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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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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 상 3:16-28 |
열왕기 상 3:16-28 솔로몬의 지혜로운 재판 주후 2015년 7월 24일(금)
I. 본문 요약
16-22 / 두 여인이 솔로몬에게 아들 문제로 재판을 받으러 옴.
23-27 / 솔로몬의 지혜로운 판결.
28 / 백성들이 솔로몬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공정하게 판단했음을 알고 왕을 두려워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8) 공정하게 지판 할 지혜를 솔로몬에게 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명령(25) 칼을 가지고 오라고 명한 후에, 살아 있는 아이를 두로 나누어서, 두 여인에게 반쪽씩 주라고 했습니다.
교훈(26) 그러자, 살아있는 아이의 친모가 자기 아들에 대한 모정이 불타 올라, 왕에게 “제발, 임금님, 살아 있는 이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시어도 좋으니, 이 아이는 죽이지 말아 주십시오.” 라고 했고, 다른 여인은 “어차피, 내 아이도 안 될 테고, 네 아이도 안 될 테니, 차라리 나누어 가지자” 하였습니다)26).
모범(27) 솔로몬이 드디어 명령을 내렸습니다. “살아 있는 아이를 죽이지 말고, 아이를 양보한 저 여자에게 주어라. 저 여자가 그 아이의 어머니이다.”하고 판결했습니다.
결과(28)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왕이 재판한 판결 소식을 듣고는, 왕이 재판할 때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공정하게 판단하는 것을 알고 왕을 두려워함(28).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솔로몬에게 재판을 받으러 온 두 여자.
- 솔로몬에게 재판을 받으러 온 여자 둘은 창녀였습니다(16).
- 두 여자가 한 집에 사는데, 하루 차이로 아이를 낳았습니다(17,18).
- 그 집에는 둘만 사는데 잠을 자다가 한 여자가 아이를 깔아뭉개었으므로 그날 밤에 죽었습니다(19).
- 송사하는 여자의 말에는, 자기가 깊이 잠든 사이에, 상대편 여자는 자기의 산 아기를 죽은 아기로 바꾸었다는 것입니다(21).
- 다른 여자는 그렇지 않다고 항변했습니다. 둘 다 살아 있는 아이가 자기 아들이라고 서로 다투었습니다(22).
2. 솔로몬의 판결.
- 솔로몬은 신하들에게 칼을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23).
- 칼로 살아 있는 이 아이를 둘로 나누어서, 반쪽은 이 여자에게 주고, 나머지 반쪽은
저 여자에게 주라고 했습니다(25).
- 그러자, 살아 있는 그 아이의 어머니가, 모정이 불타 올라 왕에게 “저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어도 좋으니 아이를 죽이지 말아주십시오” 애원을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여자는 “반으로 잘라 나누어 가지자”고 했습니다(26).
- 솔로몬은 “살아 있는 아이를 죽이지 말고, 아이를 양보한 저 여자데게 주어라. 저 여자가 그 아이의 어머니이다.”하고 판결했습니다(27).
3. 솔로몬의 판결에 대한 백성의 반응.
-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왕이 재판한 판결 소식을 들었습니다(28).
- 왕이 재판할 때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공정하게 판단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28),
- 백성들이 왕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28).
주님,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사용했기 때문에 어려운 솔로몬이 현명하게 판결하였음을 봅니다.
제가 어떤 일을 만났을 때에 바른 분별력을 갖고 결정할 수 있는 지혜를 주기기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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