 종에게 사명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믿음의 가문을 계속 이어가기 위하여 이삭의 아내를 구해 오는 일입니다. 사명이 중차대 합니다. 그런데 주인인 아브라함은 종인 그를 세워서 막중한 임무를 위임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그 당시의 종은 물건처럼 취급 받던 시대였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를 높여 자신의 귀한 일을 위하여 일할 중임자로 세웠습니다. 이것은 이 종이 받은 은혜입니다. 약대 열 필에 주인의 온갖 좋은 물건을 다 싣고 떠났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서신을 쓸 때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라는 단어를 즐겨 사용하셨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종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받은 사명이 천사도 흠모할 만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누구입니까? 죄의 사슬에 매어 사탄에게 이리저리 끌려 다니던 죄의 종들이 아닙니까?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지불하셨다고. 그래서 사도 바울은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20).
그렇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 위하여 피로 사셨습니다.

그렇게 믿으십니까? 기억하십시다. 우리는 종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들 자녀로 삼아주시고, 주님의 사역을 위하여 부르셨습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로, 사역자로 부르셨습니다. 모든 풍성한 것들을 주셔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복을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구약을 보면 하나님의 부름 받은 종, 일군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성결한 삶이었습니다. 일군들을 세우고 사역을 맡길 때 꼭 성결예식을 했고, 임무 수행 중 부정해 졌으면 다시 성결을 회복하도록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셨습니다. 로마서 12장 2절에서도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삽니까? 디모데 전서 4장 5절을 보면,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사업계획을 따가가기 이전에 남 전도회 회원들이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거룩함이, 성화되어가는 회원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십니까? 그 말씀을 중심으로해서 기도하십니까? 만인에 그렇지 못하시다면 오늘부터 실행하시기를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그릇이 깨끗하면, 주님께서 귀하게 쓰십니다.

기억하십시다! 우리가 모여서 많은 일을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이 쓰실 만한 종이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종처럼 말입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주인의 일생에 매우 중요한 일을 이루는 일의 협력자였습니다. 성경은 맡은 자의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했습니다. 충성스런 일군이 되고 거룩한 일군이 되고, 주님이 분부하신 일을 이루는 사람이 되는 것이 먼저 입니다. 무엇보다도 선교회에 소속된 모든 분들이 주님과의 관계가 분명해야 할 것입니다. 죄를 온전히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셔야 합니다.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성도의 생활이 아닙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을 보면 “성령 충만을 받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오늘날 교회의 심각한 문제는 성령님을 통하여 능력을 받지 않은 채 그냥 연중 계획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능력이 없습니다. 성취도 열매도 빈약합니다. 왜요? 주님의 일을 우리의 경험, 지식, 물질 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말씀대로 “힘으로도 능으로도 되지 않습니다. 오직 여호와의 신으로야 주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왜 우리들이 성령님으로 충만하지 못합니까? 성령님이 어디 가셨습니까? 주무십니까?

- 고백하지 않은 죄가 있으면 충만 할 수 없습니다. 이사야는 “너희 죄가 너희와 하나님 사이를 내었다”고 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냥 타성에 젖어서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보지 않습니다. 기억하시지요? 아론의 두 아들이 하나님이 말씀하지 않은 불을 하나님께 드렸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천국에 가는 그날 까지 우리들의 옛 본성과 세상의 유혹과 사탄과의 중단 없는 싸움을 합니다. 세상에 한 발 걸치고 하나님께 한 발 걸치는 양다리 신앙 생활을 하면 성령으로 충만할 수 없습니다.
- 성령 충만을 간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시작할 때, 주님 오늘 주님을 사랑함으로 섬기고, 주의 뜻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며, 성령님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여야 하겠습니다. 주님 우리 사역이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능력을 받아서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라고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학생 선교회에서는 이런 구호를 외우곤 했습니다. “ 모든 일을 함에 있어, 성령보다 앞서지 말고, 기도보다 앞서지 말자!”고.
- 성령 충만의 확신을 갖지 않습니다. 성령 충만이 어떤 현상으로 보여 지기만을 바랍니다. 아닙니다. 그것은 한 부분입니다. 성령님은 내 안에 계셔서, 담대함과 평안과 기쁨을 주시며, 주님의 말씀을 기억 나게 하시고, 적용할 힘을 주시며, 주님을 사랑하고 높이는 마음을 주십니다. 담대한 복음의 증거자가 되게 하시며,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시키십니다. 주님은 저와 여러분이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일군이 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성령의 불덩어리가 운행하던 초대 교회처럼, 성령에 충만한 일꾼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선교는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을 잘 아시지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사람의 마음을 감화 감동 시켜 ‘우리가 어찌할꼬’라고 복음에 반응을 일으키게 해 주십니다. 사역이 힘들고 어려울 때 새 능력을 주십니다.

