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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성전을 바라보고 기도하거든
열왕기 상 8:46-61
열왕기 상 8:46-61              성전을 바라보고 기도하거든          주후 2015년 7월29일(목)
 
I. 본문 요약
 
46-51 / 죄를 지어 원수의 땅으로 사로잡혀 가더라도 이 성전을 바라보고 기도하면 사정을 돌보아 주시기를 기도한 솔로몬.
52-53 / 자기의 간구와 주님의 소유인 백성의 간구를 살펴 보시고 부르짖을 때마다 응답해 달라고 한 솔로몬.
54-64 / 솔로몬이 백성을 축복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8) 조상들에게 땅을 주시고, 예루살렘 도성을 선택하신 하나님.
하나님(53) 이스라엘을 주님의 소유가 되도록, 세상의 모든 백성과 구별하신 하나님.
하나님(56)모세를 시켜서 하신 선하신 모든 말씀을, 한 바디도 빠뜨리지 아니하시고 다 이루신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46-50) 백성들이 죄를 지어서, 주님께서 진노하셔서, 그들을 원수에게 넘겨 주시게 될 때에, 멀든지 가깝든지, 백성이 원수의 땅으로 잡혀 가더라도, 그들이 사로잡혀 간 그 땅에서라도, 마음을 돌이켜 회개하고, 그들을 사로잡아간 사람의 땅에서 주님께 자복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죄를 지었고, 악행을 저질렀으며, 우리가 반역하였습니다” 하고 기도하거든, 또 그들이 잡혀간 원수의 땅에서라도,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님께 회개하고, 성전을 바라보면서 기도하거든,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의 사정을 보아주셔서 용서해 주시라고 기도한 솔로몬.
모범(50) 그들을 사로잡아 간 사람 사람들 앞에서도 불쌍히 여김을 받도록 해주시기를 기도한 솔로몬.
교훈(51)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이끌어 내셔서 소유로 삼으셔서 세상 모든 백성과 구별하심.
모범(54,55) 솔로몬이 무릎을 꾾고서, 하늘을 바라보며, 두 손을 펴고 간절히 기도드린 다음, 주님의 제단 앞에서 일어나서 이스라엘 온 회중을 바라보며, 큰 소리로 축복하여 준 솔로몬.
모범(56,57)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실 분이시라고 한 후에 우리 조상과 함께 계셨던 것과 같이, 우리와도 함께 계시기를 바란다고 함.
모범(58)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기울이게 하셔서, 주님께서 지시하신 그 길을 걷게 하시며, 주님께서 우리 조상에게 내리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한 솔로몬.
모범(59) 오늘 주님 앞에 드린 이 간구와 기도를, 우리 주님께 낮이자 밤이나 늘 기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한 솔로몬.
모범(59) 하나님께서 주님의 종과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날마다 그 형편에 맞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한 솔로몬.
모범(60) 그렇게 해서, 세상의 모든 백성이, 주님만이 하나님이시고 다른 신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한 솔로몬.
명령(61) 하나님의 백성인 여러분도 주 우리의 하나님과 한 마음이 되어서, 오늘과 같이 주님의 법도대로 걸으며, 주님의 계명을 지키기를 바란다고 한 솔로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백성들의 용서와 회복을 이하여 기도한 솔로몬.
-      백성이 죄를 지어 원수에게 넘겨져, 원수의 땅에 가서라도 회개하고,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그들의 간구를 하늘에서 들으시고 살펴보아 주시기를 기도 했습니다(46-49).
-      주님께 지은 주님의 백성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 했습니다(50).
-      그들을 사로잡아 간 사람들 앞에서도 불쌍히 여김을 받도록 기도 했습니다(50).
-      주님의 백성이요, 소유인 백성의 간구를 살펴 보시고, 부르짖을 때마다 응답해 주시기를 기도 했습니다(51-53).
 
2. 솔로몬이 백성을 축복함.
-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 드린 후에, 제단 앞에서 일어나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바라보며, 큰 소리로 축복하였습니다(54).
-      이스라엘에게 안식을 주신 하나님, 그의 종 모세를 시켜서 하신 선한 말씀을, 한 마디도 빠뜨리지 아니하시고, 다 이루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56).
-      조상과 함께 계시던 것과 같이, 우리와도 함께 계시기를 바라며, 버리지도 마시고, 포기하지도 마시기를 바랬습니다(57).
-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기울이게 하셔서, 주님께서 지시하신 그 길을 걷게 하시며, 주님께서 조상에게 내리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여 주시기를 바랬습니다(58).
-      오는 주님 앞에 드린 간구와 기도를, 하나님께서 낮이나 밤이나 늘 기억해 주시기를 바랬습니다(59).
-      하나님께서 주님의 종과 백성에게, 날마다 그 형편에 맞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바랬습니다(59).
 
3. 기도와 축복으로 인한 결과를 기대한 솔로몬.
-      세상의 모든 백성이 주님만이 하나님이시고, 다른 신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기를 바랬습니다(60).
-      그의 백성인 이스라엘도 우리 하나님과 한 마음이 되기를 바랬습니다(61).
-      오늘과 같이 주님의 법도대로 걸으며, 주님의 계명을 지키기를 바랬습니다(61).
 
 
 
주님,
저도 저의 동역자들을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잊지 않고 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주님을 앙모하고 주님께 간구하며, 죄의 길에 서지 아니하도록, 그렇게 되었을지라도, 회개하고 주님께 나와 회복되는 역사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안에서 만난 분들이 주님이 내려 주시는 복을 받고, 날마다 자비를 베풀어 주셔서, 그들을 통하여 세상의 모든 백성이 주님만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 일꾼으로 삼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636 마음으로 바르게 지켜라. 열왕기 상 9:1-10
1635 성전을 바라보고 기도하거든 열왕기 상 8:46-61
1634 주님의 제단 앞에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열왕기 상 8:22-30
1633 언약궤가 성전으로 열왕기 상 8:1-21
1632 성전 건축을 준비한 솔로몬 열왕기 상 5:1-18
1631 괴롭구나! 너희와 함께 사는 것이 시편 120:1-7
1630 세상에 소문난 솔로몬의 지혜 열왕기 상 4:29-34
1629 솔로몬의 지혜로운 재판 열왕기 상 3:16-28
1628 솔로몬의 소원을 들어주신 하나님 열왕기 상 3:1-15
1627 다윗의 죽음 열왕기 상 2:1-12
1626 다윗의 결단 열왕기 상 1:28-53
1625 다윗이 나이 많아서 열왕기 상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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