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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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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서 9:1-10 |
히브리서 9:1-10 옛 언약 안에서의 제사 주후 2013년 4월 27일(토)
I. 본문 요약
1-5 / 세상에 속한 성소에 대한 설명.
6-7 / 세상에 속한 성소에서 일하는 제사장들과 대 제사장의 불완전함.
8-10 /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던 옛 언약 안에서의 제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성령님(8) 옛 언약 안에서의 제사로는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음을 보여 주시는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7) 지성소에는 일 년에 한 번만 대 제사장이 들어가는데, 그 때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위하여, 또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를 사하기 위하여 바칠 피를 들고 들어가야 함.
교훈(8) 첫째 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아직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음.
교훈(9) 제의를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그것이 의식 집례자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 주지는 못함.
교훈(10) 옛 제사의 법은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여러가지 씻는 예식과 관련된 것이고, 개혁의 때까지 육체를 위하여 부과된 규칙들이었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지시하신 대로지은 성막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성막은 성소와 지성소로 나눠 있었습니다. 성소에서는 매일 매일 제사장들이 들어가서 향불이며 떡상이며 그외 여려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그러나 지성소에는 일 년에 한 번만 대 제사장이 들어가서, 자기 자신과 백성들이 지은 죄를 사하기 위하여 바칠 피를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이것은 의식 집행자의 양심을 완전히 해 주지는 못한 예식이었습니다. 10절 말씀처럼 개혁의 때까지 육체를 위하여 부과된 규칙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어린 양이 되시어 희생제물이 되심을 인하여 대 제사장의 피를 대신 하셔서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속죄의 역사를 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되고, 죄 용서함을 받아 양심의 자유를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으로 인하여 구약의 제사가 더 이상 필요 없게 된 것입니다.
주님,
오직 예수님이 대 제사장이 되셔서 자신의 피를 흘리심으로 인하여 죄인을 구원하신 은혜를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의 생명을 아끼지 않으신 그 사랑을 마음에 새겨 주셔서 주님께 헌신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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