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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사도신경 2-2).
베드로 전서 2:24

성 삼위 하나님께서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가정 그리고 순 복음 선교교회를 지켜 주시고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충만하게 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기독교에 대하여 잘못된 생각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시오, 참 인간이라’는 사실을 불신합니다. 그리고 다른 하는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의 역사성을 의심하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실제로 이 땅 위에 우리처럼 사시고 죽으신 사실에 대해서 믿지 않습니다. 다른 하나는 예수님이 주장하시고 주님을 따르던 사람들이 보았던, ‘부활하심과 승천’ 그리고 언젠가 ‘재림’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불신합니다.

우리들이 사도 신경을 고백하기 전에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의 예수님에 대한 기록이 ‘정말 역사적인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성경의 통일성에 대하여 잘 아시지요?
성경은 약 1500여 년 간, 40여명의 기자가 아프리카와 유럽과 아시아 3개 대륙에서 2개의 언어로 기록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전합니다. 특히 인류 구원을 위하여 메시아를 보내실 것을 줄기차게 말씀하셨고, 오신 메시아와 다시 오실 메시아에 대하여 간단없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또한 성경의 정확성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신약 성경 사본중 소문자 사본만 약 5000개가 있습니다.
유대의 역사가 요세푸스라는 사람도 예수님과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에 대하여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1933년에는 예수님께서 재판을 받으셨던 안토니오 망대의 박석이 발견되었습니다. 1961년에는 고고학자들이 예수님 당시 총독이 머물던 가이사랴에서 본디오 빌라도라와 디베료 황제의 비명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이상의 것을 외적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성취성은 어떠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어김 없이 성취되었고, 성취될 것입니다. 미가서 5장 2절을 보면 메시아께서 베들레헴에 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언약하신 말씀과 하나님의 종인 선지자들이 하신 말씀들과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하신 말씀이 다 이루어 졌습니다. 신약 성경의 대부분은 주후 40-70년경에 기록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신지 얼마 되지 않은 때에 기록된 것입니다. 대부분이 예수님과 함께 했던 제자였거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도 바울, 그리고 누가나 마가처럼 예수님의 제자들의 말이나 목격자들의 조사를 통하여 기록한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부활하셨음을 목격자들이 약 500여명 되는 데, 자신이 서신을 쓰는 시대에도 태반이나 살아 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생애와 고난과 죽으심 그리고 부활과 승천하심은 역사상 일어난 사건이요, 목격자들의 증언이 신약 성경임을 믿으십니까? 이것을 내적 증거라고 합니다 .

기억하십시오! 우리들이 믿고 고백하는 사도신경의 내용은 허구가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일어난 사실에 대한 증언이요 고백인 것입니다.
이렇게 믿으십니까?

오늘 묵상할 예수님에 대한 사도신경의 내용의 후반부를 보면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고백중 5가지를 묵상할 때에 성 삼위 하나님께서 하늘 문 넓이 여시어 우리들에게 풍성한 은혜와 교훈을 내려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인 신약 성경의 4 복음서는 예수님은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셨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재판과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은 4 복음서 모두 증언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왜 예수님이 죽으셔야만 하셨는가 입니다.
그 당시의 유대 총독이었던 빌라도는 예수님을 직접 심문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적대자들이 “고발한 죄목은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다.”고하면서 “헤롯도 또한 그것을 찾지 못하고 , 그를 돌려 보냈다.”고 말 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매질이나 하고 놓아 주려고 했지만 “십자가에 못박으라”는 요구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본디오 빌라도에 의하여 매를 맞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십자가 형벌은 원래 종들이나 식민지 백성들 가운데서 아주 나쁜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 주는 극형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면 시간이 지날수록 탈진되고 피가 빠져 나가고 뼈마디가 빠져 나오는 고통과 호흡이 점차 힘들어져서 죽게 하는 처참한 형벌이었습니다.
왜 죄 없으신 예수님이 이렇게 죽으셨을까요?

물론 그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신, “나를 본 자가 하나님을 보았느니라” “나와 하나님은 동등하다.”는 말이 신성 모독이라고 생각해서 죽였습니다. 빌라도는 백성들에게서 폭동이 날까 봐 사형을 언도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미 예루살렘에서 죽으실 것을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와 사망을 대신할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의 희생 제물로 드려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이 예수님을 죽였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증오와 폭력과 죄악을 넘어서 하나님의 구원 사업을 완성하셨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 전서 2장 24절에서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고 기록하셨습니다. 요한 복음 19장 30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 가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하여 희생 제물이 되심으로 하나님과 우리와 막혔던 담을 허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다 이루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로마서 5장 6절 이하를 보면,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얼마나 크신 하나님의 사랑입니까?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이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 극형에서 돌아가신 것은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서 지은 주홍같이 붉은 죄를 흰 눈같이 용서하기 위한 대속의 제물이 되셨다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성자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실 만큼 저와 여러분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고 감사하고 찬양합시다!

