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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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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복음 5:21-34 |
마가복음 5:21-34 딸아, 건강하여라! 주후 2013년 5월 14일(화)
I. 본문 요약
21-24 / 회당장 야이로가 딸을 살려달라고 예수님께 간청함.
25-29 /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어 나음을 받은 열두 해 동한 혈루증을 앓던 여인.
30-32 / 자기에게소 능력이 나간 것을 느끼시고, 예수님께 손을 댄 사람을 찾으신 예수님.
33-34 / 병 낳은 여인의 고백과 주님인 주신 격려의 말씀.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0) 자신에게서 능력이 나간 것을 몸으로 느끼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2,23)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님을 찾아와서 예수님을 뵙고, 그 발아래 엎드려서 간곡이 자기의 딸 고쳐 주시기를 청함.
모범(26,27) 자기의 병 낫기를 원하여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댄 여인.
교훈(28)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해도 나을 것이라고 믿은 여인.
교훈(29)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자 곧 출혈의 근원이 마름.
교훈(30) 예수님은 자신의 능력이 나간 것을 아심.
모범(33) 병이 나은 여인이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예수님께 고함.
교훈(34)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안심하고 가라고 말씀하신 예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본문에는 예수님에 대한 큰 믿음을 가지고 나온 두 사람에 대하여 기록했습니다.
한 사람은 사회적인 지위가 있는 회당장 야이로 입니다. 그는 자기의 딸이 죽어가기 때문에 예수님께 와서 살려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야이로는 예수님께서는 죽어가는 딸도 살리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심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회당장의 믿음을 크게 보시고 함께 가셨습니다.
또 한 사람은 열두 해 동안 혈루병을 앓던 이름 없는 가난한 여인입니다. 그 여인도 회당장처럼 예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둘러싼 군중들 사이를 뚫고 들어가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왜냐하면 나을 것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의 차이점은 신분입니다. 그러나 둘 다 생명과 관계된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는 예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또한 높던지 낫던지를 떠나서 예수님 가까이 나온 것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처면도 던져 버리고, 사람들에게 발각되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생 결단을 하고 예수님께로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믿음 있는 사람을 받으셨습니다. 그 결과 열두 살 된 야이로의 딸도 고침을 받았고,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도 나았습니다. 믿음, 결단, 용기를 가지고 예수님께로 온 사람들은 생명을 얻었습니다.
주님,
예수님은 회당장 로의 믿음과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의 믿음을 기뻐하셨고, 칭찬하셨습니다. 저도 예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믿고 삶의 모든 상황에서 주님을 믿고 주님께 나아가 겸손히 아룀으로 주님께서 일하심으로 해결 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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