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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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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 상 3:1-15 |
열왕기 상 3:1-15 솔로몬의 소원들 들어 주신 하나님 주후 2015년 7월 23일(목)
I. 본문 요약
1-3 / 애굽의 공주를 애내로 맞고, 여러 산당에서 제사를 드린 솔로몬.
4-5 / 기브온 산당에서 천 마리가 넘는 양을 드려 제사를 드린 솔로몬.
6-9 /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 솔로몬.
10-15 /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시고 아울러 부귀영화도 주실 것을 약속하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5) 기브온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러 간 솔로몬에게 “무엇을 주기를 바라느냐? 나에게 구하라”고 꿈에 나타나셔서 물으신 하나님.
하나님(6) 다윗이 진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을 모시어서 큰 은혜로 지켜주신 하나님
하나님(10) 솔로몬이 구한 것이 마음에 드신 하나님.
하나님(12) 솔로몬에게 총명한 마음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13) 솔로몬이 달라고 하지않은 부귀영화도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4) 다윗과 같이, 네가 나의 길을 걸으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네가 오래 살도록 해 주겠다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피할 죄(1) 애굽의 공주와 결혼한 솔로몬.
교훈(5) 솔로몬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나에게 구하라고 하신 하나님.
모범(6)진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을 모신 다윗.
모범(7) 자기를 어린아이에 비유하면서 처신을 잘하지 못한다고 하나님게 아뢴 솔로몬.
모범(9) 지혜로운 마음을 주셔서, 주님의 백성을 재판하고,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간구한 솔로몬.
결과(12,13) 솔로몬이 달라고 구하지 않은 부귀영화까지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약속(14) 솔로몬에게, 너의 아버지 다윗과 같이 나의 길을 걸으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제가 오래 살도록 해주겠다고 약속하심.
모범(15) 꿈이 깬 후에 곧바로 예루살렘으로 가서, 주님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모든 신하에게 잔치를 베풀어 준 솔로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솔로몬의 결혼과 신앙.
- 바로와 혼인 관계를 맺고, 바로의 딸을 아내로 맞았습니다(1).
- 솔로몬은 주님을 사랑하였으며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따랐으나, 그도 여러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습니다(3).
- 기브온에 제일 유명한 산당이 있으므로, 솔로몬은 늘 그 곳에 가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솔로몬이 그 때까지 그 제단에 바친 번제물은 천 마리가 넘었습니다(4).
2. 하나님께서 기브온에서 솔로몬에게 하신 말씀과 그의 답변.
-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기를 바라느냐? 나에게 구하여라”하셨습니다(5).
-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다윗이 이룬 왕국을 아직 어린 자신에게 다스리는 크신 은혜를 자신에게 주셨지만, 아직 처신할지를 모른다고 했습니다(6,7).
- 자신은 주님께서 선택하신 수 많은 백성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했습니다(8).
- 자신에게 지혜로운 마음을 주셔서, 백성을 재판하고,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9).
3.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복의 말씀.
- 오래 사는 것이나 부유한 것이나 원수갚는 것을 요구하지 아니하고 다만, 재판하는 데에 무엇이 옳은지를 분별하는 능력을 요구하였으므로, 총명한 마음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12).
- 또한 그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화도 모두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네 일생동안 너와 견줄 만한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3).
- “네 아버지 다윗이 한 것과 같이, 네가 나의 길을 걸으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네가 오래 살도록 해주겠다.”하고 약속하셨습니다(14).
주님,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요구하지도 않은 것 까지 풍성한 것을 다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그가 하나님의 길을 걸으며, 하나님의 법도와 명령을 지키는 것이 따라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제게도 모든 것을 풍성하게 주셨습니다. 제가 주님을 잊지 않고, 말씀이 저를 인도하고, 주와 동행하는 삶의 여정을 일생토록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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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바르게 지켜라. 
솔로몬의 소원을 들어주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