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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다윗의 죽음
열왕기 상 2:1-12
열왕기 상 2:1-12                         다윗의 죽음                        주후 2015년 7월 22일(수)
 
I. 본문 요약
 
1-4 /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율례와 말씀의 증거를 지키라고 유언한 다윗.
5-6 / 요압이 다윗에게 한 일을 기억하여 처리할 것을 부탁한 다윗.
7 / 길르앗 사람 바실래의 아들들에게 자비를 베풀라고 부탁한 다윗.
8-9 / 베냐민 사람인 게라의 아들 시므이에 대하여 부탁한 다윗.
10-12 / 다윗의 죽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 “네 자손이 내 앞에서 마음과 정성을 다 기울여서, 제 길을 성실하게 걸으면, 이스라엘 임금 자리에 오를 사람이 너에게서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하고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명령(2) “너는 굳세고 장부다워야 한다” 하고 유언한 다윗.
명령(3) 주 너의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주님께서 지시하니는 길을 걷고, 주님의 율법과 계명, 주님의 율례와 증거을 말씀을 지켜라.
약속(3)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를 가든지, 모든 일이 형통할 것이다.
약속(4) 다윗의 자손이 하나님 앞에서 마음과 정성을 다 기울여서, 제 길을 성실하게 걸으면, 이스라에의 임금 자리에 올를 사람이 그에게서 끊이지 않을 것을 약속하신 하나님.
피할 죄(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이스라엘 군대의 두 사령관인 아브넬과 아마사를 살해하여 피를 흘림. 요압이 그들을 살해함으로써 전쟁 때에나 흘릴 피를 평화로운 때에 흘림. 결과적으로 다윗의 허리띠와 신에 전쟁의 피를 묻혔음.
명령(6) 솔로몬에게 지혜롭게 행동하여, 그가 백발이 성성하게 살다가 평안히 스올에 내려가도록 내버려 두지 말라로 한 다윗.
명령(7) 길르앗 사람 바실래의 아들들에게는 은혜를 베풀어서, 네 상에서 함께 먹는 식구가 되게 하여라. 그들은 압살롬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나를 영접해 주었다기 때문입니다.
모범(8) 다윗이 압살롬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다윗을 심하게 저주하였지만, 다윗이 귀환할 때에 그를 용서함.
명령(9) 그러나 솔로몬이 그에게 죄가 없다고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를 지혜롭게 처리하라.
모범(10-12) 다윗이 죽는 후에, 솔로몬은 그의 아버지 다윗이 앉았던 자리에 앉아서, 그의 왕국을 아주 튼튼하게 세움.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다윗이 솔로몬에게 한 유언.
-      “너는 굳세고 당부다워야 한다”고 했습니다(2).
-      “주 너의 하나님의명령을 지키고, 모세듸 율법에 기록된 대로, 주님께서 지시하시는 길을 걷고, 주님의 율례와 증거의 말씀을 지켜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를 가든지, 모든 일이 형통할 것이다.” 했습니다(3).
-      “주님께서 전에 나에게, ‘네 자손이 내 앞에서 마음과 정성을 다 기울여서, 제 길을 성실하게 걸으면, 이스라엘의 임금 자리에 오를 사람이 너에게서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신 말씀을 이루실 것이다” 했습니다(4).
 
2. 다윗이 솔로몬에게 몇 사람에 대한 유언.
-      “요압은 아브넬과 아마사를 살해함으로써, 평화시에 전쟁에서나 흘릴 피를 흘려서 다윗의 허리 띠에 피를 묻혔으므로, 그가 백발이 되어 살다기 평안히 죽도록 내어버려 두지 말라”고 했습니다(5,6).
-      “길르앗 사람 바실래의 아들들에게는 자비를 배풀어서, 네 상에서 함께 먹는 식구가 되게 하여라. 그들은 내가 네 형 압살롬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나를 영접해 주었다” 하였습니다(7).
-      “바후림 출신으로 베냐민 사람인 게라의 아들 시므이를 용서하여 주었지만, 너는 그에게 죄가 없다고 하지 말라, 너는 그의 백발에 피를 묻혀 죽음을 맞이하도록 하라” 하였습니다(8,9).
 
3. 세상을 떠난 다윗
-      다윗이 유언 후, 죽어서 조상과 감께 다윗성에 안장 되었습니다(10).
-      다윗이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린 기간은 마흔 해였습니다. 헤브론에서 칠년, 예루살렘에서 삼십 삼 년을 다스렸습니다(11).
-      솔로몬은 다윗이 앉았던 자리에 앉아서, 그 왕국을 아주 튼튼하게 세웠습니다(12).
 
 
 
주님,
다윗이 솔로몬에게 준 교훈처럼, 저도 아들 달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말씀에 기록된 대로, 주님께서 지시하시는 길을 걷고, 주님의 율례와 증거의 말씀을 지키라고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무엇을 하든지,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이 주시는 형통함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636 마음으로 바르게 지켜라. 열왕기 상 9:1-10
1635 성전을 바라보고 기도하거든 열왕기 상 8:46-61
1634 주님의 제단 앞에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열왕기 상 8:22-30
1633 언약궤가 성전으로 열왕기 상 8:1-21
1632 성전 건축을 준비한 솔로몬 열왕기 상 5:1-18
1631 괴롭구나! 너희와 함께 사는 것이 시편 120:1-7
1630 세상에 소문난 솔로몬의 지혜 열왕기 상 4:29-34
1629 솔로몬의 지혜로운 재판 열왕기 상 3:16-28
1628 솔로몬의 소원을 들어주신 하나님 열왕기 상 3:1-15
1627 다윗의 죽음 열왕기 상 2:1-12
1626 다윗의 결단 열왕기 상 1:28-53
1625 다윗이 나이 많아서 열왕기 상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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