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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이 뜻을 따라
히브리서 10:1-10
히브리서 10:1-10        이 뜻을 따라      주후 2013년 5월 1일(수)
 
I. 본문 요약
 
1-4 / 율법은 장차 올 것에 대한 그림자에 불과하다.
5-7 /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실 때에 하나님이 하신 말씀.
8-10 / 율법을 폐하시려고 자기 몸을 단번에 드리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5)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실 때에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5)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않으신 하나님.
하나님(6) 번제와 속죄제를 기뻐하지 않으신 하나님.
예수님(7,9) 하나님의 뜻을 행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예수님(8) 하나님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제와 속죄제를 원치 않으신다고 말씀하신 예수님.
예수님(10) 율법을 폐하시려고 자기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
 
 
III. 신앙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 율법은 장차올 좋은 것들의 그림자일 뿐임.
교훈(1) 실체가 아니므로, 해마다 반복해서 드리는 똑같은 희생제사로 하나님게 나오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할 수 없음.
교훈(2)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이 한 번 깨끗하여진 뒤에는 죄의식이 없어졌다면, 제사 드리는 일을 중단했을 것임.
교훈(4) 제사에는 해마다 죄를 회상시켜 줌.
교훈(4) 황소와 염소의 피가 죄를 없애 줄 수는 없음.
교훈(5) 하나님은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셨음.
교훈(6,8) 하나님은 번제와 속죄제를 기뻐하지 않으셨음.
모범(7,9) 자신에 대하여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주님의 뜻을 행하러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모범(10)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써 우리가 거룩하게 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행할 것,발견된 교훈의 전개)
 
구약 율범은 장차올 좋은 것들의 그림자에 불과한 것입니다(1). 속죄일의 희생 제사로는 인간의 죄의식을 완전히 씻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황소와 염소의 피가 죄를 없애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4).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7). 하나님의 뜻은 두 번째 것을 세우시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인하여 첫 번째 것을 폐하셨습니다(9).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기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써 우리가 거룩하게 되었습니다(10).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하여, 죄를 용서하여 주셨고, 단번에 예수님의 피로 인하여 우리가 거룩하게 되었습니다(10).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가?
 
 
주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의 죄를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으로 담당하심으로 인하여 주님을 믿는 자들을 거룩하게 하신 것을 믿고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모든 죄를 담당하신 주님의 은혜 감사해서 남은 삶도 주님을 전하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817 단 한 번의 희생 제사로 히브리서 10:11-18
816 이 뜻을 따라 히브리서 10:1-10
815 예수님의 대속의 죽으심으로 얻은 구원 히브리서 9:23-28
814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히브리서 9:11- 22
813 누가 주님께 예배할 수 있는가? 시편 15:1-5
812 옛 언약 안에서의 제사 히브리서 9:1-10
811 새 언약을 주신 하나님 히브리서 8:7-13
810 더 좋은 언약의 중재자이신 예수님 히브리서 8:1-6
809 완전하신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 히브리서 7:23-28
808 하나님께서 제사장으로 세우신 예수님 히브리서 7:11-22
807 멜기세덱에 대하여 히브리서 7:1-10
806 하늘에서 굽어 보시는 하나님 시편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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