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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누가복음 13: 31-35
누가복음 13: 31-35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주후 2012년 8월 8일(수)
 
I. 본문 요약
 
31-32 / 헤롯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므로 여기서 떠나라고 한 바리새인들.
33-35 / 예루살렘을 보시면서 탄식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4) 예루살렘을 품으시려고 하셨든 예수님.
예수님(32, 35) 다시 오실 것을 암시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31)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던 헤롯.
모범(32) 남은 사역을 하시겠다고 담대하게 말씀하신 예수님.
피할 죄(34) 예언자들을 죽이고, 파송된 사람들을 돌로 친 예루살렘 사람들.
경고(35) 너희 집은 버림을 받을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예수님을 죽이려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 그리고 율법학자들이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예수님께서 가신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을 죽이려는 사람들은 종교 지도자들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임금이 헤롯도 예수님을 죽이고자 했습니다(31). 예수님은 왕에게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내쫓고 병을 고칠 것이요, 사흘째 되는 날에는 내 일을 끝낸다”(32)고 헤롯에게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계실 것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의 일은 누가 죽이고 살리고에 달려 있는 것이아님을 33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 날도, 나는 내 길을 가야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언자가 다른 곳에서는 죽을 수 없다”고 말씀하심으로써,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죽으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식고 죽으시는 것은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님을, 예수님이 죽음을 미리 보시면서도 두려움이 없으신 것을 봅니다.
 
주님은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셨음을 34절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아,예루사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사람들을 돌로 치는구나!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품듯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를 모아 품으려 하였더냐! 그러나 너희는 그것을 원하지 않았다.”라고 통탄하셨습니다.
주님은 예루살렘을 품으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나 특히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배척했습니다.
 
35절에서 예수님은 이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다시 재림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 위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것이 끝나시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며, 다시 심판의 주로 재림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다시 오실 것입니다! 주를 죽인자돠 주를 위하여 죽은 자들이 다 주님을 만날 날이 오고 있습니다.
 
주님,
주님은 주님을 죽이려는 강한 세상의 힘들 앞에서 굴복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주님을 죽이려는 예루살렘을 품고자 힘쓰심 주님이셨습니다.
주님은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신 소망의 주님이십니다. 주님처럼 삶과 죽음을 이끄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565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미가서 6:1-16
564 베들레헴에 한 통차자가 나실 것이다. 미가서 5:1-16
563 그 날이 오면 미가서 4:1-13
562 악한 지도자들과 거짖 예언자들의 결말 미가서 3:1-12
561 가난한 자들을 착취한 자들의 운명 미가서 2:1-13
560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한 미가 미가서 1:1-16
559 간악한 인간, 선하신 하나님 시편 36:1-12
558 어린 양의 혼인잔치 요한 계시록 19:1-10
557 내 집을 채우라. 누가복음 14:12-24
556 낮은 자리에 앉으라 누가복음 14:1-11
555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누가복음 13: 31-35
55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라 누가복음 13: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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