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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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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 상 1:28-53 |
열왕기 상 1:28-53 다윗의 결단 주후 2015년7월 21일(화)
I. 본문 요약
28-31 / 오늘 솔로몬을 임금의 자리에 앉도록 하겠다고 한 다윗.
32-37 /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는 과정을 지시한 다윗과 신하들의 반응.
38-40 / 사독 제사장이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움.
41-48 / 솔로몬이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아도니야와 모였던 사람들.
49-51 / 제단 뿔을 잡고 살려달라고 한 아도니야.
52-53 / 충신이 되면 죽지 않을 것이라고하고 아도니야를 돌려보낸 솔로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9) 다윗을 모든 재난에서 구하여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28-30) 밧세바를 불러서 자기가 약속한 바를 오늘 이행하겠다고 한 다윗의 용단.
모범(32-35) 나단과 사독과 브나야를 불러서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는 방법을 말한 다윗.
모범(36,37) 다윗의 결정을 기뻐한 신하들.
모범(38-40)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운 것에 대한 백성들의 반은.
결과(41-51) 솔로몬이 왕이 된 소식을 듣고, 아도니야의 초청을 받아 와 있던 모든 사람이, 황급이 일어나서, 모두 제 갈갈길로 감.
결과(51) 아도니야가 솔로몬이 두려워서 제단 뿔을 잡고 생명을 구걸함.
모범(52) 아도니야에게 은혜를 베푼 솔로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태의 심각성을 안 다윗의 대처.
- 밧세바를 불러, 그에게 맹세한 대로 솔로몬이 그의 뒤를 이어서 임금이 되도록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28-31).
- 사독 제사장과 나단 선지자를 불러서 솔로몬을 임금으로 추대하는 방식을 지시했습니다(32-34).
- 솔로몬을 왕좌에 앉히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그가 다윗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솔로몬을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임명했다고 언명했습니다(35).
2. 다윗의 지시를 받은 부하들의 태도.
- 다윗의 결정과 지시를 반겼습니다(36,37).
- 다윗의 지시대로, 다윗의 노새에 솔로몬을 태워서, 기혼으로 데리고 갔습니다(38).
- 사독 제사장이 장막에서 기름을 넣은 뿔을 가지고 와서,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리고 뿔나팔을 부니,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 만세”하고 외쳤습니다(39).
- 모든 백성이 그의 뒤를 따라 올라와, 피리를 불면서, 열광적으로 기뻐하는 소리 때문에 세상이 떠나갈 듯 하였습니다(40).
3. 자신들의 일이 좌절된 것을 알게된 사람들의 태도.
- 아도니야와 그의 초청을 받은 사람들이 먹기를 마칠 때에, 뿔나팔 소리와 환성 소리를 들었습니다(41).
- 아비아달 제사장의 아들인 요나단이 솔로몬이 왕이 된 사실과 성 안이 온통 흥분으로 뜰떠 있음을 알려 주었습니다(43-46).
- 다윗 왕에게 신하들도 들어와서 축하하였으며, 다윗도 자기의 자리에 앉을 사람을 주시고 보게 하신 것을 감사했다는 것도 알려 주었습니다)47,48).
- 그 말을 듣고, 아도니야의 초청을 받아서 와 있던 모든 사람들이, 황급히 일어나서, 모두 제 갈길로 가버렸습니다(49).
- 아도니야는 솔로몬이 두려워서 제단 뿔을 잡았읍니다. 솔로몬이 그를 죽이지 않기를 바랐습니다(50,51).
주님,
다윗처럼 어떤 일을 만났을 때에, 바른 판단과 방법으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게 깨우쳐 주시옵소서, 또한 다윗의 뜻을 따라 주도 면밀하게 함께 수행할 수 있는 동역자들도 계속해서 만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악한 방법으로 일을 도모하려는, 인간적인 힘으로 하나님이
주셔야 할 것을 쟁취하려는 우를 범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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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바르게 지켜라. 
다윗의 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