그러면, 주님은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신 것으로 끝났습니까? 아닙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인 신약성경 4복음서는 예수님께서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사망 권세를 깨치시고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정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무덤을 찾은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제자들이 두려워서 방에 숨어 있을 때에도,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에게, 그리고 도마와 다른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핍박하던 바울에게 그리고 승천하실 때에도 부활하신 모습으로 제자들과 만나셨습니다. 말씀도 하셨고, 음식도 잡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 하신 후 40여일 동안 약 10차례 나타나셨음을 성서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은 너무나 신비해서 인간의 이성과 과학으로는 다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은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일으키실 수 있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믿으십니까?
주님은 부활하셔서 영원히 계십니다. 우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우리들이 하나님 사람으로 살도록 지금도 인도하고 계십니다.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이 말을 예수님은 지극히 존귀하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다는 것입니다. 만 왕의 왕이시오. 만주의 주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들이 있을 곳을 예비 하시는 사랑의 주님이심을 말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확실함은 예루살렘 교회의 시작부터 오늘 이 땅에 교회가 있음으로 인하여서도 증명됩니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뵙고 사명을 받아 죽음을 무릎쓰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복음을 죽음을 무릎쓰고 전했기 때문에 생겨난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우리들 한 사람 한사람과 순복음 선교교회도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으시는 증거의 공동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도 바울 선생님은 고린도 전서 15장 3-8절에서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와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대다수는 알아 있고 어떤이는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는 만삭되지 못하여 난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시지 않았다면,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너희의 믿음도 헛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라….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고전15:12-20).

그러면 주님은 영원히 하나님의 우편에만 앉아 계실까요? 아닙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말씀인 신약 성경은 예수님께서 찬사장의 호령과 나팔소리와 함께 재림 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매 주일 예배 시마다 외우는 사도신경에도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들은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에 대한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주님을 옹위한 천사가 모인 제자들에게 사도행전 1장 11절 하 반절에서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장과 25장에서도 예수님께서 직접 재림과 심판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주님이 오시는 시각은 아무도 모릅니다. 도적같이 임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장 44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시각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심문하는 대 제사장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고 하셨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주님이 다시 오십니다. 그런데 사도 시대나 지금이나 예수님의 재림을 믿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성경은 일점 일획이라도 틀림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그렇게 믿으십니까?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 후서 3:8,9절에서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을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아직 재림 하시니 않으시는 이유 중에 한 가지는 오래 참으사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 받는 백성이 되게 하시고자 하심임을 아십니까? 이것이 하나님의 심정이십니다. 예수님의 심정이십니다. 성령님의 심정이십니다. 우리들도 성 삼위 하나님과 같은 심정을 가지고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의 방주로 인도하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천사도 흠모할 만한 이 복음 전파의 사명을 누구에게 맡기셨습니까?
주님의 자녀들이 우리들이 아닙니까?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역사적으로 이 땅 위에 사셨던 참 하나님, 참 인간이셨음을 믿으십니까?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의 죄를 지시고 용서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려고 죽으신 대속의 주님이심을 믿습니까?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셨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것을 믿으십니까?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며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이 교회의 주인 되시는 것을 확실히 믿으십니까? 주님이 천사장의 나팔 소리와 함께 재림하실 때에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들림을 받아 영시앵으 은총을 누리실 것을 믿으십니까?

이사실을 믿으신다면성령의 충만하신 능력을 받아서 일어납시다! 전합시다! 부활의 증인이 됩시다!

이러한 성령님으로 충만한 신자가 되어서, 믿다가 낙심한 분들,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우리들이 믿는 복음을 전합시다!
그래서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주님께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는 선한 일에 소문난 순 복음 선교교회가 되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교회로 우뚝 섭시다!
언제인가 주님을 만나 뵈올날을 신부처럼 준비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 손에 많은 열매를 들고 주님 앞에 서기를 원치 않으십니까?
구약에 다니엘 선지자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기도하겠습니다.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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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목회자가 기억해야 할 세가지 참고: 열왕기 상 19:15-18
177 하나님이 주시는 복 아래 사는 방법 참고: 마태 복음5:1-6
178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 마태복음 5장 7-16절
179 새해, 새 결심 여호수아 3:1-6
180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사도신경 강해 1) 스바냐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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