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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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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베소서 6:1-9 |
에베소서 6:1-9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라 주후 2013년 3월 15일(금)
I. 본문 요약
1-3 /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라,
4 /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님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5-8 / 종에게 주신 교훈들.
9 / 주인 된 사람에게 주신 교훈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9) 하늘에 계시며, 사람을 차별하시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9) 종들과 주인들의 주인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은 것이다.
약속(3)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교훈(4)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주님의 훈련과 훈계로 가르치라.
명령(5) 두려움과 떨림과 성실한 마음으로 육신의 주인에게 순종하라. 그리스도께 하듯이 하라.
명령(6)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자들처럼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답게 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라.
명령(7) 사람에게가 아니라 주님께 하듯이, 기쁜 마음으로 섬기라.
교훈(8)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종이든지 자유인이든지, 각각 그 갚음을 주님께로부저 받게 된다.
명령(9) 주인된 사람들은 종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위협을 그만 두어야 한다.
교훈, 명령(9) 하나님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자녀와 부모 사이의 관계는 다음과 같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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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해햐 합니다. 이것이 옳은 일입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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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된 사람들은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님의 교양과 훈계로 가르쳐야 합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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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약속이 달려있는 계명입니다. 네가 잘되고 장수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3).
2) 종은 주인에 대하여 다음과 같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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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떨림과 성실한 마음으로 육신의 주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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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 하듯 해야 합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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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들처럼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 답게 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여야 합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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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가 아니라 주님께 하듯이, 기쁜 마음으로 섬겨야 합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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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종이든지 자유인이든지, 각각 그 갚음을 주님께로부터 받게 됨을 알아야 합니다(8).
3) 주인이 된 사람은 종에게 대할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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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들에게 위협을 그만 두어야 합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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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하늘에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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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9).
주님,
저의 자녀 두 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결혼을 해서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가 되었습니다. 제가 자녀들을 키울 때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하고자 했지만, 얼마나 미숙했는가를 늘 후회합니다. 저의 자녀들이 손자손녀를 키울 때에 저보다 더 성숙한 인격을 갖고 주님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주님을 섬길 때에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전심을 다하여 하나님을 순수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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