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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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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7:1-17 |
시편 7:1-17 악인과 의인의 결말 주후 2013년 2월 17일(주일)
I. 본문 요약
1-2 / 환난 가운데서 하나님께로 피한 시인.
3-5 /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무죄함을 하나님께 아뢴 시인.
6-9 / 하나님께서 판결해 주시기를 기원한 시인.
10-13 / 하나님을 방패로 믿고 승리를 안겨 주실 분이심을 고백한 시인.
14-16 / 악인의 결말을 예견한 시인.
17 / 주님의 의로우심을 찬양한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8) 뭇 백성들을 판단하시는 하나님.
하나님(9) 의로우신 하나님. 사람의 마음 속 생각을 낱낱이 살피시는 하나님.
하나님(10) 방패이시며, 마음이 올바른 사람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11) 공정한 재판장이신 하나님이시요, 언제라도 악인을 벌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2) 뉘우치고 돌아오지 않으면 칼을 갈고 활을 겨주어 심판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3) 인간관계 가운데서 심히 어려울 때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한 시인.
모범(3-5) 인간관계에서 선하게 산 시인.
모범(6-8) 자신이 아닌 하나님의 선하신 판단을 기도한 시인.
모범(9) 악한 자의 악행을 뿌리 뽑아 주시고 의인을 세워 주시기를 기원한 시인.
교훈, 모범(10)하나님은 나를 지키시는 방패시며, 올바른 사람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심. 시인은 이 사실을 믿고 고백한 시인.
교훈, 모범(11) 하나님은 공정한 재한장이시요, 언제라도 악인을 벌하시는 분이심. 이 사실을 믿고 고백한 시인.
교훈, 모범(12) 뉘우치고 돌아오지 않으면, 칼을 갈고 활을 겨누어 심판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이 사실을 믿고 고백한 시인.
교훈, 모범(13) 하나님은 악인들을 위하여 살상 무기를 준비하시고, 화살 끝에 불을 붙이시는 분이심. 이 사실을 믿고 고백한 시인.
교훈, 경고(14) 악인은 악을 잉태하여 재앙과 거짓을 낳는다.
교훈, 경고(15) 악인들이 함정을 깊이 파지만, 그가 만든 구덩이에 그가 빠짐.
교훈, 경고(16) 남에게 준 고통이 그에게로 돌아가고, 남에게 휘둔 폭력도 그의 정수리로 돌아감.
모범(17) 시인은 주님의 의로우심을 찬송하고, 가장 좊으신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겠다고 고백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인이 처한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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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을 뒤쫓는 사람들로 인하여 고통을 받았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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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처럼 그를 찢어 발기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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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사실들 때문에 자기 목숨을 건져 줄 사람이 었을까 두려웠습니다(2).
2) 시인의 삶은하나님 앞에서 다음과 같이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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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폭력을 행한 일이 없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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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우정을 악으로 갚은 일이 없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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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이라고 해서 까닭 없이 그를 약탈한 적이 없었습니다(4).
3) 시인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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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일어나셔서 그들의 기세를 꺾어 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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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깨어나셔서 판결해 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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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그의 의와 성실을 따라 하나님의 법정에서 변호해 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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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악한 자의 악행을 뿌리 뽑아 주시고 의인을 굳게 세워 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9).
4) 시인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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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자신을 지키시는 방패임을 믿었습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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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마음이 올바른 사람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심을 믿었습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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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의로운 재판장이시요, 언제라도 악인을 벌하시는 분이심을 믿었습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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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지 않으면,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었습니다(12).
5) 악인과 의인의 결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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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은 악을 잉태하여 재앙과 거짓을 낳습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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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이 함정을 깊이 파지만, 그가 만든 구덩이에 그가 빠집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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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준 고통이 그에게로 돌아가고, 남에게 휘둔 폭력도 그의 정수리로 돌아갑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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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인은 주님의 의로우심을 찬송하고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을 노래합니다(17).
주님,
본 시편을 쓴 저자가 당면한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나아가 간절히 기도한 것을 본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무리 억울하고 힘들어도 하나님께서 공정하게 판결해 주실 공의의 하나님이시며, 의인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고 흔들리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시인처럼 주님의 의로우심을 찬양하고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을 높이 찬송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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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과 의인의 결말
여리고 성을 정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