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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
마태복음 5장 7-16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급의 노예에서 구원하신 이유는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가 되어 만방에 하나님의 빛을 비추게 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에는 결코 우연이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미국에 와서 살고, 여러분이 켄터키 주에 사시는 데도 하나님의 거룩하신 섭리와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믿으십니까?

애급에서 노예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의 시야는 좁았습니다. 예수님을 알기 전에 우리들의 시야는 참으로 좁았었습니다. 유명한 흑인 인권 지도자였던 마틴루터 킹 목사는 이런 삶은 “이기적 자기 욕망을 만족시키는 삶”이라고 했습니다.
나를 벗어나서 인간과 역사와 하나님에 대하여 알지 못한 채 살았습니다. 예수를 믿는 다고 하지만 나의 울타리를 넘지 못하고 살기 쉽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우리 믿는 사람들의 영향력에 대하여 본문 말씀은 교훈 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떠합니까?
인간의 생명의 존엄성은 위협받고, 도덕성에 대한 정통적 기본적 가치가 더 이상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예:

우리가 사는 시대가 어떠합니까?

모든 것이 다있는 것같이 살지만, 사람들의 가슴속에 공허함이 있습니다. 영적 굶주림이 있습니다.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 죄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합니다. 이러한 마음의 공허함을 급히 채우기 위하여 점을 치거나 이상한 종교에 빠지기도 합니다.

우리들이 때때로 잘 못 생각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영향을 주는 것은 재산이나 권력이나 혹은 높은 지위에 있어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어떻게 그들이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하여 이미 읽으신 본문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보통사람들의 작은 그룹에 의해서도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가장 강력한 영향력은 무엇을 소유했거나 무엇을 행하는 데 있지 않고 그들이 누구냐에 달려 있다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아침에 묵상한 4개의 복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지금 묵상할 4가지 복은 우리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것입니다.

다섯째로, 궁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7절).

궁휼히 여긴 다는 말은 두 가지 조금 다른 뜻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에 나오는 강도 만난 자와 같이 곤궁에 처한 사람들에게 궁휼을 베풀어야 할 것에 대해서 주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굶주리고, 병들고, 외롭고, 멸시 당하거나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다른 한 편으로, 우리들에게 잘못한 사람들에게도 자비를 베풀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사람들이 자기에게 잘못하면 몇번이나 용서하면 되냐고 주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대답하셨습니까? 일흔번 씩 일곱번이라도 하라고 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보복과 복수로 갚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궁휼한 마음 즉 불쌍하고 측은한 마음을 가지고 용서합니다.

궁휼히 여기는 마음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궁휼히 여기는 자가 궁휼히 여김을 받습니다(무다 7:47).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얼마나 많이 용서 하셨는지를 우리가 깨닫는 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것입니다.

남의 잘못을 찾기 보다는 좋은 점을 찾는 사람이 됩
니다.

예 : 주기도문에 “우리가 죄를 사하여 준 것 같이….. “


여섯째는, 마음이 청결한 자가 복이 있습니다(8절)

우리 주님은 우리내부의 동기를 중요하게 보십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고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청결하다’는 말의 의미는 “혼합되지 않은, 섞이지 않은, 순수한 것”을 의미합니다. 아주 순수한 정금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 경우에 따라서 그 때 그 때 다르게 행동하기 쉽습니다. 교회에서는 성도이고 세상에 나가서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의도하신 우리는 세상에서나 교회에서나 똑 같아서 우리들 통하여 시험에 들지 않게 열려진, 투명한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인간 관계에서 진실한 사람입니다. 마음이 열려져 있어서 아무것도 감춘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거짓과 속임수는 우리의 영적 눈을 멀게 하지만, 마음의 청결은 우리의 눈을 뜨게 하여 하나님을 보게 합니다.

일곱째, 화평케 하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9절).

우리가 서로 화평하지 못하고 싸운다면,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하지 못하고 있음을 잘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화평케 하는 사람,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 되는 길은 먼저 나 자신이 자신과의 화평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간의 화평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화평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이런 사람이 되면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라고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 죄인들이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게 하셨습니다(롬 5:1). 십자가에서 유대인들과 이방인을 하나되게 하셨습니다(엡 2:14). 예수님은 우리로 화평케 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자신을 어린 양처럼 죽으심으로 인하여 이룩하셨습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과 화평하기 위해서는 나는 온전히 죽고 내 안에 계신 주님만이 살아계실 때입니다. 가화 만사성이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교화 만사성입니다.
예 ; 전도(말, 행실, 우리들의 가정, 성도들 간의 삶)

여덟째,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10절).

우리들이 예수님이 주신 말씀대로 살면 세상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않을 수도 있다. 예수님은 우리가 반대를 받고 핍박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 모세, 사도 바울, 사도 바울고 순교자들..
죄를 졌기 때문이 아니라 죄로부터 떠나 살기 때문입니다. 어두움이 빛을 싫어합니다. 우리들이 세상에 살지만, 우리들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핍박을 받을 때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상이 하늘에 있기 때문입니다.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고난 받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신앙이 참되다는 것이 증명됩니다. 왜냐하면, 선지자들도 같은 방법으로 핍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12절)

천국 시민은 세상에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행합니다. .
완전히 마음을 열고 청결하게 삽니다.
화평케 합니다.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다른 사람을 축복합니다.
핍박이 와도 낙심치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를 받으며 기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어떤 존재라고 말씀하셨습니까?

13절 말씀을 보십시오. “세상의 소금”입니다. 소금의 역할은 부패를 방지합니다. 맛을 냅니다. 정결케 합니다.

14절을 보십시오. “세상의 빛”입니다.
주위의 어두움을 밝힐 사명이 있습니다.

16절 말씀을 보십시오.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빛이 말 아래 있으면 세상을 비칠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서 우리들의 복음 전도를 통하여 죽을 자를 살리는 구원의 역사를, 복음의 빛을 널리 전해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가정과 일터와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라고 두셨습니다. 이 귀중한 사명을 우리가 깨닫습니까?

어떻게 이런 막중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헌장인 8복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며 살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그리스도인 의 삶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요?

인간의 의지와 힘으로는 안됩니다. 오직 성령님이 오셔서 나를 지배하실 때만 가능합니다.

어떻게 성령님이 나를 주장하게 하실 수 있습니까?
Number Title Reference
175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참고: 로마서 8장 26-30
176 목회자가 기억해야 할 세가지 참고: 열왕기 상 19:15-18
177 하나님이 주시는 복 아래 사는 방법 참고: 마태 복음5:1-6
178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 마태복음 5장 7-16절
179 새해, 새 결심 여호수아 3:1-6
180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사도신경 강해 1) 스바냐 3:17
18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신경 2) 요한복음 3장 16절
18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사도신경 2-2). 베드로 전서 2:24
183 성령을 믿사오며(사도신경 3) 로마서 8:5-9
184 거룩한 공회를 믿습니다(사도신경 5) 마태복음 16:18 골로새 1:18
185 성도가 서로 교통함을 믿습니다(사도신경 6) 사도행전 2:42-47
186 죄를 사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사도신경 7) 에베소서 2:8-9, 로마서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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