우리가 누구입니까?
우리가 어떤 존재여야 주님의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혹시, 남 선교회에 속한 분들은 물론, 이 자리게 계신 분들 가운데, 주님을 구주로 모시지 못한 분은 안계십니까? 주님을 믿고 구원 받았는데, 성령님으로 충만하지 않고, 성령님을 근심 시키시거나, 성령님을 중심에서 소멸하시는 분은 안계십니까?

둘째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지도력 개발에 있어서 ‘26 메도드’라는 말이 있습니다. 느혜미야가 귀국해서 예루살렘의 무너진 성을 수축했습니다. 많은 자원자들이 몰려들어서 시작은 잘 했지만, 중간쯤 되었을 때 열의가 없어지고, 불평 불만이 생겼습니다. 게다가 적들은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위기였습니다. 이때 느혜미야는 목적을 분명히 하고 재 결합하는 모임을 갖고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갔습니다. 이 사실을 통해서 보면 어느 사이에 열정도 식고, 목표도 불분명해 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종의 임무는 먼 나홀의 성으로 가서 사람을 찾아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이삭과 결혼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복의 물줄기를 이어갈 신부감이었습니다. 그는 이 목적을 가지고 순종했습니다. 먼 길을 갔습니다. 위험을 감수했습니다. 많은 고생을 했을 것입니다.

그의 주인에 대한 순종의 태도를 보면, 두려움이나 의무감 이상의 것이었습니다. 주인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었습니다. 그는 주인을 “하나님이 크게 복을 주신 분”으로 소개 했습니다. 33절을 보면, 자신의 사명, 곧 이곳까지 온 “목적을 말하기 전에는 먹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떠나기 전에 주인의 발 아래 손을 넣어 맹세했고, 그 맹세한 목적을 이루고자 힘써 수고했고, 거의 일이 이루어 진 것으로 보아도 상관 없을 때에도 분명히 하기 위해서 식사상을 받지 않았고, 또 신부 가족의 허락을 받고, 다만 10일이라도 있다가 가라고 할 때에도 56절에 보면 바로 다음날 다시 아브라함에게로 돌아 가고자 한 것입니다.
관광 좀 하고 가면 안됩니까? 신부가 예물을 더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것들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종은 하나님의 형통하신 인도를 믿었고, 나이 많은 아브라함의 형편을 생각하고, 아버지 말씀 순종하다가 40세 노총각이 된 이삭의 결혼을 위해서는 한시도 지체할 수 가 없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얼마나 충성스러운 종입니까?

