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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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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1:1-7 |
시편 11:1-7 의인과 악인의 결말 주후 2013년 3월 17일(주일)
I. 본문 요약
1-3 / 악인들이 의인을 해하려 함.
4-5 / 의인을 가려내시고 폭력배를 미워하시는 하나님.
6-7 / 악인에게는 유황불로, 의인에게는 얼굴을 뵐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 성전에 계시는 하나님.
하나님(4)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시는 하나님.
하나님(4) 그의 눈으로 사람을 살피시고 눈동자로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
하나님(5) 의인을 가려내시고, 악인과 폭력배를 진심으로 미워하시는 하나님.
하나님(6) 불과 유황을 악인에게 비오듯 쏟으시며, 태우는 바람을 그들 잔의 몫으로 안겨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7) 의로우셔서, 정의로운 일을 사랑하시는 분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주님께 피한 시인.
피할 죄(2) 악인들이 활을 당기고, 시위에 화살을 메워서 마음이 바른 사람을 어두운 곳에서 쏘러함.
피할 죄(3) 세상이 악하기 때문에 “의인인들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라고 비관함.
교훈(4) 하나님은 그의 눈으로 사람을 살피시고, 눈동자로 꿰뚫어 보신다.
경고, 교훈(5) 하나님은 의인을 가려 내시고, 악인과 폭력배를 진심으로 미워하심.
경고(6) 하나님은 악인들에게 불과 유황을 비오듯이 쏟으시며, 태우는 바람을 그들 잔의 몫으로 안겨 주심.
약속(7) 하나님은 의로우셔서, 정의로운 일을 사랑하는 분이심으로, 정직한 사람은 그의 얼굴을 뵙게 될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시인이 당면한 상황은 매우 위급했습니다. 삶의 기초가 흔들리는 지경이었습니다.
1) 이런 상황에서 시인이 취한 신앙적인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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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로 피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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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그의 성전에 계심을 믿었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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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심을 믿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통치하심을 믿었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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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그분의 눈으로 사람을 살피시고 눈동자로 꿰뚫어 보심을 믿었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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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의인을 가려 내심을 믿었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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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의로우셔서, 정의로운 일을 사랑하는 분이심으로, 정직한 사람은 그의 얼굴을 뵙게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7).
2) 악인들이 당할 일에 대해서 시인은 다음과 같이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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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악인과 폭력배를 진심으로 미워하심을 믿었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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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악인들에게 불과 유황을 비오듯이 쏟으실 것을 믿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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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악인들에게 태우는 바람을 그들의 잔의 몫으로 안겨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6).
주님,
시인처럼 어떤 위기에서도 하나님께로 피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와 공의를 믿는 믿음이 늘 있도록 저를 붙잡아 주시옵소서. 하나니은 악인들을 심판하실 것이며, 정직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뵙게 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늘 갖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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