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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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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14:12-26 |
마태복음 14:12-26 최후의 만찬 주후 2013년 3월 20일(화)
I. 본문 요약
12-15 유월절 준비를 위하여 두 제자를 예루살렘으로 보내신 예수님.
16-21 / 예수살렘에 가셔서 준비된 장소에서 식사를 하시면서 예수님을 팔 배반자가 있음을 말씀하신 예수님.
22-26 /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가지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8) 예수님을 넘겨줄 자를 아신 예수님.
예수님(21)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가시는 예수님.
예수님(22) 떡을 떼어 주시면서, 이것은 내 몸이라고 하신 예수님.
예수님(24) 포도주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하신 예수님.
예수님(25) 하나님 나라에 계실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2) 예수님께 유월절 준비에 대하여 물은 제자들.
교훈(13-16)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유월절을 준비하도로 자세히 알려 주심.
교훈(18) 자신을 넘겨줄 자가 있다고 하신 예수님.
경고(20) 나와 함께 대접에 빵을 적시고 있는 사람이 팔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
경고(21) 예수님을 넘겨주는 자에게는 화가 있다고 하시면서,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았을 것이라고 하심.
교훈(22) 떡을 떼시고 그것을 먹으라고 하시면서, 이것은 내 몸이라고 하심.
교훈(23,24) 예수님은 잔을 마신 제자을에게 이것이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라고 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예수님은 유월절 최후의 만찬을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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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어디에서 유월절 음식을 드실 것인가를 무었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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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성 안으로 들어가라고 하시고 물동이를 메고 오는 사람을 만나서 의논하라고 하셨습니다(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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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한 결과 자리를 깔아서 잘 준비된 장소를
보게 되었습니다(15).
유월절 만찬을 잡수시면서 주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은 댜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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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가운데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고 있는 사람이 나를 넘겨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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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둘 가운데 하나로서, 나와 함께 대점에 빵을 적시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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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화가 있다고 하시고, 차라리 자신을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았을 것이라고하셨습니다(21).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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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빵을 들어 축복하신 후에 “이것은 내 몸이다.” 라고 하셨습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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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잔을 들어서 감사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이것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다.” 라고 하셨습니다(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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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나님 나라에서 새것을 마실 그 날까지, 나는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다시는 마시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25).
예수님을 팔 자와 함께 떡을 뗴신 예수님의 온유하심을 봅니다. 예수님을 파는 자까지도 끝까지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을 봅니다. 주님이 그렇게 하실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님을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이 인류를 위하여 속죄의 양이 되셔야 함을 받아들이시고 순종하셨기 때문에 비록 배신자에 의하여 죽음의 자리에 가신다 할지라도 받으셨습니다. 주님을 최후의 만찬을 통하여 살을 찟으시고, 피를 흘리심 없이는 인류의 구원이 없음을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요한 5:53,54).
주님,
주님께서 살이 찢기시고, 피를 쏱으심을 인하여 이 죄인을 구원해 주심에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이 달리신 십자가를 늘 묵상하면서 살아 주님의 아가페적인 사랑을 잊지 않고 감사하면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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