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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성만찬에 대하여
고린도 전서 11:17-34
고린도 전서 11:17-34                   성만찬에 대하여                 주후 2015년 10월 13일(화)
 
I. 본문 요약
 
17-19 / 파당을 지어 분열된 고린도 교회.
20-22 / 잘못된 고린도 교회의 성찬.
23-26 / 진정한 성찬의 의미.
27-28 / 성찬 전에 자기를 살펴야 한다.
29-34 / 분별없이 성찬을 먹은 결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3) 성만찬을 제정해 주신 예수님.
하나님(32) 우리를 심판하시고 징계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경고(17) 교인들이 모여서 하는 일이 유익이 되기 보다는 오히려 해가 된 고린도 교회.
피할 죄(18) 교회에 모일 때에 분열일 있었던 고린도 교회.
경고(20) 분열이 있으므로, 한 자리에 모여서 먹어도, 그것은 만찬을 먹는 것이 아니다.
피할 죄(21) 먹을 때에 제가끔 자기 저녁을 먼저 먹으므로, 어떤 사람은 배곺으고, 어떤 사람은 술에 취했음.
피할 죄(22) 먹고 마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멸시하고, 가난한 사람을 부끄럽게 함.
경고(22하) 이상의 일로 인하여 칭찬할 수 없음.
교훈(23) 사도 바울이 전해준 성찬예식은 주님으로부터 받은 것임.
교훈(24) 떡은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다” 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교훈(24)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다.”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명령(25)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교훈(26)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이다.
경고(27) 누구든지, 합당하지 않게 주님의 떡을 먹거나, 주님의 잔을 마시면 주님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를 짓는 것이다.
경고(28) 각 사람은 자기를 살펴야 한다. 그런 다음에 떡을 먹고, 잔을 마셔야 한다.
경고(29) 몸을 분별함이 없이 먹고 마시는 사람은, 자기에게 내릴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이다.
결과(30) 이 때문에 교인 가운에 몸이 약한 사람과 병든 사람이많고, 죽은 사람도 적지 않았다.
경고(31) 우리가 스스로 살피면,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임.
교훈(32) 우리를 심판하시고 징계하시는 것은, 우리가 세상과 함께 정죄를 받지 않게 하시려는 것임.
명령(33) 먹으려고 모일 때는 서로 기다리라.
경고(34) 배가 고픈 사람은 집에서 먹어야 한다. 그것은, 너희들이 모이는 일로 심판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다.
 
IV. 묵상 및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유익이 아니라 해가 된 성찬 모임,
-      교회에 모일 때에 분열이 있었습니다(18).
-      분열 되었으므로, 한 자리에 모여서 먹어도, 그것은 주님의 만찬을 먹는 것이아닙니다(20).
-      먹을 때에 먼저 제가끔 자기 저녁을 먼저 먹으므로, 어떤 사람은 배가 고프고, 어떤 사람은 술에 취합니다(21).
-      하나님의 교회를 부끄럽게 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였습니다(22).
 
2. 주님이 전하여 주신 성찬.
-      주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떼어 드시고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하고 말씀 하셨습니다(23,24).
-      식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시고서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다.  너희가 마실 때마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넘하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25).
-      성찬에서 떡을 먹고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입니다(26).
 
3. 바르게 행해야 하는 성찬.
-      누구든지 합당하지 앟게 주님의 떡이나 잔을 마시는 사람은, 주님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27).
-      성찬 전에 각 사람은 자기를 살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떡을 먹고 잔을 마셔야 합니다(28).
-      몸을 분변함이 없이 먹고 마시는 사람은, 자기에게 내릴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29).
-      우리가 스스로 살피면,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31).
-      신도들이 먹으려고 모일 때에는 서로 기다려야 합니다(33).
 
4. 바르게 성찬을 하지 않은 결과.
-      신도들 가운데 병든 사람이 많고, 죽은 사람도 적지 않았습니다(30).
-      주님께서 우리를 심판하시고, 징계하시는 것은 우리가 세상과 함께 정죄를 받지 않게 하시려는 것입니다(32).
-      배가 고픈 사람은 집에서 먹어야 합니다. 모이는 일로 심판 받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34).
 
 
주님,
제가 주님의 살과 피를 정결한 일꾼으로서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살과 피를 가볍게 대하지 않게 하여 주소서. 그리고 주님을 기념하고 기억하고 기리며, 주님이 오시는 그 날 까지 신실하게 선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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