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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언약궤가 성전으로
열왕기 상 8:1-21
열왕기 상 8:1-21                      언약궤가 성전으로                  주후 2015년 7월 28일(화)
 
I. 본문 요약
 
1-11 / 언약궤와 성물을 성전으로 옮기도록 한 솔로몬.
12-13 / 솔로몬이 주님께 아룀.
14-21 / 솔로몬의 연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1) 주님의 영광의 구름이 주님의 성전에 가득참.
하나님(18) 다윗에게 성전을 지으려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지만, 지을 사람은 네가 아리라 네 몸에서 태어날 네 아들이 성전을 지을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4)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기고자 할 때,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각 가문의 대표인 온 지파의 지도자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 앞에 모으고, 제사장들이 궤를 옮겼고, 레위인들과 함게 회막과 장막 안에 있는 거룩한 기구를 모두 옮겨 나름.
모범(5) 솔로몬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왕과 함께 궤 앞에서, 양과 소를 셀 수 없이 잡아서 제물로 드림.
교훈(9) 궤 안에는 모세가 넣어 둔 두 개의 돌판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음.
교훈(10,11)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주님의 성전에 구름이 가득차고, 주님의 영광이 성전을 가득 채워서, 구름이 자욱하였으므로, 제사장들이 일을 볼 수 없었음.
모범(12,13) 그런 가운데 솔로몬이 주님께서 계시를 바라서, 이 웅장한 집을 지었다고 아룀.
모범(14) 회중을 보고 복을 빌어준 솔로몬.
모범(15,16)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친히 말씀하신 것을 이루신 하나님을 선포하고 찬양한 솔로몬.
모범(17-21)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바를 이루셨음을 선포한 솔로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언약궤를 새로 지은 성전으로 옮길 때에 솔로몬이 한 일.
-      이스라엘 장로들과 각 지파의 대표들을 불러모음(1).
-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들을 자신의 앞으로 모음(2).
-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모이니,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어 옮김(3).
-      주님의 궤와 장막 안에 있는 거룩한 기구를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날랐음(4).
 
2. 언약궤를 옮긴 후에 솔로몬과 백성들이 한 일과 하나님의 임재.
-      왕과 온 회중이 언약궤 앞에서, 양과 소를 기록할 수도 없을만큼 많이 잡아서 제물로 바침.
-      제사장들이 준미의 언약궤를 성전의 지성소 안, 그룹들의 날개 아래로 가져다 놓음(6).
-      제사장들이 지성소에서 나올 때에, 주님의 성전에 구름이 가들찼음(10).
-      주님의 영광이 주님의 성전을 가득 채워서, 구름이 자욱하였으므로, 제사장들은 서서 일을 볼 수가 없었음(11).
-      그런 가운데 솔로몬이 주님께 “이제 주님께서 계시기를 바라서, 이 웅장한 집을 지었습니다. 이 집은 주님께서 영원히 계실 곳입니다” 하고 아뢰었음(12,13).
 
3. 솔로몬의 봉헌 연설.
-      솔로몬은 얼굴을 돌려 거기 서 있는 이스라엘 온 회중들을 둘러보녀,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었음(14).
-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주님께서 나의 아버지에게 친히 말씀하신 것을 모두 그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하였습니다(15).
-      아버지가 성전을 지으려고 하였으나, 그의 의도를 칭찬하셨어도, 성전을 짓는 일을 그의 다음을 이을 왕에게 짓도록 하셨는데, 자신이 왕이 되어 이 과업을 완수 하게 되었다고 했음(21).
 
 
주님,
언약궤를 성전에 옮기는 모든 정성과 힘을 다 모아서 한 솔로몬의 태도와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서 이 일이 가능하다고 고백한 마음,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한 태도를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지성소에 모시고 나올 때에 성전에 구름이 가득차고, 주님의 영광이 성전을 가득 채우심과 같이 성령의 전으로 삼으신 저의 심령과 제가 섬겨 말씀을 증거하는 교회들이 주님을 경배할 때에도 놀라운 주님의 임재하심이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636 마음으로 바르게 지켜라. 열왕기 상 9:1-10
1635 성전을 바라보고 기도하거든 열왕기 상 8:46-61
1634 주님의 제단 앞에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열왕기 상 8:22-30
1633 언약궤가 성전으로 열왕기 상 8:1-21
1632 성전 건축을 준비한 솔로몬 열왕기 상 5:1-18
1631 괴롭구나! 너희와 함께 사는 것이 시편 120:1-7
1630 세상에 소문난 솔로몬의 지혜 열왕기 상 4:29-34
1629 솔로몬의 지혜로운 재판 열왕기 상 3:16-28
1628 솔로몬의 소원을 들어주신 하나님 열왕기 상 3:1-15
1627 다윗의 죽음 열왕기 상 2:1-12
1626 다윗의 결단 열왕기 상 1:28-53
1625 다윗이 나이 많아서 열왕기 상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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