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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참고: 요한복음 2:16-21
1.들어가는 말
교회 생활을 하신 분들은 요한복음 3장 16절을 대부분 외우실 줄 압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요절을 보면 하나님과 사랑과 독생자와 믿음과 영생이라는 진리의 말씀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배 때에 사도신경을 외웁니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서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오시리라.”
우리들을 세상 사람들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려면 잘 알고 믿어야 하겠습니다.
2. 중심 되는 말
1)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유대나라 말로는 메시야 입니다. 구약 성경에는 앞으로 나실 왕이요, 선지자요, 제사장이신 예수님이 나실 것을 수백 년 전부터 예언하셨습니다.
2) 성경은 예수님을 외아들이라고 하셨습니다.
독생자란 바로 외아들이 라는 말입니다. 성경에 아들이라는 말이 여러번 나옵니다. 대충 세 가지 의미로 쓰셨습니다. 넓은 의미로는 “창조적 의미가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뜻입니다. 좀더 좁은 의미로는 구속적 의미가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는 오직 구원받은 자들만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보다 좀더 좁은 의미로는 ‘본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동일한 본체라는 의미입니다. 발립보서 4장 6절 말씀을 보면 ”그는 본래 하나님과 같은 본체셨으나 그 몸을 비어 사람의 몸을 입으셨다.“고 하셨습니다.
독생자란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성자 하나님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3) 성경은 예수님을 ‘우리 주’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의 군본 뜻은 ‘주인‘ 또는 ’소유자‘라는 뜻입니다. 옛날부터 신을 주로 불렀습니다. 예수님이 ’주‘라는 말은 예수님을 삼위일체의 한 인격이신 하나님으로 섬긴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독생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이 세상에 오셨는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4)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은 성령님의 능력을 덧입어 인간의 몸에 잉태 되셨습니다. 성령으로 잉태하셨다는 말은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계시지만 신성을 가지고 계심을 말합니다.
5)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약 700여년 전에 선지자 이사야는 말하기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나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100% 인간으로 태어나셨습니다. 이 사건은 너무나 신기해서 인간의 이성으로는 다 깨달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도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시는 일이라면 무엇이 불가능하시겠습니까?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오, 참 사람으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을까요?
인간이 되셔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6)우리의 죄를 대신 갚아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상황설명(성전, 안식일, 율법).
예수님에 대하여 위협을 느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주장에 반대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나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보았다.“ “내가 안식일의 주인이다.“ “네 죄가 사하여 졌다.“는 예수님의 주장 때문에 예수님은 불경죄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가 온 것은 나의 생명을 많은 사람을 위한 대속물로 주려고 왔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마지막 운명하시면서 “다 이루었다.”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함 이니이다.”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세례요한의 말처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참혹한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모든 것이 끝났습니까? 아닙니다.
7)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이것은 영적 부활이 아닙니다. 죽으신 그 몸이 부활하셔서 친히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40일간 계시면서 제자들을 만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500여 형제에게 나타나셨고 그중에 태반이 살아있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그치신 것이 아닙니다.
8) 예수님은 승천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장을 보면 주님께서는 구름을 타고 올라가셨다고 하셨습니다. 구약 출애급기를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하셨습니다. 구름이 성막위에 임하셨습니다.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구름 가운데로 가셨다는 말은 곧 주님께서 하나님의 영광가운데로 들어 가셨다는 뜻입니다.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는 말은 예수님께서 지극히 존귀한 자리로 오르셨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성부 하나님과 함께 온 우주를 다스리시고 인간의 역사를 섭리하신다는 뜻도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대로 주님은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우리 믿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니다. 교회의 머리가 되셔서 교회를 지도하시고 보호하시고 믿는 사람 하나하나를 인도해 주십니다. 그리고 성경은 주님이 승천하신 후 우리들이 있을 곳을 예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9) 주님은 우리를 심판하러 오실 재림의 주님이십니다.
