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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주님의 제단 앞에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열왕기 상 8:22-30
열왕기 상 8:22-30         주님의 제단 앞에서서 하늘을 보며         주후 2015년 7월 29일(수)
 
I. 본문 요약
 
22 / 이스라엘 회중이 보는 데서, 주님의 제단 앞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면서, 두 팔을 들어서 펴고 기도한 솔로몬.
23-24 /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한 솔로몬.
25-26 / 다윗에게 약속하신 왕위가 계속되도록 이루어 주시기를 간구한 솔로몬.
27-30 / 성전을 바라보며 자신과 백성들이 기도할 쌔에 들어 주시고, 들으시는 대로 용서해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3)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며, 위로 하늘에나 땅에나, 그 어디에도 주님과 같은 분이 없으신 하나님.
하나님(23) 온 마음을 다 기울여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주님의 종들에게는, 세우신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수시는 하나님.
하나님(24)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셨고, 다윗에게 말씀하신 바를 손수 이루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22) 주님의 제단 앞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면서, 두 팔을 들어 펴고 하나님께 기도한 솔로몬.
교훈(23) 주님은 온 마음을 다 기울여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주님의 종들에게는, 세우신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약속(25) 다윗에게 “네 자손이 저마다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살아온 것 같이 그렇게 살면, 네 자손 가운데서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이지 않을 것이다.”라고 약속하신 하나님.
교훈(27) 솔로몬은 하나님이 어찌 땅 위에 계시기를 바랄 수 있느냐고 하면서, 저 하늘 위의 하늘이라도 모시기에 부족할 터인데, 자기가 지은 성전이야 얼마나 보잘것 없는 것인가를 고백하였음.
모범(28,29) 자신이 드리는 기도와 간구을 돌아 보시며, 주님 앞에서 브르짖으면서 드리는 기도를 들어 주시기를 간구함.
모범(30) 자신과 백성들이 성전을 바라보면서 기도할 때에, 그 기도를 들어 주시고 용서해 주시기를 간구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솔로몬의 기도 내용(1).
-      하나님을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하였고, 하늘이나 땅에나 어디에도 주님과 같은 하나님는 없다고 했습니다(23).
-      주님은, 온 마음을 기울여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주님의 종들에게는, 세우신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23).
-      주님께서는 주님의 종인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을 지키셨고, 친히 그에게 말씀하신 것으 오늘 이렇게 손수 이루셨다고 했습니다(24).
 
2. 솔로몬의 기도 내용(2)
-      주님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신 바, 그의 자손이 저마다 길을 삼가서, 그가 주님 앞에서 살아온 것 같이 그렇게 살면, 그의 자손 가운데서 이스라엘의 왕위를 끊이지 않게 해주시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25,26).
-      하나님께서 자신이 드리는 기도와 간구를 돌아 보시며, 오는 주님의 종이 주님 앞에서 부르짖으면 들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29).
-      자기와 백성들이 성전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에, 그 기도를 들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30).
-      주님께서 계시는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는 대로 용서하여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30).
 
 
주님,
솔로몬이 지은 성전이 자기가 한 것이 아니라,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을 자신의 때에 이루셨다고 한 겸손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주님이시며, 기도를 들어 주시고 죄를 용서하여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임을 저도 늘 기억하고 사는 일꾼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636 마음으로 바르게 지켜라. 열왕기 상 9:1-10
1635 성전을 바라보고 기도하거든 열왕기 상 8:46-61
1634 주님의 제단 앞에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열왕기 상 8:22-30
1633 언약궤가 성전으로 열왕기 상 8:1-21
1632 성전 건축을 준비한 솔로몬 열왕기 상 5:1-18
1631 괴롭구나! 너희와 함께 사는 것이 시편 120:1-7
1630 세상에 소문난 솔로몬의 지혜 열왕기 상 4:29-34
1629 솔로몬의 지혜로운 재판 열왕기 상 3:16-28
1628 솔로몬의 소원을 들어주신 하나님 열왕기 상 3:1-15
1627 다윗의 죽음 열왕기 상 2:1-12
1626 다윗의 결단 열왕기 상 1:28-53
1625 다윗이 나이 많아서 열왕기 상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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