이 종은 자신의 일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았습니다. 분명한 목적지를 알았습니다. 그 목적지는 자가가 잡은 것이 아닙니다. 주인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목적이니 비전이니 하는 말을 많이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들이 목적을 잡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미래에 완성될 어떤 사건의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계획을 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주신 것을 발견하고 순종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 목적을 끝까지 완수하기위해서 긴박감을 가지고 임했습니다.
남 선교회에 주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이것을 하나님 말씀 안에서 발견하셨습니까?
그렇다면, 그 목적이 무엇입니까? 바라기는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과 영혼을 얻고 양육해서 제자 삼는 교회를 이루어가는 일에 있어서 전도하는 선교회가 되며, 세계 선교를 위하여 기도하고 후원하는 선교회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셋째로, 어떻게 목적을 수행해야 하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사람이 계획을 세울지라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 이시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밤에 주님은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 하셨습니다.사도 베드로는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기도에 항상 힘쓰라”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 선생님은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고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권면 하셨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8절에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종의 예를 살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가 목적을 이루는 데 있어서 가장 먼저 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기도입니다. 그가 먼 거리인 나홀 성에 이르렀습니다. 12절 말씀을 보면, 그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아마도 그곳까지 오면서도 많이 기도했을 것 같습니다. 기도만 한 것이 아닙니다. 세밀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소녀가 물을 길으러 나와서 물을 길어 올라올 때 “물을 마실 수 있게 하여 달라”고 했을 때 물을 마시게 할 뿐만 아니라, 약대에게도 물을 자원해서 주고자 하는 여성을 찾겠다고 기도했습니다. 어떤 여성을 하나님이 주시기를 기도한 것일까요? 건강한 여성, 일하는 여성, 어려운 처지에 처한 사람을 돌보고자 하는 열린 마음이 있는 여성, 그리고 동물들의 필요까지도 헤아려 돌보고자 하는 궁휼한 마음이 가득찬 여성을 찾았습니다.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은 그냥 좋은 여자 만나게 해 주십시오라고 막연하게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내용이 있는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은 기도할 때 “이방인처럼 중언 부언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냥 성의 없이 반복된 색이 바랜 기도를 주님은 듣기 원하지 않으십니다. 섬세하게, 정성을 들여서, 전심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헤아려 보면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15-23절까지 바울 사도가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드린 기도를 보면 그 내용이 얼마나 섬세하며 꼭 필요한 것들을 간추려서 기도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사역의 기초는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에 대하여 우리가 대답하는 것입니다. 높으신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하여 앙모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람의 종은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물동이를이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종은 기도하면서 아뢴 그대로 실행했습니다. 간혹 우리는 기도 따로, 실행 따로 할 때가 많습니다. 그는 리브가의 집에 가서 자기가 왜 왔는가를 설명하고 결혼 승낙을 받아 냅니다. 그는 기도의 응답을 받아 리브가를 만났고, 그 가정의 승낙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이삭이 결혼하여 다음 세대를 이어나가게 도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기도해서 얻은 응답 중 가장 큰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사람을 얻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중요한 한 여성을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을 이어가게 했습니다. 복의 물줄기, 우리 구주의 오실 혈통을 이어가게 했습니다.

남 선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한 영혼을 얻어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복음을 이어갈 다음 세대를 얻는 것입니다
남 선교회의 목적을 잃어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은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두 가지 명령을 주셨습니다. 주님은 각 개인이 이런 삶을 살기 원하실 뿐만 아니라, 지체로 모인 선교회나 모든 모임들이 이 목적을 잃지 않기를 바라실 것입니다. 남 선교회에 두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누구인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가 누구입니까? 피로 값 주고 사신 종인데, 궁휼 하신 하나님이 자녀로 삼아 셨습니다. 많은 일을 하기 전에 일꾼들은 성결 해야 함을 묵상했습니다. 우리는 성결 합니까? 우리들에게 맡기신 일은 인간의 지혜로 능력으로 할 수 없음을 묵상했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하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고백하지 않은 죄 때문이 아닙니까? 내가 내 삶의 주인이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닙니까?
우리는 분명한 목적을 아는 모임입니까?

이 목적에 헌신 되어 있습니까? 순종하고 땀을 흘리십니까? 근래에 모임의 목적을 을 위하여 땀을 흘려 일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우리는 어떻게 받은바 전도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습니까?

주님께 인도하실 영혼을 위하여 개인이, 모여서 기도하십니까? 기도하고 전해야 할 사람이 이웃에 없으십니까? 기도하신대로 가셔서 전합니까?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어떻게 주님을 섬겼는가를 셈할 날이 있다고 성경은 경고하십니다. 목적 있는 섬김을 통하여 영혼을 얻고 열매를 맺어 하늘 곡간에 가득 쌓으셔서, 착하고 충성 된 종의 상을 받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Number Title Reference
21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참고: 갈라디아서 2:1-10
22 목적있는 섬김인가? 참고: 창세기 24:10-14
23 캡틴, 어메징 훼이스! 참고: 누가복음 7:1-10
24 중심에 진실 참고: 시편 51:6
25 사역의 확장을 위하여 참고: 사도행전 131-3
26 내 증인이 되리라 참고: 사도행전 1: 6-11
27 나를 생존케 하신 하나님 참고: 여호수아 14:1-15
28 살았으나 죽은 교회 참고: 요한 계시록 3:1-6
29 누구를 믿을까? 참고: 히브리서 11:1-7
31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참고: 요한복음 2:16-21
35 지혜로운 건축자 참고: 마태복음 7:24-27
36 감사와 전도 참고: 마가복음 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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