저와 여러분은 언제인가는 재림과 심판의 주님의 얼굴을 뵈올 것입니다. 주님은 친히 다시 오시겠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을 일점일획이라도 변함이 없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4 복음서를 보십시오. 깨어 기다리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왜 주님의 재림이 늦어지는 것입니까?
성경은 말씀합니다.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 같이 하나님이 오래 참으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베드로 후서 3장 9절에는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영벌을 받을 사람들과 영생을 받을 사람들이 분별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분명히 천국과 지옥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하나님과 영원히 빛 가운데 사는 것이 영생이요, 하나님 없는 어두움의 권세에게 잡혀서 사는 것이 지옥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예수님에 대한 성경 말씀을 간추려서 살펴보았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생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살려면 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떡만으로 인간이 사는 것이 아나닙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들의 생명의 양식이 됩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샘이십니다. 우리들을 새롭게 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예수님은 “나는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십니다. 빛은 우리들에게 생명을 줍니다.
이렇게 주장한 분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과거, 현재, 미래, 천상천하에 이런 분은 오지 예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참 하나님이 시요 참 인간이신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왜 오셨습니까?
선지자 이사야가 일찍이 예언한 것같이 예수님이 오시는 이유는 간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쳐주시고 모든 슬픈 자들을 위로해서 슬픔 대신에 기쁨을 주러 오셨습니다.
어떻게 이 예수님을 믿어 영원한 생명을 가질 수 있습니까?
1)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 주셨음을 감사하십시오.
2) 나의 죄를 고백하십시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우리의 죄가 주홍같이 붉을 지라도 흰눈처럼 희게 하여 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3)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나의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시므로 용서하셨음을 믿으십시오.
“예수는 우리의 범죄 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로마서 4:25)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는 죽고 의에 대하여는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44)
4) 의심을 처리 하십시오.
“내게 오는 자를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6:37)
“나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 5:24)
앞으로 실패할 때가 있다. 그럴 때도 주님이 버리지 않으심을 확신하십시오.
5) 새 결단을 가지고 새 생활을 시작하십시오.
영적 양식 섭취. 기도로 하나님과 만남. 교제로 성도들과 사귐. 전도를 믿음을 증거. 그러나 성경 말씀을 순종하십시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십니다.
우리 약한 인간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우리들이 주님을 믿으면 기쁨과 평화를 주십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큰 죄에 빠진 나를 주 예수 건지사..”
이 자리에 계신 분 가운데 혹시 예수님을 몰라 죄 용서함을 받지 못한 분은 안게십니까? 마음의 문손잡이는 당신의 안쪽에만 있다.
예수를 믿기는 믿는 데 그냥 교회에만 다니는 분은 안계십니까?
신앙은 의식적 습관이나 사상이 아닙니다. 주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십니까?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십니까? 혹시 죽어가는 믿음을 가진 분은 안게십니까? 병든 믿음을 가진 분들은 안계십니까? 혹시 잠자는 믿음을 가진 분들은 안게십니까? 일어나십시오. 주님께 손을 내미십시오.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온 우주를 지으신 성 삼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일마다 때마다 보호하시고 복 주실 것입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결심하신 분이 계십니까?
제가 하는 기도를 따라서 하시기를 바랍니다.
Number Title Reference
21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참고: 갈라디아서 2:1-10
22 목적있는 섬김인가? 참고: 창세기 24:10-14
23 캡틴, 어메징 훼이스! 참고: 누가복음 7:1-10
24 중심에 진실 참고: 시편 51:6
25 사역의 확장을 위하여 참고: 사도행전 131-3
26 내 증인이 되리라 참고: 사도행전 1: 6-11
27 나를 생존케 하신 하나님 참고: 여호수아 14:1-15
28 살았으나 죽은 교회 참고: 요한 계시록 3:1-6
29 누구를 믿을까? 참고: 히브리서 11:1-7
31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참고: 요한복음 2:16-21
35 지혜로운 건축자 참고: 마태복음 7:24-27
36 감사와 전도 참고: 마가복음 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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