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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온갖 희롱을 받으신 예수님
마가복음 15:16-20
마가복음 15:16-20    온갖 희롱을 받으신 예수님   주후 2013년 3월 27일(수)
 
I. 본문 요약
 
16-18 / 자색 옷을 입히고 예수님을 조롱한 로마 군병들.
19-20 / 예수님을 때리고, 침을 뱉고, 조롱한 로마 군병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7-20) 온갖 조롱을 잠잠히 받으신 예수님.
예수님(20)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위하여 이끌려 나가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17) 예수님께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머리에 씌운 군병들.
피할 죄(18) 예수님께 “유대인의 왕 만세!” 하면서 예수님을 모욕한 군병들.
피할 죄(19) 갈대로 예수님의 머리를 치고, 침을 뱉고, 무릎을 꿇어서 예수님을 경배하는 시늉을 함으로써 예수님을 모욕한 군병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사형 판결을 받으신 예수님을 군병들은 빌라도 총독 공관의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군병들이 한 일은 예수님을 조롱하고 모욕하는 것이었습니다.
  • 그들은 예수님께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서 머리에 씌웠습니다(17).
  • “유대인 만세!”하면서 자마다 인사를 하면서 희롱을 하였습니다(18).
  • 갈대로 예수님의 머리를 치고, 침을 뱉고, 무릎을 꿇어서 그에게 경배했습니다(19).
  • 이상과 같이 희롱한 다음에, 예수니에게서 자색옷을 벗기고, 예수님의 옷을 도로 입혔습니다(29).
  • 그런 다음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려로 끌고 나갔습니다(20).
 
주님,
인간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갖은 모욕과 고초를 친히 받으시되 잠잠히 받으신 주님,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갈대로 맞으시며, 채찍에 맞으심이 다 나의 죄를 대속하시려는 것이었음이셨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늘 감사하면서 주님의 뜻을 따라서 늘 순종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781 온갖 희롱을 받으신 예수님 마가복음 15:16-20
780 “십자가에 못박으라!” 마가복음 15:1-15
779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마가복음 14:66-72
778 내가 바로 그로라. 마태복음 14:53-65
777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유다가 마가복음 14: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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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내가 죽을 지언정 마가복음 14:27-31
774 최후의 만찬 마태복음 14:12-26
773 여인과 유다의 예수님에 대한 행동의 차이 마태복음 14:1-11
772 의인과 악인의 결말 시편 11:1-7
771 전신갑주를 입으라 에베소서 6:10-24
770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라 에베소서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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